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이장훈 기자] 청룡영화제 조인성이 이슈를 모으고 있다.
조인성이 청룡영화제에서 대리 수상을 했기 때문.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도경수를 대신해 대리 수상한 조인성은 “도경수는 콘서트 중이라서 늦을 것 같다고 하더라”면서 “술 마시면서 이야기하다가 ‘혹시 받으면 내가 받아주겠다’고 약속했다. 경수와 친하다는 이유로 내가 올라왔다.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청룡영화제 조인성 도경수 소식에 "와 훈훈하다" "역시 멋쟁이" "인성 갑" 등의 반응을 주를 이뤘다.
또한 조인성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도경수가 내 사람인 줄 알았는데 김우빈이 사람인 것 같다"며 "경수가 밀당을 잘해요. 어느날 보니까 우빈이가 ‘어디야 내 사랑 도경수’ 이렇게 문자를 보내더라고요. 그러니까 도경수가 '예 형, 저 어디어디에요' 이런식으로 답장을 바로 해서 '내 사람이 아니구나 싶었어요'" 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청룡영화제 /이광수 인스타그램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