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이영학의 계부 사건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당초 이 씨가 여중생 살해 및 유기 혐의로 체포됨과 동시에 부인인 ㄱ씨의 사망사건도 함께 수사에 착수했던 상황이다.
부인 ㄱ씨는 이 씨의 의붓아버지인 ㄴ씨로부터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당한 바 있다고 고발 한 바 있었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에 경찰은 어금니아빠 이영학 씨의 사건과 별개로 이번 사건을 수사하기로 했지만 문제는 ㄴ 씨 역시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수사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즉 사건의 피해자와 피의자 모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앞서 경찰은 이 씨의 의붓아버지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전담팀을 꾸려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이 의붓아버지 ㄴ씨는 앞서 며느리에게 몹쓸 짓을 한 의혹을 사고 있는 인물이다. 당초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 씨의 부인 ㄱ씨는 당초 고소장을 통해 이영학 씨의 의붓아버지로부터 수년간 몹쓸짓을 당했다고 고소한 바 있다.
이번 사건은 이 씨의 과거 선행 사례 등이 전파를 탄 인물이라 더욱 충격을 줬다.
급기야 검찰 총장이 직접 언급할 정도로 수사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 (방송보도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