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SPC그룹은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새해를 맞아 ‘내추럴 와인’과 ‘체다쉑’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쉐이크쉑은 오는 3월까지 도멘 게쉭트 와이너리의 ‘도멘 게쉭트 리슬링(화이트)’, ‘아타나시우스(레드)’, ‘비니프레드(로제)’등 3종의 ‘내추럴 와인’을 판매한다. ‘도멘 게쉭트 리슬링’은 살구, 복숭아 등의 달콤한 과실향과 은은한 백합향을 느낄 수 있으며, ‘아나타시우스’는 블루베리와 민트향이 뒤섞여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비니프레드’는 투명한 루비색으로 딸기와 장미꽃 향이 난다. ‘내추럴 와인’은 유기농 포도 외 인공적인 첨가물을 배제하고 양조한 와인으로, 최근 식음료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쉐이크쉑은 자연 그대로를 강조하는 ‘내추럴 와인’이 신선한 프리미엄 원재료를 사용하는 쉐이크쉑 버거와 조화를 이루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쉐이크쉑은 ‘내추럴 와인’ 출시를 기념해 24일 쉐이크쉑 청담점에서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중민 소믈리에와 함께 ‘버거앤바인’ 프로모션을 진행환다. 또 ‘내추럴 와인’ 3종과 쉑버거의 조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고
[FETV=최남주 기자] 온페이스 자회사인 페이스 SDC는 현지시간 10일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에 위치한 바이오메디컬 회사인 엘리비온 테라퓨틱스 본사에서 ‘어드벤터스 벤쳐스’와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엘리비온 테라퓨틱스는 손과 다리의 떨림을 줄이는 새로운 스마트 웨어러블 기술 장치, 특히 손떨림, 수전증으로 불리는 에센셜 트레머에 효과적인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엘리빅스 스마트커프 기술은 떨림을 유발하는 신경의 활동을 ‘비 침습성’ 에너지 기반의 치료법을 제공하는 스마트 웨어러블 하드웨어에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온페이스 SDC는 경북 구미공장에서 엘리비온 테라퓨틱스의 스마트 웨어러블 제품의 생산과 수출을 겸하게 됐다. 장세용 구미시장과 구미전자정보 기술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향후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최고의 바이오 제품의 생산 제조, 판매업체로 거듭나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양재열 온페이스 SDC 대표는 “미국 벤처캐피탈 회사들의 한국내 구미바이오 클러스트에도 좀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한국내 바이오 산업에 선두주자로 거듭할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이날 협약식엔 한국 측에서는
[FETV=최남주 기자] 새해 첫 달의 절반이 지나고 있다. 저마다 새해를 맞이해 세운 계획들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해봐야할 시기다. 기해년 새해 목표에서 다이어트와 금주, 흡연은 빼놓을 수 없는 단골메뉴다. 연말연시의 마음가짐이 이어지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직장인 여성들이라면 새해에 계획했던 건강 관리 목표를 다시 마음에 새기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 여성들은 사회 곳곳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직장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 이러한 현상은 여성의 건강을 위협한다. 직장과 가정 내 스트레스가 음주로 이어지고, 근골격계 질환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적절한 운동은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이지만,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여성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는 일은 언감생심이다. 자생한방병원 한창 원장의 도움말로 직장인 여성과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 직장∙가정내 스트레스 음주로 이어져…여성 골다공증 원인=최근 주 52시간 근무제의 시행으로 직장 내 회식도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음주율도 떨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남성의 경우 여전히 음주율
[FETV=최남주 기자] 올해 검단, 위례신도시를 중심으로 신도시에서 3만1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14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3만1090가구(임대 제외)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검단 1만335가구 △양주 옥정 6703가구 △위례 5293가구 △파주 운정 2792가구 △평택 고덕 2683가구 △대전 도안 2565가구 △동탄2 553가구 △분당 166가구 등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신도시 내 공급물량은 2015년 3만7750가구를 정점으로 2016년 2만2569가구, 2017년 1만6085가구, 2018년 1만1174가구 등 해마다 감소세를 보였다. 광교, 동탄2, 김포한강신도시 등 신도시 조성이 마무리돼 가고 있어서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 10월 첫 분양이 시작된 검단신도시 분양이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분양이 끊겼던 위례신도시도 ‘북위례’를 중심으로 3년만에 분양이 재개된다. 실제로 두 지역에서만 전체 절반 이상인 1만562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귄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매년 수요대비 공급량이 적었던 신도시에 대규모 분양이 예정돼 수요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가 2기 신도시 쪽으로 서울 지하철 연장
[FETV=최남주 기자] 이해욱 대림그룹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며 경영 전면에 나섰다. 이로써 대림그룹은 본격적인 3세 경영시대를 맞게 됐다. 대림그룹은14일자로 이해욱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장은 이준용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창업주인 고(故) 이재준 회장의 손자다. 이 회장은 1995년 대림그룹에 입사한 뒤 2010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 신임 회장은 사내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명예회장님과 선배님들이 이루어 놓으신 대림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 절대 경쟁력을 갖출 때까지!”라는 간단한 취임 메시지를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이 회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주도한 전문경영인이다. 지난 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 석유화학사업의 체질개선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강도 구조조정을 주도하며 경영난을 극복했다. 그는 또 또 석유화학사업 빅딜 및 해외 메이저 석유화학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성사시키며 그룹 전체의 재무위기를 무사히 넘기는 등 남다른 경영능력을 과시했다. 이뿐 아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에는 건설사업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신평면 개발 및 사업방식 개선,
[FETV=최남주 기자] 2주일 앞으로 다가온 올해 설 명절대목엔 3만~4만원대 캔햄 복합형 가공식품 선물세트가 흥행몰이할 것으로전망된다.국내 명절 선물세트 시장에서 캔햄 중심의 가공식품 선물세트 구입 비중이 늘어나고 3만~4만원 중저가 복합형 선물세트 선호 경향이 뚜렷할 것이란조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이 시장조사기관인 칸타월드패널과 함께 150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추석시즌 4주간 명절 선물세트 소비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가공식품 선물시장 규모가 해마다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저가나 고가가 아닌 중저가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물세트 구성은 단품보다는 캔햄, 식용유, 조미김 등 다양한 상품이 결합된 복합형 선물세트가 전년 대비 소비자 선호도가 뚜렷한 경향을 보였다. 명절 선물세트 전체 시장은 지난해 추석 기준으로 전년대비 2.7% 성장한 4조1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매년 1,2위에 오르는 신선식품과 상품권 비중은 여전히 높지만 선호도는 하락세다. 반면 가공식품과 건강식품은 전년대비 두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가공식품 선물세트는 지난 2016년 추석 기준 6022억원에서 지난해 6422
▲정복임씨 별세,이수빈·경희·종호(해양수산부 과장)·종옥씨 모친상,이원표(롯데칠성음료 커뮤니케이션부문장)씨 장모상·이윤영(농림축산식품부 근무)씨 시모상=빈소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16일 오전 7시, (02)2258-5940.
[FETV=최남주 기자] 농심이 랍스터 칠리버터구이맛 스낵 ‘에스키모밥’을 출시했다. 에스키모밥은 중량 60g이며, 편의점 기준으로 개당 1500원이다. 에스키모밥은 캐나다산 랍스터살과 매콤한 칠리버터소스로 맛을 낸 제품이다. 모양을 랍스터 형태로 만들어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에스키모밥은 1976년 출시돼 40여년간 인기가 꾸준한 ‘인디안밥’의 후속작인 콘스낵이다. 인디안밥의 이름이 인디안이 옥수수를 즐겨먹는 데서 유래됐다면 에스키모밥은 랍스터 등 갑각류를 즐겨 먹는 에스키모인의 특성에서 착안해 제품명을 지었다. 농심은 최근 랍스터 버터구이가 외식 메뉴로 인기를 얻는 데서 아이디어를 얻어 에스키모밥을 개발했다. 특히, 랍스터 버터구이와 함께 ‘콘치즈’ ‘옥수수구이’ 등 옥수수 요리를 곁들여 먹는 트렌드에서 랍스터와 콘스낵의 어울림을 찾아냈다. 농심 관계자는 “콘스낵 특유의 고소함에 랍스터 칠리버터구이의 맛을 입혀 익숙함과 새로움의 조화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인디안밥과 에스키모밥에 이어 세계 각 민족과 그들의 주식에 착안한 후속 먹거리를 지속적을 선보일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다양한 음식을 스낵에 접목한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FETV=최남주 기자] 하이트진로가 경영체질 개선을 위한 ‘프로세스 혁신(Process Innovation, 이하 PI)’을 추진한다. 하이트진로는 PI 추진을 위해 부문별 프로젝트를 통합 조정할 전담 조직인 ‘PMO(Program Management Office) 추진팀’을 1월부터 출범시켰다고 14일 밝혔다. PI 추진기간은 9개월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불황에서도 살아남는 강력한 경영체질로탈바꾼한다는 게 하이트진로 측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 방향성은 ‘시스템 기반의 신속한 의사결정’에 초점을 두고 있다. 각 부문간 실시간 연동을 통한 프로세스 상 자원 손실을 최소화해 단기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경영체질을 개선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하이트진로 측 설명이다. 불투명한 경기전망과 지속되는 주류시장의 경쟁심화에 따른 위기극복을 위해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7월 경영컨설팅 전문업체 ‘딜로이트’에 컨설팅을 의뢰했다. 컨설팅을 통해 영업, 물류, 생산, 구매, 관리, IT부문에서 총 15개 과제 21개 프로젝트를 도출했다. 하이트진로는 기존 구축된 ERP와 SCM을 보강하고 고도화해 21개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갈
[FETV=최남주 기자]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주요 계열사 경영진과 함께 미국'CES 2019'전시장을 방문한가운데 김 회장이수행중인 경영진을 향해'디지털 혁신'의 필요성을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를 경영진과 함께 참관했다고 11일 밝혔다.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및 가전 기술 전시회다. 김 회장은 김영환 삼양사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순철 삼양사 대표이사, 김도 삼양사 AM BU장, 박종진 삼양사 식품연구소장, 엄태웅 삼양바이오팜 대표이사, 이상훈 삼양홀딩스 IC장, 김건호 삼양홀딩스 글로벌성장PU장 등 주요 경영진과 함께 CES를 참관하며 최신 IT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삼양그룹 경영진이 CES를 단체로 참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회장은 차량, 전자기기를 중심으로 3D프린팅, AI, 드론 등의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둘러보며 삼양그룹이 영위하는 화학, 식품, 패키징, 의약바이오 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찾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인사이트를 경영진과 공유했다. 특히 삼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