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 ‘CES 2022’에 비공기입 타이어(Airless tire) ‘아이플렉스(i-Flex)’를 현대자동차 전시부스를 통해 선보인다. CES 2022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모든 사물에 이동성이 부여된 ‘Mobility of Things(MoT)’ 생태계 실현을 위한 핵심 로보틱스 기술 기반의 ‘PnD(Plug & Drive) 모듈’을 최초로 공개한다. PnD 모듈의 이러한 특성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타이어의 i-Flex가 함께 했다. CES에서 공개하는 i-Flex는 생체를 모방해 디자인한 미래형 컨셉 비공기입 타이어로 직경 400㎜, 폭 105㎜에 10인치 사이즈로 개발됐다. 기존 타이어와 다르게 내부에 공기가 없어 펑크로 인한 사고에서 안전 확보가 가능하고 적정 공기압 유지 관리도 필요하지 않아 자율주행 모빌리티에 최적화됐다. i-Flex는 주행 중 필요한 충격흡수와 하중지지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생체 모방 연구를 통해 탄생했다. 생물의 세포 구조에서 착안한 ‘멀티레이어 인터락킹 스포크(Multi-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로보틱스와 메타버스가 결합된 ‘메타모빌리티(Metamobility)’ 등을 통해 인간의 이동 경험 영역을 확장하고 궁극적인 이동의 자유를 실현하겠다는 미래 로보틱스 비전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CES 2022에서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다’를 주제로 보도발표회를 열고 로보틱스 비전을 밝혔다. 현대차의 로보틱스 비전은 ▲사용자의 이동 경험이 혁신적으로 확장되는 ‘메타모빌리티’ ▲사물에 이동성이 부여된 ‘Mobility of Things(MoT)’ 생태계 ▲인간을 위한 ‘지능형 로봇’ 등으로 구체화된다. ‘메타모빌리티’는 스마트 디바이스가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결돼 인류의 이동 범위가 가상 공간으로 확장된다는 의미로 이를 통해 사용자는 새로운 차원의 이동경험을 할 수 있다. 가상 공간이 로봇을 매개로 현실과 연결되면 사용자는 마치 실제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대리 경험까지 가능하다. 현대차는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기술 등의 혁신으로 미래 모빌리티 간 경계가 파괴되고 자동차, UAM 등 다양한 모빌리티가 메타버스 플랫폼에 접속하는 스마트
[FETV=김현호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IT. 가전 전시회인 ‘CES 2022’에 참가하는 바디프랜드가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한 ‘더파라오 오투(O2)’ 제품을 선보였다. ‘더파라오 오투(O2)’는 ‘오투(O2)케어' 기능, 멘탈 케어 프로그램, 음성 인식 등의 기능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 피로 회복을 돕는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안마의자로 CES로부터 뛰어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김창주 바디프랜드 미주법인장은 ‘더파라오 오투’를 선보이며 “‘더파라오 오투’는 단순히 마사지만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의료용 산소 발생기에서 적용되는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현대인에게 최상의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바디프랜드는 CES 2022에서 ‘더파라오 오투’ 외에도 총 9개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K-헬스케어 위상을 뽐낼 계획이다. 바디프랜드는 약 100평 규모의 부스에서 ▲체성분을 측정할 수 있는 안마의자 '다빈치(Davinci)' ▲양쪽 다리 마사지부가 독립적으로 구동하는 로봇 형태의 안마의자 '팬텀 로보(Phantom Rovo)' ▲자신에게 맞는 모드를 추천하는 '오늘의 마사지' 기능과 AI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퀀텀(Quan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는 5일부터 7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AI·IoT·5G 등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맞춤형 솔루션을 구현하고 더 나아가 고객 경험을 연결하는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에서 '게이밍 모니터'까지 맞춤형 스크린 경험을 제시하고 글로벌 시장 본격 확대를 위한 '비스포크 홈' 라인업을 대거 전시한다. 또 새로운 AI 콘셉트로 사용자 맞춤형 '미래 홈'을 제안하고 ‘갤럭시 S21 FE 5G'도 최초 공개하기로 했다. 이번 CES에서는 ▲'IoT 허브' 기능으로 간편하게 스마트 홈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2022년형 스마트 TV ▲사용자의 선호도와 냉장고에 있는 식자재를 분석해 최적의 레시피를 추천해주고 조리기기와 연결해 주는 '스마트싱스 쿠킹' ▲최대 2개월간의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에너지 절약 계획을 세워주는 '스마트싱스 에너지' 등을 선보인다. 또 '마이크로 LED', 'Neo QLED', '라이프스타일 TV'를 중심으로 ▲실제에 가까운 화질 ▲몰입도 높은 사운드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스크린과 스마트 기능을 통해 '스
[FETV=박제성 기자] SK E&S가 글로벌 기술 혁신의 무대인 ‘CES(국제전자제품전시회) 2022’에 참가해 글로벌 탄소감축을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SK E&S는 오는 5~8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2’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CES에 첫 참가하는 SK E&S는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에코플랜트 등 SK 관계사와 ‘탄소감축’을 주제로 SK그룹관 공동 전시에 나선다. SK관계사들은 2030년 전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의 1% 규모인 2억톤의 탄소를 줄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넷제로(Net Zero·탄소중립)’로의 여정에 동행하기 위한 다양한 탄소감축 사업과 관련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SK그룹에서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SK E&S는 수소,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등을 활용한 신에너지 분야에서의 다양한 사업과 기술을 전시한다. 먼저 SK E&S는 SK그룹의 수소 사업 비전을 실행하는 주축 계열사로서 수소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친환경 수소 밸류체인 구축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FETV=김현호 기자] 바디프랜드가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에서 로봇 형태의 안마의자 ‘팬텀 로보(Phantom Rovo)’를 공개한다. 팬텀 로보는 인류의 건강 수명을 10년 연장하는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약 5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만든 미래형 헬스케어 제품이다. ‘착용’한다는 콘셉트로 양쪽 다리 마사지부가 독립적으로 구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발을 동시에 넣어 왼쪽 다리와 오른쪽 다리 구분없이 동일한 마사지 패턴을 제공하는 형태의 기존 안마의자와는 달리 ‘로보 모드’를 통해 상황에 따라 양쪽 다리가 서로 다른 움직임과 마사지를 구현할 수 있다. 나아가 스트레칭 등의 운동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로보 모드는 ▲장요근 스트레칭 ▲사이클 ▲햄스트링 스트레칭 ▲트위스팅 스트레칭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다리 마사지부가 분리되는 인체공학적 원리를 적용해 기존에는 전혀 없던 새로운 방식의 마사지를 제공한다. 특히 팬텀 로보에는 국내외 실용실안 및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독립적으로 구동하는 복수개의 다리 마사지부를 포함하는 마사지 장치 기술(10-2134994)’,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TV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기대를 모았던 QD-OLED TV는 이번 CES 2022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CES 2022에서 2022년형 마이크로 LED 110형, 101형, 89형의 3가지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며 깊이감 있는 생생한 색상, 한층 높은 선명도와 명암으로 놀라운 몰입감을 선사한다. 2022년형 마이크로 LED는 20비트 마이크로 콘트라스트 프로세싱을 적용해 밝기와 색조를 백만 단계로 미세하게 조정함으로써 진정한 HDR 경험을 선사한다. DCI(Digital Cinema Initiative) 기준 색재현률과 어도비 RGB 색역도 100% 충족해 놀라울 정도로 실제에 가까운 색상을 구현한다. 마이크로 LED 신제품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서 혁신적인 화질 외에도 ▲별도 공사 없이 간편한 설치 ▲사용자 맞춤형 기능인 ‘아트 모드’, ‘멀티뷰’ 탑재 ▲압도적인 사운드 시스템 제공
[FETV=김현호 기자]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2’에서 디스플레이 유어 유니버스(Display Your Universe)라는 테마로 다양한 디스플레이 혁신 기술을 전격 공개한다. 전시 테마인 ‘Display Your Universe’에는 디스플레이 혁신 기술을 통해 고객들의 복합적인 라이프 스타일과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며 차원이 다른 사용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중수소ㆍ개인화 알고리즘으로 화질을 혁신한 ‘OLED.EX’, 일상생활 공간의 미래상을 제안하는 ‘투명ㆍ플렉시블 OLED 솔루션’, IT용 하이엔드 디스플레이 기술 ‘IPS Black’, ‘게이밍 OLED’ 및 ‘노트북용 17인치 폴더블 OLED’ 등의 혁신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이러한 혁신 기술을 통해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사용 가치를 경험하고, 더 나은 일상을 즐기는 고객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화질을 혁신한 차세대 OLED TV 패널 ‘OLED.EX’를 본격 선보인다. ‘OLED.EX’는 화질의 핵심이자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발광 소자에 중(重)수소 기술과 개인화 알고리즘으
[FETV=김현호 기자] LG전자가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를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CES 2022 개막 하루 전인 미국 서부시간 4일 오전 8시(한국시간 5일 오전 1시)에 CES 공식 사이트를 비롯해 LG전자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통해 공개된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고객의 편리와 재미는 물론 소중한 일상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더 나은 일상을 위한 고객경험 혁신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한다. LG전자는 이번 ‘LG 월드 프리미어’의 주제인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더 나은 일상(The Better Life You Deserve)’에 맞춰 ▲고객의 더 나은 일상(A Better Life for You) ▲모두의 더 나은 일상(A Better Life for All) ▲미래의 더 나은 일상(A Better Life Tomorrow)을 소개한다. 고객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제품과 솔루션을 활용하며 더 나은 일상을 누리는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고객의 더 나은 일상’에서 LG전자는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변화된 고객의 라
[FETV=박제성 기자] SK텔레콤은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넷-제로(Net-zero·탄소배출 0)' 시대의 그린 ICT(정보통신기술)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CES에 참가하는 SKT는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E&S, SK에코플랜트 등과 약 278평(920㎡)의 공동 전시 부스를 차렸다. SKT는 '2030 SK 넷-제로 약속 선언'을 주제로 한 부스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AI) 반도체 '사피온(SAPEON)'을 선보인다. AI 반도체는 AI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초고속·저전력으로 실행하는 비메모리 반도체로, AI 핵심 두뇌에 해당한다. 사피온은 기존 그래픽처리장치(GPU) 대비 전력 사용량이 80% 수준이어서 환경친화적이라고 SKT가 설명했다. 딥러닝 연산 속도가 GPU보다 1.5배 빠르지만 가격은 절반 수준이다보니 가성비에서 경쟁력이 우수하다. 3G와 LTE 네트워크 장비를 통합하는 방식으로 전력 사용량을 기존 대비 약 53% 절감하는 '싱글랜(Single RAN) 기술'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