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디아지오코리아는 기해년 설 명절을 앞두고 품격 있는 위스키 선물세트 23종(조니워커 16종, 윈저 3종, 기타 4종 포함)과 저도주 선물세트 3종 등 총 26종을 전국 백화점 및 대형 마트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디아지오의 설 선물세트는 ‘조니워커’와 ‘윈저’, ‘W 시그니처’ 시리즈, 싱글몰트 위스키 ‘싱글톤’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가격대는 품목에 따라 2만4000원대에서 27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이번 설 선물세트엔 ‘조니워커’ 한정판 2종도 포함됐다. 이중 ‘화이트워커 바이 조니워커’는 조니워커와 HBO®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역사적인 만남을 주제로 한 위스키다. 리미티드 에디션 ‘조니워커 블루 레이블 황금 돼지띠 한정판’도 있다. 대형마트 기준 화이트워커 바이 조니워커는 4만7000원대(700ml)다. 조니워커 블루레이블 황금돼지띠 한정판은 27만5000원대(750ml)이다. 조니워커 블루레이블은 26만5000원대(750ml), 조니워커 골드리저브 리미티드 에디션은 6만9000원대(750ml)으로 구성했다. 위저 선물세트의 경우 윈저 21년산 9만4000원대(500ml), 윈저 17년산 4만2000원대(45
[FETV=최남주 기자] 이재현 회장의 CJ제일제당이 세계 만두시장 1위 달성이라는 야심찬 글로벌 목표를 선언하고 나섰다. 대한민국 대표 만두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비비고 만두’를 앞세워 2020년 1조원 매출을 올리고 세계 만두시장 참피온 벨트까지 거머쥔다는 게 CJ제일제당의 각오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국내 및 해외 만두시장에서 ‘비비고 만두’를 중심으로 6400억원 상당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20% 이상 늘어난 매출이다. 특히 만두매출 가운데 해외 비중이 50%를 넘어서는 등 글로벌 비중이 급상승했다. 미국과 중국, 베트남, 유럽 등 대륙별 생산거점을 기반으로 ‘비비고 만두’ 소비확대에 집중한 성과다. 만두가 ‘K-푸드 세계화’ 대표 품목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단면이란 게 CJ제일제당측 설며이다. 실제로 글로벌 만두 매출은 급상승하며 미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난 2015년 1240억원이던 글로벌 매출은 지난해 3420억원으로 2배 이상 치솟았다. 매출 비중도 2015년 40.9%에서 지난해 53.7%로 12.9%포인트늘었다. 올핸 슈완스, 카히키, 마인프로스트 등 미국과 독일에서 인수한 현지업체와 협업
[FETV=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추진하는 서울 강남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정부 심의를 최종 통과해 올 상반기 착공할 전망이다. GBC가 들어서면 높이 555m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를 제치고 국내 최고층 빌딩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정비위원회 서면 심의에서 서울시가 신청한 GBC 사업이 통과됐다. 지난달 19일 수도권정비위 실무회의에서 GBC 사업이 통과된 바 있다. GBC는 현대차가 공사비 3조7000억원을 들여 지상 105층 규모로 짓는 강남 신사옥이다. GBC는 지하 7층∼지상 105층 규모의 고층 건물이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4년 한전 부지를 10조5500억원에 매입했다. 앞으로 서울시의 건축허가 등을 거쳐 올해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이같은 GBC 프로젝트는 수도권정비위에서 3차례 보류되며 표류한 바 있다. 서울 강남 중심지에 100층 이상 대형 오피스 건물이 들어서는데 인구가 집중되는 데 대한 대책이 미흡하다는 이유에서 서울시 승인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정부가 작년 12월 17일 올해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GBC 건립과 관련한
[FETV=최남주 기자] 대우건설은 이달 분양하는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주거복합타워가 서울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과 바로 연결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중동신도시내 옛 홈플러스 부지에 들어서는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대지면적 9008㎡ 연면적 14.6만㎡ 규모로, 2개 동 지하 7층부터 지상 최고 49층으로 구성된다. 지하 1~지상 5층까지는 상업시설이 조성되며, 지상 7~18층은 섹션 오피스 506실이 들어선다. 또 지상 20~49층까지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19~84㎡ 1050실로 설계됐다. 최상층 49층에는 전망대와 스카이라운지로 꾸며진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은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지하 1층에서 바로 연결될 예정이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상업시설과 업무, 주거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신중동역은 부천지역내 지하철 7호선역중 가장 많은 하루평균 2만8000여명이 이용하는 역이다. 이 역은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45분이면 서울 도심권, 강남권에 도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되면 접근성이 좋아질뿐 눈이나 비가 올 때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수 있다” 며 “역과 바로
[FETV=최남주 기자] 오리온은 지난해 ‘아이셔’ 브랜드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240% 성장하며 역대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으로는 72억원이며 판매 개수는 1000만개를 넘어섰다. 국민 5명중 1명이 오리온에서 만든 ‘아이셔’를 맛본 셈이다. 이같은 성과는 지난해 5월과 7월에 각각 출시한 ‘아이셔 껌’, ‘아이셔 하드캔디’ 등 신제품이 잇달아 인기를 끌며 브랜드 전체 성장을 견인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아이셔 껌은 ‘복불복’의 재미 요소가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화제를 모은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셔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인다”, “짜릿한 신맛”, “스트레스 해소” 등 댓글과 함께 구매 인증샷을 올리며 다양한 소비자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올해도 오리온은 젤리 시장이 확대되는 것에 착안해 ‘아이셔 젤리 레몬맛’, ‘아이셔 젤리 블루에이드맛’을 새롭게 선보인다. 쫄깃한 식감에 사우어 파우더와 사우어 잼을 더해 아이셔 만의 짜릿한 신맛을 연속 2번 느낄 수 있다. 제품 모양도 앙증맞은 고양이 캐릭터를 구현, 1020세대에게 어필할 것으로 오리온은 기대하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해 아이셔 츄잉캔디
[FETV=최남주 기자] 유통업체들이설 대목을 맞아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경쟁으로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특히 올핸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설날 명절과 할인 혜택, 소비자 선점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대다수 유통업체들이 선물세트 사전예약 경쟁에 뛰어든 상황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연에프엔씨는 오는14일까지 온라인몰 ’한촌몰’을 통해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기간중 한촌몰 멤버십 고객들은 설렁탕 간편식 제품 포함 육류세트 전품목을 20% 할인판매한다. 또 설 선물세트 단체구매 고객 특별할인과 리뷰 고객에게 추가 1000포인트를 증정하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SFG그룹도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예약을 통해 다양한 육류선물 상품을 구매할 경우 선물세트를 최대 40% 할인한다. 10세트 구입할 경우 1세트를 덤으로 받는 혜택도 있다. SFG그룹 또 선물세트를 구입한 모든 고객들은 매주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로봇물걸레 청소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도 선물세트 사전예약 이벤트가 한창이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0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 200여개 품목을 최대
[FETV=최남주 기자] 롯데주류는 베트남 하노이에 소주 ‘처음처럼’ 플래그십 스토어인 ‘K-펍 처음처럼(이하 처음처럼 펍)’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처음처럼 펍’이 위치한 하노이의 ‘호안끼엠’은 베트남 현지인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다. 지난달 15일에 열린 스즈키컵 결승전 당시에도 수 십만의 인파가 전광판을 보며 거리 응원을 했던 대표적인 명소다. ‘처음처럼 펍’에서는 ‘처음처럼’, ‘순하리’ 등 롯데주류의 술들과 ‘떡볶이’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식 안주를 판매한다. 또 시음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현지 소비자와 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 술을 맛보일 예정이다. 베트남 소주시장은 전체 동남아 소주 시장의 32% 이상을 차지하는 메이저급 시장이다. 또 소주시장 볼륨이 큰 베트남은 주변국에 미치는 파급력도 엄청나다. ‘처음처럼’은 베트남에서 지난 5년간 연평균 28% 상당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엔 전년대비 30% 증가한 300만병 가량을 판매하는 등 역대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 이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현지 대형마트에서 ‘처음처럼’, ‘순하리’, ‘설
[FETV=최남주 기자] 매일유업은 7일 서울 종로구 소재 본사에서 자오나학교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이사와 조성형 부사장, 자오나학교 김진희 안젤라 수녀 그리고 매일유업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사내모임 매일다양성위원회, 봉사동호회 ‘살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연말 나눔자선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판매 수익금 전액인 1000여 만원을 자오나학교에 전달했다.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는 “매일유업, 관계사, 입주사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한 기부금이 아동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내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금을 전달한 자오나학교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양육미혼모들과 학교밖 청소녀들을 위해 교육·양육·자립의 통합적 지원을 해주는 생활 공동체형 대안학교다.
[FETV=최남주 기자] 기능성 렌즈 시장에 가성비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케미렌즈, 에실로, 데코비젼 등 메이저 브랜드 업체들은 지난해 변색렌즈 드라이빙렌즈 스포츠고글렌즈 등 혁신적인 고기능성 안경렌즈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치열한 시장 선점 경쟁을 벌였다. 주요 기능성렌즈의 하나인 변색렌즈는 자외선의 양에 따라 실내서는 투명하게, 실외서는 진한 컬러로 변해 선글라스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을 이유로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케미렌즈와 에실로, 데코비젼 등 메이져 브랜드들이 변색렌즈 시장을 둘러싸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케미렌즈의 경우 최근 출시한 스포츠고글렌즈도 골프, 등산, 스키, 사이클 등의 야외레저스포츠 활동 인구의 급증으로 주요한 기능성렌즈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운전자 안전용 드라이빙렌즈의 경우엔 2~3년전부터 두자릿수 성장할 만큼 신장세가 가파르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안전 운전 시야를 개선하는 `X-드라이브’ 렌즈를 출시했다. `X-드라이브’ 렌즈는 어두운 환경에서 가로등과 전조등의 눈부심, 빛 번짐 등을 방지하고 자외선 및 청색광 차단 기능도 겸비한 기능성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
[FETV=최남주 기자] bhc치킨이 요기요를 통해 2019년 첫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bhc치킨은 1월 한달간 매주 화요일마다 배달앱 요기요에서 터치주문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2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할인 구매 방법은 해당일인 8,15, 22,29일경 요기요 앱에 접속한 뒤 bhc치킨의 메뉴를 선택한 다음 결제 화면에서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로 결제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이번 할인 이벤트 대상 메뉴는 bhc치킨 대표 메뉴인 ‘뿌링클’과 ‘맛초킹’을 비롯해 치킨 한 마리 전 메뉴이다. 특히 중국 사천요리를 접목한 ‘치하오’ 치킨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출시 한달간 16만개 팔린 '치하오'는 치킨에 사천요리를 접목해 새콤하면서도 매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까지 갖춘 게 특징이다. 중국 사천요리의 대표 소스인 라유 소스와 한국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중국 흑식초로 버무려 이국적인 맛과 향을 제대로 살렸다는 게 bhc측 설명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새해 첫 이벤트를 통해 올 한해도 치킨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