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엔씨소프트의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이 클래식 신서버 추가 오픈을 예고했다. 지난 11월 두 개의 서버로 시작해 두 달여 만에 6번째와 7번째 서버를 개설하게 됐다. 이용자는 오는 13일 정기점검 이후 신서버 ‘카이시넬’과 ‘루미엘’을 경험할 수 있다. 엔씨는 신서버에서 빠른 성장을 위한 추가 경험치 혜택과 레벨별 보상 상자를 제공한다. 아이온은 ‘최초의 데바’ 이벤트를 신서버에서도 동일하게 진행한다. 신서버 이용자는 ‘최초 50레벨 달성’, ‘최초 크로메데를 처치한 파티원’ 등의 업적 달성 시 기존과 동일한 보상(특별 타이틀 카드)을 받는다. 엔씨는 1.5 버전 업데이트를 앞두고 8일 자정부터 10일 23시 59분까지 파이팅 버프를 제공한다. 클래식 서버 이용자는 매시간 정각, 20분, 40분마다 ▲이동 속도 +5% ▲채집, 제작, 사냥시 경험치 5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FETV=정경철 기자]지방주도형 3기 신도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사업추진이 본격화된다. 용인시는 5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 지형도면 및 사업인정’을 고시했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GH, 경기도, 용인시,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2019년 5월 7일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주민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협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24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안)이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특히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과반이 넘는 동의(57.53%)를 확보해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사업인정 협의를 원활히 완료하였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신갈JC에 위치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GTX-A노선(용인역) 개통에 따라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강남, 삼성 등)의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며, 복합환승센터, 지식기반첨단산업, 상업, 주거 등의 다양한 기능을 도입하고, GTX 기반의 교통허브, 경제자족도시, 친환경 도시를 목표로 개발계획을 수립해 향후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로의 발전을
[FETV=정경철 기자] "원룸 울고 투•스리룸 웃고"... 코로나19가 주택 월세 시장의 트랜드를 바꾸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원룸은 울고 투•스리룸은 웃는다"가 주택 월세시장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문장이다. 재택근무의 확산으로 기존의 독립수요가 하락해 원룸가격이 내려가고, 부동산가격의 불안정과 청약열풍으로 투쓰리룸 일반주택 가격이 계속 뛰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다방이 재작년 12월부터 작년 12월까지 다방에 등록된 서울 지역 원룸, 투•스리룸 매물의 보증금을 1000만원으로 일괄 조정해 분석한 '다방 임대 시세 리포트'를 4일 발표했다. '다방 임대 시세 리포트에 따르면 2020년 12월 서울시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원룸) 평균 월세는 전달 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구별로는 25개구 가운데 11개 구가 상승했다. 12개구에서 하락, 2개구에서 보합세를 보였다. 도봉구(34만원)와 송파구(56만원)가 6%로 가장 많이 오른 반면 관악구(39만 원), 구로구(36만원), 중랑구(41만 원) 등은 5% 하락했다. 서울 투•스리룸(전용면적 60㎡ 이하의 투•스리룸)은 4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전월비 2% 올랐다. 강동구(75만 원)가 7
[FETV=정경철 기자] 코로나19 사태와 아파트 값 고공행진에 불구하고 내집마련에 대한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해 12월 전국 주택가격은 0.90% 상승했고, 전세가격 0.97% 인상 기록, 월세통합 0.32%가 올랐다. 5일 한국부동산원은 작년 12월 전국주택가격 동향 조사(2020년 11월10일~12월 14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전국대부분 지역에서 주택가격이 지속적 상승을 보였으며, 아파트는 전국 1.3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주택종합 매매가격을 끌어올렸다. 전세 경우도 수도권 중 인천의 상승폭이 다소 축소되었으나 모두 올랐고, 월세도 전북과 제주의 경우 전세가격 상승에 맞물려 지난 달 하락에서 상승으로 돌아오며 전국적인 시장 매매가 상승 동향을 보였다. 수요대비 공급부족의 심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전국 매매가격 0.90% 상승=수도권 0.49%에서 0.66%, 서울 0.17%에서 0.26%으로 상승폭 확대됐다. 지방 0.58%에서 1.12%, 5대광역시 1.01%에서 1.79%, 8개도 0.29%에서 0.68%, 세종 0.94%에서 0.89%로 전국 지역 매매가가 치솟았다. 수도권의 경우 전통적 부동산 강호지역 위치를 굳건히 지켰다
[FETV=정경철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13일 개막하는 2021 LCK 스프링부터 적용되는 주요 변경 사항을 공개했다. 가장 큰 변화는 바로 LCK 플레이오프 방식 변경이다. 기존에는 정규 리그 1위 팀이 결승전에 직행하고 5위부터 2위 팀들이 챌린저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나머지 결승 진출팀을 가리는 형식이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정규 리그 1위부터 6위 팀까지 모두 결승 진출을 위해서는 ‘6강 시드 토너먼트’를 거쳐야 한다. 새롭게 바뀐 플레이오프 방식에 따르면, 정규 리그 1위 팀도 결승 직행이 보장되지 않으며, 우승을 위해서는 적어도 2번의 경기를 치러야 한다. 팀들 입장에서는 정규 리그 1위를 놓치더라도 결승 진출을 노릴 수 있고, 다전제 경험을 풍부하게 쌓을 수 있어 이를 통해 국제 대회에서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자들은 확대된 플레이오프 방식으로 인해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더 많이 즐길 수 있게 된다. 플레이오프 전 경기는 모두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정규 리그는 기존과 동일하게 3전 2선승제로 하루에 2경기씩 열린다. 1라운드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동안, 2라운드는
[FETV=정경철 기자] 블루홀스튜디오가 ‘테라’의 직접 서비스를 위한 사전 이관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블루홀스튜디오는 그간 넥슨코리아(이하 넥슨)에서 서비스하던 ‘테라’의 직접 서비스를 결정하고 본격적인 이관을 시작했다. 넥슨 서비스는 1월 25일 종료되고, 이틀 뒤 27일부터 블루홀스튜디오의 직접 서비스가 시작된다. 사전 이관 신청을 한 유저들은 한정판 코스튬과 15강 장비를 지급받게 된다. 또한 "테라에 말한다, 테라가 답한다" 이벤트를 통해 응원과 희망사항을 댓글과 게시글로 남길 수 있다. ‘테라’의 개발진은 유저들의 글에 직접 답을 하게 되며, 작성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사은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1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직접 서비스가 시작되는 27일 이후에는 ‘테라’ 10주년을 맞아 더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관 이후에 접속하는 유저들은 프리미엄 아이템과 실물 엘린 피규어를 획득할 기회도 얻게 된다.
[FETV=정경철 기자] 엔씨소프트가 CJ ENM과 콘텐츠 및 디지털 플랫폼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연내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에서는 엔씨서프트의 IT 기술력과 CJ ENM의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노하우를 접목해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전개한다. 엔씨소프트는 자사가 보유한 각종 IT 기술들을 게임에서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엔씨소프트 김정하 엔터사업실장은 “양사가 보유한 역량이 다른 만큼, 시너지를 통해 의미 있는 결과를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선 CJ ENM 음악콘텐츠본부장은 “CJ ENM의 콘텐츠 제작 및 사업 역량과 엔씨소프트의 IT플랫폼 기반 사업 역량을 합쳐, 테크놀로지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미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트렌드를 리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정경철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전국 12개 지역본부와 교육원, 연구원과 함께 시무식 갖고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 LX는 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회의로 ‘2021 시무식’을 개최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정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1년은 ‘한국판 뉴딜’ 완성을 위한 힘찬 대도약을 기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디지털트윈 표준모델 구축과 확산, 공간정보 시장 확대를 위한 법·제도 마련이라는 ‘두 마리 소’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출발도 좋은 편”이라며“디지털트윈 표준모델 확산을 위한 여건이 확보됐고, 지하공간 구축·지원을 위한 전담기구와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공간정보 발전을 위한 제도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를 통해 국토정보의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국민 안전 국토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LX로 거듭나야 한다”며 “모두의 역량을 결집해 계획한 사업들을 알찬 수확물로 거두는 기념비적인 한 해로 만들자”고 밝혔다. 아래는 신년사 전
[FETV=정경철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4일 건축물의 용도・구조별 신축 표준단가 등 최신자료로 개정된 '2020년도 건물신축단가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건물신축단가표는 1969년 한국부동산원(前한국감정원) 설립 이래 50년 간 발간해 온 책자로, 감정평가, 금융여신, 손해사정, 감리비 산출기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되는 '2020년도 건물신축단가표'에는 신규유형인 주거용 오피스텔, 생활형 숙박시설을 포함한 건물 426종의 신축 표준단가와 태양광 설비, 전기, 냉난방 등 부대설비 보정단가 및 참고사진과 도면 등을 수록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및 구입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 등 건물신축단가표의 활용도가 높은 기관은 데이터베이스 형태로도 구입할 수 있다. 김학규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변화하는 건축물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활용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의적절한 가격정보를 제공하겠다”면서 건물신축단가표가 건물 가치산정 등 관련업무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ETV=정경철 기자] 20대는 올해 월세가격 하락을 전망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4050세대는 금년 주택시장의 매매가격 하락을 예상하는 비율이 다른 세대보다 높았다. 직방이 앱 이용자 대상 2021년 주택 매매, 전·월세가격 설문조사를 진행, 총 3230명이 응답했다. 연령별·지역별·주택보유별로 집계된 이번 조사에서 절반 이상 참여자들은 올해 매매 및 전월세 가격 상승을 예상했다. 이중 청년들이 가장 관심있는 내용인 월세가격와 장년층이 신경쓰는 매매가격에 대한 결과가 눈길을 끈다. 4050세대와 장년층은 집값 하락에 대한 기대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30대 이하가 집값 상승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60%가 넘었다 하지만 40대 이상은 가격 하락과 보합세 등이 42~43%를 기록했다. 임대차 3법 및 각종 부동산 규제로 인한 '매매수요' 감소를 예상한 응답으로 보인다. 월세가격 전망에서는 20대가 월세가격의 하락을 기대하고 있다는 응답이 제일 높았다. 서울, 지방 유학 및 독립을 통해 실제로 월세에 살고있는 20대의 바램이 투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40대이상에서는 60%가 넘는 상승을 예측했다. 월세 임대 실공급층으로서 수익 향상을 노리는 기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