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영훈 기자]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좌동신도시점’ 진출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진출로 인해 작심은 좌동에만 3개의 지점을 보유하게 되며, 부산 해운대구 내에는 총 11개의 오픈 예정 및 오픈한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앞으로도 공격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해운대 지역 회원들의 혜택을 증가시키고 이를 부산 전역으로 확대시키겠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실제로, 작심은 현재 부산에서 3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최근 5월에는 최신 온라인 교육 콘텐츠 도입을 통해 회원들이 거리의 제약 없이 전국 어느 작심 매장에서나 콘텐츠를 수강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심 강남구 대표는 “교육 인프라가 잘 구성돼 있는 수도권에 비해 지방에 있는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많은 제약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자기주도학습과 쾌적한 학습공간을 원하는 신규 고객들을 위해 지방으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심은 최근 약 150억 원 시리즈B 기관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번 투자로 인해 작심의 지방 선점 전략은 한층 더 날개를 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