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지난 27일 전북지역 93개 농·축협의 상임이사, 전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건전결산 위한 경영전략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 회의는 지역농축협의 연도말 건전결산을 위한 리스크 관리 강화, 수익구조를 개선,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업인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사업부서별 당면현안 설명, 건전결산 대책,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의 ‘창조농업의 이해’와 ‘사업부서에서 비이자사업 추진’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또 농심(農心)을 담은 고객만족(CS) 체계인 ‘농협 CS 3.0’ 실천결의대회를 갖고 12월까지 역량 집중을 다짐했다.
농협 관계자는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경제사업 활성화가 농·축협 본연의 역할이다”며 “기필코 목표 손익을 달성해 농업인에게는 실익 증진을 고객들에게는 지역최고의 금융기관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오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