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혜 한국맥도날드 피플팀 부사장(오른쪽)이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왼쪽)으로부터 지난 10일 '일학습병행 경진대회 우수사례'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맥도날드]](http://www.fetv.co.kr/data/photos/20180937/art_15366461648113_ea7c5e.jpg)
[FETV=임재완 기자] 맥도날드가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일학습병행 우수훈련과정 경진대회’에서 ‘학습기업’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열린 일학습병행 우수훈련과정 경진대회는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인재육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한국맥도날드는 직원들에게 외식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커리어 개발 교육을 제공하고 대학 교육과 학사 학위 취득을 지원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학습기업’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국맥도날드는 2016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100여명의 레스토랑 매니저 직원들을 대상으로 단독기업형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또 외식산업 전문가 양성의 위한 교육과 대학 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해 일을 하며 학업을 지속하고자 하는 직원들에게 대학 교육과 학위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승혜 한국맥도날드 피플팀 부사장은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한국의 외식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