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이 ‘누구나 살고 싶은 전국 Only One 도시’를 목표로 사통발달의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며 발전의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그 중심사업으로 양평군은 ‘송파-양평간 고속도로개발사업’ 을 비중있게 추진하고 있다.
바른정당의 정병국 국회의원은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양평에서 송파, 시흥을 거쳐 인천공항까지 1시간 내에 도착하게 된다.” 면서 “특히 강남까지 20분 만에 도달하게 되면서 우리 양평은 바야흐로 수도권 시대가 열린다.” 고 강조한다.
송파-양평 고속도로 개발 사업은 대우건설사와 민자로 추진하고 있다. 정병국 의원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필요성을 적극 제기하면서 국토부가 노선을 조정해 민자사업으로 변경하여 추진하고 있다.
송파-양평간 고속도로 개발 사업으로 인해 양평에서부터 서울 강남권이 20분정도의 접근성을 확보하게 된다.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개발로 인해 강북으로의 진입이 개선되고, 송파-양평고속도로 개발로 강남, 송파로의 진입이 크게 개선되어 양평에서 서울지역으로 출·퇴근이 원활해 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근교에 위치한 양평지역 일대 교통이 편해지면서 새로운 주거 환경에 대한 관심도 높다. 양평 옥천에 위치한 양평숲속마을은 아파트단지와 같이 전원주택이 모인 곳이다.
양평숲속마을은 2011년도 개군면 앙덕리에서 73세대 분양이 100% 이뤄진 바 있다. 양평숲속마을에 주거하는 주민의 평균 연령은 40대 이다. 한창 직장생활을 할 세대주들이 모일 수 있었던 이유도 편리한 교통이 큰 이유중 하나다.
현재 양평숲속마을은 3040 젊은 가족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양평군 옥천면에 33세대 주택단지를 완공 후 분양중에 있다.
경기도 양평의 적극적인 교통 인프라 확장이 서울 중심으로 밀집된 주거 환경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