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중앙정부 산하 공기업 최초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공정무역 실천기업’은 공정무역 촉진 위해 캠페인, 공정무역제품 사용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 대상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인증받는 제도다. LH는 해외사업 확대에 발맞춰 지난 ’18년부터 국제 인권존중 및 공정거래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관련단체 연대 캠페인과 포럼 개최, 교육 홍보 등 다양한 공정무역 활동을 실천해 왔다. 2019년 ‘공정무역 실천기업 추진협약’ 체결로 민간과의 협력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공정무역제품 판매처 확대 및 공공부문내 선도자로서 타 기관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달성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와 연대해 공정무역에 대한 교육,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관련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주기관이자 사회적 가치 선도기관으로서 공정거래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정경철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MZ세대와의 소통과 혁신 위한 밀레니얼 보드를 출범한다. LX는 7일 젊은 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 전반에 반영하기 위한 밀레니얼보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MZ세대는 밀레니얼과 Z세대의 합성어로 최근 20~30대 등 젊은 층을 일컫는 신조어다. 밀레니얼보드는 지난해 12월 만 35세 이하, 근무기간 2년 이상 희망직원들을 모집, 최종 21명을 선발했다. 향후 1년 동안 세대(직급)간 소통 매개자 역할과 온라인 토론 등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정렬 LX 사장은 “조직문화의 혁신을 위해 우수인재 확보가 중요한 만큼 밀레니얼보드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여기서 제기된 혁신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경영 전반에 잘 반영해 공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정경철 기자] 아파트 수요대비 공급미달로 주택가격이 새해에도 꺾이지 않을 모양세다. 이번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7% 상승했고, 전세가격은 0.26%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이 21년 1월 첫주차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1.4일 기준)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상승폭 대비 축소됐다. 수도권은 상승폭 확대, 서울은 보합세를 보였으며 지방(5대광역시, 8개도, 세종)은 상승폭 축소됐다. 시도별로 울산, 부산, 경기, 대전, 대구, 경남, 경북, 인천, 제주, 세종 강원 순으로 전주대비 폭이 크진 않지만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과 서울만 상승곡선을 유지했을 뿐 지방은 전반적 상승폭 축소 상태다 시도별로는 세종, 울산, 대전, 부산, 강원,인천, 대구, 충남, 경기, 경남, 제주 순으로 축소된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0.26% 상승=서울 상승폭이 지난주와 동일 값인 0.06%를 기록했다. 저금리시대에 유동성을 필요로하는 집주인들의 고민이 엿보인다는 분석이다. 강북권은 전통적 주요단지가 이목을 끈다. 강북 14개구의 경
[FETV=정경철 기자] 아파트 매매와 전세값이 연일 고공행진하면서 주택 수요가 투쓰리룸으로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서울지역 빌라 투·스리룸(전용면적 30~85㎡) 전·월세 및 매매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7일 다방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실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0년 11월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의 전·월세 거래량은 총 14,983건으로 전달 대비 16.23%(2,902건) 감소했다. 매매 거래량도 총 5,022건으로 전달 대비 7.73%(388건) 떨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전·월세 거래량의 경우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최근 1년 집계 월별 수치 중 최저치를 보였다. 전용 30~85㎡ 투·스리룸의 강세는 이어졌다. 가격이 최소 1%~최대7% 이상 올랐으며 지난 11월 다세대·연립주택 전용면적별 거래량을 살펴보면 전달 대비 5.47%(193건) 하락했다. 30~45㎡가 -17.16%의 하락세를 기록해 평균이 높아졌을뿐 45~85㎡로 3~4인 가구 거주에 무리없는 전용면적 매물은 거래량이 늘었다. 45~60㎡는 2.2%, 60~85㎡의 경우 4.66% 상승했다. 실수요자 선택 반영된 거래량 지표로
[FETV=정경철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확장팩 오픈한다. 이 게임 홍보를 위해 6일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16일 오픈하는 시즌 7은 대규모 확장팩 업데이트 형태로 제공된다. 새로운 엔드게임 콘텐츠와 전투 중심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 게임은 챌린지 리그, 다양해진 보상, 신규 아이템 추가 등이 특징이다. 오픈 전까지 카카오톡에서 ‘패스 오브 엑자일 톡채널’ 채널 추가 후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는 또 사전 예약 완료 후 ‘응모권’을 통해 ‘포인트 쿠폰’, 문화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패스 오브 엑자일’ 시즌7, 대규모 확장팩 업데이트에 대한 구체적인 게임 정보는 8일 공개한다.
[FETV=정경철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가 오는 13일 개막하는 2021 LCK 스프링의 대진표와 세부사항을 발표했다. 2021 LCK 스프링 스플릿은 젠지e스포츠와 kt 롤스터의 대결로 개막한다. 개막일 두번째 경기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이 맞붙는다. 오는 2월부터 2라운드로의 반환점을 돌아 3월 리브 샌드박스 대 DRX 전 끝으로 스프링 정규리그가 마무리된다. 이후 3월말부터 2021 시즌 첫 우승의 주인공을 두고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한다. LCK 어워드 또한 수상 기준의 일부 변경을 통해 의미 있는 시상식으로 변화를 꾀한다. 후보기준이 올라가며 신인상의 희소성 증대, 경력 신인의 비포함 등 명확한 기준을 제시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방역 대책 준수와 선수 안전 확보를 위해 스플릿 오프닝 영상, 트래쉬 토크 등 기존 개막 콘텐츠는 기대하기 힘들 전망이다. 2021 LCK 스프링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당분간 무관중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FETV=정경철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신작 PC MMORPG(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엘리온(ELYON)’이 전쟁 콘텐츠 ‘진영전’을 업데이트했다. ‘진영전’은 ‘엘리온’의 두 진영 ‘벌핀’과 ‘온타리’의 이용자가 각 전장 별 300명씩(150 vs 150), 3개 전장에서 1회 총 900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대규모 전쟁 콘텐츠다. ‘진영전’은 매주 금, 토, 일 총 5회가 진행된다. ‘진영전’ 이용자를 위한 혜택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20일 정기점검 전까지 ‘진영전’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명예 점수와 함께 특별한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여기에 ‘진영전’ 결과 보상 및 차원 포탈 ‘용원 정원’과 ‘버려진 지하사원’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찢겨진 진영 깃발’을 모아 경품 이벤트를 벌인다.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최고급 CPU(AMD 라이젠5 4세대)와 1TB SSD 등을 지급한다. 진영전에 참여한 클랜과 용병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참여자에게는 개인 획득 점수에 따라 지포스 RTX 3070 그래픽카드, 게이밍 헤드셋 등 경품을 추첨해 증정한다.
[FETV=정경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작년 12월부터 자체 관리·건설중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옥상 출입문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 피난설비 강화 대책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해 군포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사고와 같은 인명·재산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난설비 강화대책은 옥상출입문에 자동개폐장치, 시청각 피난유도등, 대형 축광식 피난안내표지를 설치한 것이다. 자동개폐장치는 화재 발생 시 옥상출입문을 자동으로 개방하여 피난이 용이하도록 하는 설비다. 시청각 피난유도등은 음성과 점멸신호를 이용하여 피난을 유도하며, 축광식 피난안내표지는 출입문에 설치하여 어두운 곳에서 위치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 이헌욱 GH 사장은 “사람중심의 경기도형 플랫폼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향후 건설하는 모든 주택에 강화된 피난설비를 전면 적용함으로써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주택을 만들어 가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FETV=정경철 기자]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트릭스터M’이 OST(Original Sound Track) 티저(Teaser, 미리보기)를 공개했다. 엔씨소프트가 선보인 OST는 ‘With your Everything’이다. 원작 트릭스터의 6번째 에피소드 OST ‘Give you Everything’을 새롭게 편곡했다. 노래는 솔로 보컬리스트 벤(BEN)이 불렀다. 이용자는 트릭스터M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티저를 볼 수 있다. 뮤직비디오 풀버전(Full Version)은 1월중 공개한다. 트릭스터M 고윤호 사업실장은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트릭스터 온라인 OST를, 다시 만나게 될 트릭스터M의 감성에 맞게 새롭게 편곡했다”며 “트릭스터M 특유의 밝은 느낌을 가수 벤의 목소리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자는 트릭스터M 브랜드 사이트와 엔씨(NC)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에서 사전 예약과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할 수 있다. 미니게임을 플레이하면 트릭스터M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도 선물 받는다.
[FETV=정경철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최근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하 ‘소규모주택정비법’)' 시행이후 빈집 재생 정책지원 공훈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기관표창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빈집정비지원기구와 도시재생지원기구로 지정 노후 주거지의 골칫거리인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지원에 앞장서 왔다. 부동산시장 관리 및 조사 역량을 통해 ICT기반의 빈집추정 및 실태체계를 마련하여 현재 특허출원 진행 중이며, 전국 최초로 인천시, 부산시, 광주시 빈집정비계획 수립을 완료하는 등 지자체 빈집정비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국민참여 빈집활용 프로젝트” 추진, 행안부의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과 연계한 빈집실태조사를 통해 코로나19 피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부동산통계 역량을 활용하여 빈집통계 생성을 위한 기반조성과 정부와 지자체간 가교 역할을 담당하면서, 향후 빈집재생 사업 후보지 발굴, 빈집 활용 시민참여 주체 육성 지원 확대 등 “전국의 빈집을 희망의 터전”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원 김학규 원장은 “앞으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빈집 문제 해소와 빈집 재생 확대를 위해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