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줄리 앤 줄리아'는 맛있는 영화로 소개되는 대표적인 영화이다. 영화 속에서 다양한 요리들이 등장하는 데, 그 중 첫 번째로 등장하는 요리가 '브루스케타'다.
영화에서 주인공 '줄리'가 자신의 계획을 말하면서 남편에게 만들어 주는 음식이기도 하다.
'브루스케타'는 만든는 방법도 간단하고 필요한 재료도 쉽게 구할 수 있다. 영화를 감명깊게 본 사람이라면 한 번 쯤 시도해 볼만하다.
'브루스케타'란 이탈리아 정식요리에서 전체요리로 사용되며 간단한 식사나 간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 토마토를 토핑으로 활용한다. 기호에 따라 호박, 닭가슴살, 가지 등을 활용해도 좋다.
▶주재료
바게트빵 2/1개, 파슬리가루 1큰술, 토마토 2개, 바질잎 5장, 노란색 파프리카 1개
▶부재료
올리브유 3큰술, 버터, 레몬즙 1큰술, 양파(다진것) 2큰술,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먼저 버터를 두른 팬에 바게트방을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골고루 구워준다.

토마토와 파프리카는 굵게 다지고 바질 잎은 채 썬다.
올리브 오일, 레몬 즙을 섞은 뒤 다진 토마토, 파프리카, 다진 양파를 섞는다.
재료를 섞은 후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구운 바게트 위에 토마토 토핑을 골고루 올려 준다.

채썬 바질을 토마토 토핑 위에 얹어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