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수 동원홈푸드 대표이사가 지난 17일 충북 음성에서 '제 2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의 대통령상 수상 한우를 8년 연속 낙찰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원홈푸드 금천미트]](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042/art_15397596465572_e195de.jpg)
[FETV=임재완 기자] 동원홈푸드의 온라인 쇼핑몰 금천미트가 ‘대통령상 한우’를 8년 연속 낙찰 받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천미트는 17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제 2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고 등급의 한우 경매에 참가해, 6369만원에 낙찰 받았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우 농가 생산 의욕을 높이고 한우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1993년부터 개최 하고 있다.
평가는 소의 체중, 발육 상태, 육질과 육량 등의 검사 과정으로 진행한다. 또한 농장의 청결상태와 방역시설 등 사육 환경까지 점검해 평가한다.
총 236두의 한우가 출품한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 주최로 지난 15일~17일까지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려 치열한 순위 경합을 벌였다. 이번 금천미트가 낙찰받은 한우는 1++A등급, 출하체중 930kg, 도축체중 579kg을 기록했다.
신영수 동원홈푸드 대표이사는 “금천미트는 축산 유통브랜드로서, 한우 농가와 함께 상생하며 보다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매년 본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며 “올해 최고의 한우로 공인받은 대통령상 한우는 금천미트를 통해 전국 각지의 정육점 및 식당에서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한우는 금천미트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되며 전국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