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040/art_15387086633354_797781.jpg)
[FETV=임재완 기자] CJ그룹은 지난달 28일 지진과 쓰나미 피해로 도시마비 상태인 인도네시아에 30억 루피아(한화 약 2억4000만원)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성금은 CJ그룹 인도네시아 지역본부를 통해 전달된다. 이후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의를 거쳐 현지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CJ그룹 관계자는 "빠른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인도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또 "인도네시아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나아가 양국 우호관계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CJ그룹은 1988년 사료 첨가제 판매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다. 이후 식품, 베이커리, 극장, 물류 등 다양한 영역의 사업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