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사고 낚싯배 선장인 오 모 씨의 주검이 발견됐다.
5일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사고 어선 영흥도 선창1호 선장 오 씨의 주검을 이날 인근 한 바닷가 해변에서 발견했다.
특히 이번 발견과 함께 아들이 직접 육안으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낚싯배 전복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수색이 대대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행방을 찾을 수 없는 상황이다.
당초 오 씨는 사고 직후 실종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이에 해경은 전날에도 어둠을 밝혀줄 조명탄 400여 발을 쏘아 올리며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지만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