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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보는 이들도 뭉클...남편 향한 가슴 울린 말 한마디

[푸드경제TV 이장훈 기자] 송선미를 향한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는 그가 상을 받고 보는 이들을 조차 가슴을 울린 말을 남겼기 때문.

송선미는 고마운 사람을 한 명씩 언급한 후 눈물을 글썽이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촬영 하면서, 그래도 연기를 하면서 내가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내 스스로 느끼면서 연기를 하는 게 참 행복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내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보니까 이 땅에서 혼자 아기 키우는 싱글맘에게 힘내라고 전하고 싶다”며 “하늘에서 보고 있는 신랑을 위해서 정의는 꼭 이루어지고, 밝혀진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고, 적어도 나는 내 딸에게 그런 이야기를 물려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엄마, 아빠 사랑하고 아버님 어머님 사랑합니다. 힘내세요”라고 위로의 말을 남기며 마무리했다.

이를 보던 많은 이들의 눈가에 눈물이 맺히기도.

이에 송선미 남편 사건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송선미 남편은 지난 8월 ㅈ씨에게 칼에 찔려 생을 마감했다.

당시 살해범 ㅈ씨는 경찰에 이억원을 받기로 했지만 천만원을 줘서 저질렀다고 고백했다.

이후 검찰 조사 결과 ㅈ씨는 송선미 남편 청부살인을 부탁받은 것을 실토했다.

하지만 지난 11일 서울 중앙지법에서 송씨의 남편 청부살인 혐의에 ㄱ씨는 그런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