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지난 12일 용산 국방부에서 제70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장병에게 오리온 선물세트를 후원했다.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왼쪽)와 김성진 중장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오리온]](http://www.fetv.co.kr/data/photos/20180937/art_15367943882508_d81d78.jpg)
[FETV=임재완 기자] 오리온그룹은 제 70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장병에게 오리온 제품을 담은 총 1억원 상당의 선물세트 1만 상자를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가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김성진 중장 국군의 날 행사기념단장을 만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국군장병을 위해 특별 제작된 이번 선물세트는 ‘초코파이情’, ‘포카칩’, ‘태양의 맛 썬’, ‘고래밥’, ‘닥터유 에너지바’, 등 오리온 과자들로 구성됐다.
오리온은 국군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지난 5월 국방부와 맺은 ‘국군장병 복지와 취업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신병 교육대에 초코파이 11만 세트를 후원했다. 지난해에 아랍에미리트에 주둔중인 아크부대 파병장병에게 오리온제품을 후원했다. 또 전역 장병 취업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가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힘쓰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며 “훈련병부터 전역장병까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후원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