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환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이재종 던케이투에스 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 외 양사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http://www.fetv.co.kr/data/photos/20180835/art_1535617688223_cb7a39.jpg)
[FETV=임재완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쌍림동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던케이투에스와 식자재 공급과 상호 상생 발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던케이투에스에서 운영 중인 동명카츠 직영점과 전국 가맹점 30여 곳에 연간 2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CJ프레시웨이는 동명카츠의 주력 메뉴인 돈카츠에 들어가는 국내산 냉장 돈육과 칠레산 연어, 호주산 우육 등 프리미엄 식자재 제안으로 던케이투에스와 계절별 메뉴 개발을 진행한다. 또 CJ프레시웨이는 자회사인 송림푸드 소스 제조 역량을 활용한 동명카츠 전용 특제 소스 개발을 통해 전국 가맹점 어디서든지 동명카츠 본점과 동일한 맛을 낼 수 있도록 자체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종 던케이투에스 대표는 “전국 가맹점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 제공과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식자재를 공급하기 위해 CJ프레시웨이와 손잡게 됐다”며 “CJ프레시웨이와 적극 협업을 통해 정기적으로 신메뉴를 내놓는 등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성환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은 “동명카츠를 찾는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신선한 육질과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식자재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식자재 공급 등 외식업체의 사업 성공을 위한 인큐베이팅을 강화해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