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농심은 오는 23일까지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제27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 농심 주부모니터는 살림9단의 노하우와 가족 먹거리를 책임지는 깐깐함을 바탕으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는 농심 대표 소비자 패널그룹이다. 모집 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고 자녀가 있는 만28세부터 만49세까지의 전업주부다. 주부모니터로 선발되면 제품 평가, 홍보 및 판촉 아이디어 제안, 광고 모니터링, 시장조사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부모니터에겐 활동기간에 맞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활동기간은 올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이다. 신청은 농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실제로 농심이 지난달 출시한 '미니컵면’은 "김밥, 도시락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간식 개념의 소용량 용기면이 필요하다"는 주부모니터 의견을 반영한 제품으로, 일반 컵라면 양의 절반 수준에 여러 음식과 잘 어울리는 우동과 해장국 타입으로 개발됐다. 농심 관계자는 “식품의 실제 구매자인 주부들의 깐깐한 평가와 예리한 안목이 농심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시장에서 사랑 받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주부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이라고
[FETV=최남주 기자] CJ제일제당은 설 명절을 앞두고 반려견을 위한 '오네이처 선물세트' 3종을 내놨다고 18일 밝혔다. 반려견을 위한 명절 선물세트가 등장하기는 매우 이례적이다. ‘오네이처 선물세트’는 올리브영 수도권 매장과 CJ온마트, CJ몰 등에서 판매한다. 판매가격은 ‘다양하개’ 2만8000원, ‘행복하개’ 3만8000원이다, ‘건강하개’ 3만3000원이다. 이번 반려견용 설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펫푸드 브랜드 ‘오네이처’ 제품으로 구성됐다. ‘다양하개(犬)’, ‘행복하개(犬)’, ‘건강하개(犬)’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선물세트 내용물은 오네이처 브랜드 사료 4종과 인기 간식 2종 등 총 6종으로 만들었다. CJ제일제당 측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고 반려동물을 가족과 자녀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이번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김소라 CJ제일제당 PET사업팀 브랜드매니저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3조원규모로 성장한 가운데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하고.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반려인을 겨냥한 이색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FETV=최남주 기자] 죠즈는 권련형 전자담배기기인 ‘죠즈20’ 출시와 동시에 온라인 예약판매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오프라인의 경우 전국 전자담배 판매 전문점 및 멀티샵 300여개에서 18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죠즈 측은 “죠즈20 사전 예약판매에서 주문 폭주로 온라인 예약판매를 결정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성원에 감사 드리며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르게 추가 물량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소비자들이 주문 후 대기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예약판매는 죠즈 공식 홈페이지와 쇼핑몰에서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소비자가격(10만9000원)보다 30% 저렴한 7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가격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죠즈20은 혁신적인 배터리 시스템에 1250mAh에 달하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시 최대 20회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별도의 전용 스틱은 없다. 현재 판매중인 아이코스 히츠 전체 라인과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전용담배 핏(Fiit)의 범용제품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죠즈20은 담배 맛을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하게 느낄 수 있도록 자체적인 온도유지
[FETV=최남주 기자] 롯데푸드의 파스퇴르는 최근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119층에 ‘파스퇴르 밀크바’를 신규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6년 10월 롯데백화점 평촌점에 첫 밀크바를 오픈한 이래 21번째 매장이다. ‘파스퇴르 밀크바’는 롯데푸드가 파스퇴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운영하는 밀크 디저트 매장이다. 그동안 밀크바는 롯데몰 김포공항, 센텀시티, 롯데월드 등 젊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곳 위주로 매장을 오픈해 고객접점을 넓혀왔다. 이번에는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 오픈, 국내 고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으로 접점을 확대하여 파스퇴르 브랜드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 곳에선 고객들이 ‘파스퇴르 우유’의 맛과 품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파스퇴르 우유로 만든 밀크 디저트를 판매한다. 메뉴 용기에는 전망대 캐릭터인 ‘타워 로타’ 디자인을 적용, 서울스카이점만의 특징을 살렸고, 서울시내 풍광을 바라보며 밀크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탁자와 의자를 배치했다. 또한 저온살균우유 등 파스퇴르 제품도 전시했다. 밀크바 매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이다. 특수한 투출구를 가진 설비를 통해 아이스크림 믹스가 잘게 결을 이루며 웨이브 모양으로
[FETV=최남주 기자] 오리온이 설 대목을 맞아 ‘상어 패밀리 선물세트’, ‘정(情) 파이 선물세트’ 2종을 온라인에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상어밥의 대표 캐릭터인 ‘후크’를 본따 만든 상어 패밀리 선물세트는 고래밥, 상어밥을 비롯해 초코파이情, 초코송이, 왕꿈틀이 등 11종의 오리온 인기 과자를 담았다. 지난해 추석 시즌 출시 당시 “조카들 선물로 강추”, “추억 소환”, “가성비 갑 선물” 등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이번 설에도 선보이게 됐다고 오리온 측은 설명했다. 또 상어를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패키지 모양에 아이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풍성하게 구성해 보는 재미와 골라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게 이번 오리온 설 선물세트의 특징중 하나다. 정(情) 파이 선물세트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오리온 대표 파이인 초코파이情, 후레쉬베리, 카스타드 3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선물세트는 쿠팡, G마켓, 옥션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설을 맞아 최근 소비자들의 합리적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 “맛, 재미, 가성비 등을 고루 갖춰 서로 부담 없이 정을
[FETV=최남주 기자] 대상은 설명절을 맞아 2만~3만원대 실용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올 설엔 기존 ‘청정원 선물세트’에 ‘청정원 스페셜세트’를 추가했다. 이번에 처음 개바한 청정원 스페셜세트는 카놀라유, 요리올리고당, 참기름, 천일염가는소금, 소불고기양념, 정통사과식초, 종가집 돼지고기 장조림 등으로 구성됐다. ‘청정원 명절 특선호’는 명절에 많이 쓰이는 카놀라유, 요리올리고당과 더불어 소불고기양념, 양조진간장, 찰고추장, 재래식생된장, 당면, 부침가루, 튀김가루, 미작(맛술) 등으로, 별도의 포장없이 육각형지함에 제품을 풍성하게 담아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청정원 햄퍼 스페셜’도 카놀라유, 직화맛 쇠고기볶음고추장, 순살참치, 캔햄 등으로, 선물용 식품 바구니 ‘햄퍼(hamper)’ 패키지에 담았다. 매년 명절마다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장류 세트도 있다. '찹쌀발아현미고추장'과 '5년 숙성 간장'은 고급스러운 단지와 유리병에 담아 인기가 높다. ‘프리미엄 장류혼합세트’는 고품격 장류, 문옥례 고추장, 된장, 쌈장과 전통 한식간장, ‘느티울 한식간장’ 등으로 구성됐다. 대상의 ‘프리미엄 김세트’와 ‘프리미엄 수
[FETV=최남주 기자] 지난해 경기지역 아파트 값은 서울과 인접할 수록 상승폭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리브온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경기도 아파트 값은 평균 3.6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오른 곳은 16.23% 상승한 성남시로 집계됐다. 다음은 광명시 14.89%, 안양시 8.46%, 하남시 8.38%, 과천시 7.82% 순이다. 이들 모두 서울과 인접한 지역이다. 반면 서울과 거리가 가장 먼 평택시는 지난해 7.25% 내렸고, 오산시 3.91%, 안산시 3.32% 안성시 2.38% 시흥시 1.41%, 이천시 0.94% 하락하는 등 반대 양상을 보였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일부 지역은 재건축과 재개발의 기대감 때문에 오른 곳도 있지만, 대체로 서울 접근성과 교통 호재에 따라 상승률이 높았고, 경기내 남,북 지역보다는 동,서 지역이 많이 올랐다”며 “서울 아파트값과 전셋값이 오른다면 올해도 이러한 분위기는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주요 건설사들도 이같은 분위기를 감안해 서울과 인접한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 경쟁에 앞다퉈 뛰어 들고 있다. 최근 건설사들이 발표한 1분기 아파트와 오피스텔
[FETV=최남주 기자] 오비맥주는 새로운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선포하고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새 사회공헌 브랜드를 앞세워 ▲건전음주 ▲환경경영 ▲지역나눔 등 세 가지 영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임직원 투표를 통해 선정된 ‘OB좋은세상’ 브랜드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기업 비전의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브랜드 로고는 맥주의 핵심 원료이자 생명의 필수 요소인 ‘물’과 오비맥주와의 따뜻한 동행으로 행복해하는 ‘사람’을 형상화했다. 오비맥주의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에서 지속가능경영 목표로 선포한 ‘소비자와 미래 100년 이상 동행’한다는 의미를 담은 ‘ABI 100+’ 메시지도 강조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앞으로 본사 차원의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 외에 전국 영업지점과 공장 지역에서 수년간 펼쳐온 기부 행사와 직원 봉사활동 등에도 ‘OB좋은세상’을 적용해 지역사회 동반자 역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국내 주류 업계를 선도하며 90년 가까이 한국 사회에서 소비자들과 함께해온 기업”
[FETV=최남주 기자] 팔도는 정통 이탈리안 로제 파스타 ‘이탈리안 델리’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델리’는 ‘아주 맛있는’이란 뜻의 ‘Delicious’를 의미한다. 팔도는 국물 없는 라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성장세에 있는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AC닐슨에 따르면 국물 없는 라면시장은 지난 2014년 2592억 원에서 2017년 4571억원으로 75% 이상 가량 상승했다. 전체 라면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4년 13.6%에서 2017년 21.8%로 크게 늘었다. ‘이탈리안 델리’의 핵심은 액상 로제소스에 있다. 팔도의 36년 액상스프 제조 노하우를 담아 만들었다. 고소한 크림소스에 상큼한 토마토를 넣어 로제 파스타 특유의 풍미를 살렸다. 액상스프 중량만 65g에 이른다. 별첨한 치즈 분말스프도 특징이다. 체다, 로마노 치즈의 풍부한 향이 맛의 깊이를 더해준다. 로제는 하얀 크림소스와 토마토 소스가 섞여 핑크빛을 내는 것이 마치 장미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파스타 종류중 하나다. 신은경 팔도 마케팅 담당은 “‘이탈리안 델리’는 세계 곳곳의 특색 있는 맛을 담을 ‘팔도볶음면’ 시리즈 첫 제품이다”며
[FETV=최남주 기자] 해태제과는 유지방 함량을 대폭 높인 ‘부라보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부라보콘의 특징을 유지하면서 맛은 한층 고급화한 제품으로, 부드러운 맛을 좌우하는 유지방 함유량을 30% 가량 늘렸다. 5단계로 분류되는 유지방 등급중 최고수준에 해당하는 제품이다. 초콜릿, 견과류 등 토핑 대신 바닐라 원료인 ‘빈시드’를 넣어 바닐라에 가까운 순수한 맛을 강조했다. 제품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는 패키지는 빨강, 파랑 하트모양의 부라보콘 고유의 패턴을 채택했다. 복고풍 디자인으로 출시됐던 부라보콘은 전량 완판, 부라보바 역시 지난해 출시된 스틱바 신제품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부라보콘의 대중적 인지도와 신뢰가 깊어, 신제품이지만 소비자들이 친숙하게 받아 들이기 때문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누구나 좋아하는 부라보콘을 홈컵 제품 특성에 맞게 최적화했다”며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맛의 부라보홈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