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041/art_15391339977939_d7db1a.jpg)
[FETV=임재완 기자] SPC그룹이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을 내년 상반기에 싱가포르 1호점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SPC그룹의 파리크라상과 미국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는 지난달 25일 ‘싱가포르 사업 운영 계약'을 맺었다. 이에 SPC는 내년 상반기, 싱가포르 새 복합단지 주얼 창이(Jewel Chang)에 매장을 오픈한다.
SPC는 2016년 7월 서울에 쉐이크쉑 강남점을 첫 오픈하고 2년만에 7개의 매장을 오픈했다. 강남점은 세계 최고 매출을 올리는 매장으로 성장한 바 있다. 또 쉐이크쉑 파트너사 중 유일하게 햄버거빵 ‘번’을 직접 생산·공급한다.
마이클 칵 쉐이크쉑 글로벌 라이센싱 총괄 부사장은 “쉐이크쉑은 싱가포르의 지리적 중요성을 인지하고 꾸준히 기회를 찾았다”며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쉐이크쉑을 운영하는 SPC그룹과 싱가포르에서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