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KT 엠하우스가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최한 ‘2020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에서 IT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문정용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CEO’에, 김나영 인재경영팀 대리가 ‘GPTW 혁신리더’로 선정되며 KT 엠하우스는 올해 GPTW 시상식에서 총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GPTW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 경영을 실천해 양질의 일터 및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구현하고 있는 회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신뢰·자부심·동료애 등 신뢰경영지수와 경영철학·비전·제도 등 기업문화 전반을 평가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며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다. KT 엠하우스는 신뢰 지수 평가 중 존중(Respect)과 공정성(Fairness)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와 더불어 원활한 소통을 통해 조직의 창의성을 고취시켜 사내 혁신 문화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사업 발굴에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반기 별 개최 중인 ‘신성장
[FETV=정경철 기자] SK텔레콤이 국내 이동통신사 중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에서 휴대폰 결제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SKT 고객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및 웹사이트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 후 콘텐츠 구매 과정 중 결제 방법에서 휴대폰 결제를 선택하면 간편하게 구매를 완료할 수 있다. 휴대폰 결제는 Windows 기반 PC, Xbox, 모바일 단말기 등의 기기에서 이용 가능하며 ‘Xbox Game Pass’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요 구독형 상품 및 서드파티 개발사의 소프트웨어와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 단, ‘Microsoft 365’의 경우, 올 3월부터 휴대폰 결제 지원 범위에 포함될 예정이다. SKT 고객은 휴대폰 결제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를 통해 판매되는 콘텐츠의 결제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방식인 해외겸용 신용카드를 통해 결제를 하면 결제 금액의 약 2~3%가 수수료로 발생해 고객들의 부담이 있었다. 하지만 휴대폰 결제를 하면 ▲해외 승인 수수료와 ▲원화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고객 부담이 줄어든다. 또한 SKT는 구독 경제 시대를 맞아 고객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합리적인 콘텐츠 소비를 돕기 위해 지속
[FETV=정경철 기자] KT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통신 서비스 유통 문화를 이끌기 위해 하이브리드형 무인매장 ‘KT셀프라운지’를 28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KT셀프라운지 1호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구 최대 시가지상권인 중구 동성로(동성로 2)에서 만나볼 수 있다. 2호점은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3월 중 오픈될 예정이다. 혼자 서비스를 구경하고 싶은 고객부터 직원과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고객의 입맛까지 맞춘 매장이다. 무인매장 공간과 유인매장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다.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주간에는 직원상담과 언택트 체험 모두 가능하고 야간에는 무인매장으로만 운영된다. KT셀프라운지에 입장하는 고객은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메인 키오스크’에게 ▲셀프ON키오스크 ▲스마트 모바일 체험대 ▲밴딩머신 ▲무인보관함 ▲AI체험대 5가지 무인매장 공간의 핵심 기능과 서비스 위치에 대해 안내 받는다. 무인매장 공간에 있는 각종 기능을 이용하는데 익숙하지 못한 고객은 메인키오스크의 ‘도와주세요!’ 버튼을 눌러 직원의 추가적인 설명을 받거나 즉시 ‘상담존’으로 이동해 대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셀프ON키오스크’는 요금수납, 요금제변경 등의 업무처리를 언택트
[FETV=정경철 기자] KT가 1200만 가입자 기반의 그룹 미디어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콘텐츠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건다. KT가 그룹 내 미디어 콘텐츠 역량을 결집해 투자 및 기획, 제작, 유통까지 아우르는 콘텐츠 전문 기업 ‘KT 스튜디오지니’를 설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초대 대표이사로는 KT그룹 내 콘텐츠 전문가인 윤용필 사장이 내정됐으며, 향후 외부에서 콘텐츠 전문가를 영입해 공동대표로 선임할 계획이다. 신설 법인 KT 스튜디오지니는 KT그룹이 보유한 미디어 플랫폼과 콘텐츠 역량 간 시너지를 도모하고, 그룹 콘텐츠 사업을 총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KT의 웹소설·웹툰 전문 자회사 스토리위즈를 통해 발굴한 원천 IP를 중심으로 국내 유수의 제작사들과 협업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도 속도를 낸다. KT 스튜디오지니는 법인 운영을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쳐 상반기 중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재 영입도 적극 타진 중이다. KT 측은 “KT그룹이 보유한 강력한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유력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KT 스튜디오지니를 국내 최고 수준의 콘텐츠 사업자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
[FETV=정경철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 내놓은 '희망풍차 기부요금제'의 가입자가 5000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풍차 기부요금제'는 알뜰폰(MVNO)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된 요금제다. 최대 1년간 가입자가 납부한 월 기본료의 10%가 대한적십자사에 자동으로 기부된다. 가입자 본인 명의로 기부가 이뤄지며,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아 연말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에 해당하는 비용은 전액 LG유플러스가 부담한다. 가입자는 기부 혜택 외에도 저렴한 비용으로 알뜰폰이 제공하는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월 기본료는 3만3000원(부가가치세 포함)으로, 데이터 11GB와 음성통화 문자메시지를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가 모두 소진된 이후에는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기부요금제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20대의 비중이 유독 높았다. 일반 알뜰폰 요금제의 경우 20대의 비중이 30% 미만이지만, 희망풍차 기부요금제는 약 40%의 가입자가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렴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기부까지 가능한 요금제의 특장점이 젊은층의 니즈를 충족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희망풍차 기부요금제에 가입한
[FETV=정경철 기자] SK텔레콤이 국내 ‘플라잉 카’ 기술 선도 기관 및 기업들과 힘을 모아 육상과 공중 교통수단을 연결하는 혁신적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한다. SK텔레콤은 서울 김포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과 도심항공모빌리티(이하 UAM)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UAM(Urban Air Mobility)은 전기 구동 수직 이착륙 소형기체(eVTOL)을 활용한 항공 이동 서비스로, 승용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에 20여분만에 도착할 수 있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도 가능해 도시인의 생활을 혁신할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6월 범정부 협의체 ‘UAM Team Korea’를 결성해 2025년 UAM 상용 서비스 개시를 목표를 제시하는 한편, 민간 주도의 비행 실증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통신 환경, 안전 확보 방안 등 국내 여건에 맞는 운항 기준도 설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4개사는 ‘UAM Team Korea’에서 각각 서비스·인프라·기체·연구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K-UAM’의 성공적 상용화를 주도하는 드림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4개사는 향후
[FETV=정경철 기자] LG유플러스는 전국 주요 3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 ‘U+키오스크’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U+키오스크는 매장 방문고객이 간단한 본인확인만으로 유심개통을 비롯해 요금 조회·납부 등 복잡한 통신업무를 스스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직원과 직접 소통하기 어려운 외국인을 위한 영어 지원 기능도 탑재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U+키오스크를 MZ세대 및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LG유플러스 직영점과 가족 세대원이 많이 방문하는 롯데하이마트, 홈플러스, GS25 등 총 30 여개 매장에 도입해 시범 운영 중이다. 고객 반응 및 매장 업무 효율성을 고려해 연내 추가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먼저 자급제폰 또는 중고폰으로 개통을 원하는 고객은 U+키오스크가 설치된 매장에 방문해 비대면으로 약 3분만에 요금제 가입 및 유심 개통을 할 수 있게 됐다. 간단한 휴대폰 및 신용카드 ARS 본인인증 과정을 거친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자사 매장 외에도 자급제폰 또는 알뜰폰 유심 구매가 가능한 대형마트와 편의점에도 U+키오스크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매장 직원의 도움을 받아야 했던 요금 수납 등 통신
[FETV=정경철 기자]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에서 개발한 PC MMORPG(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엘리온(ELYON)’이 2월 3일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직업(클래스) ‘슬레이어’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엘리온’의 6번째 직업 ‘슬레이어’의 주요 스킬 및 캐릭터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대검을 활용해 강력한 공격을 구사하는 ‘슬레이어’의 스킬 연계와 특정 조건에서 광폭화가 발동되면 비약적으로 빠른 공격이 펼쳐지는 새로운 전투 스타일 등 다양한 모습을 영상을 통해 볼 수 있다. 플레이 영상과 함께 28일부터 31일까지 인기 BJ ‘릴카’ 등 파트너 스트리머 19명과 섭외된 BJ ‘뜨뜨뜨뜨’가 참여하는 ‘슬레이어’ 사전 플레이 방송도 진행된다. ‘슬레이어’의 솔직 담백한 후기를 전달할 이번 사전 플레이는 테스트 서버가 열리는 매일 저녁 6시부터 자정 사이에 방송된다. 신작 MMORPG ‘엘리온’의 신규 직업 ‘슬레이어’ 플레이 영상 및 스트리머 사전 플레이 방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정경철 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다크 매지션(Dark Magician): 흑마법의 분노’를 업데이트했다. ‘다크 매지션’은 리니지M 마법사 클래스(Class, 직업)의 스킬(Skill, 기술) 리뉴얼 및 강화를 통해 전투를 주도하는 역할로 변화시키는 대규모 업데이트다. 이용자는 27일 부터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마법사 클래스 이용자는 ▲아이템∙스킬 사용 불가 등의 공포 효과를 부여하는 ‘블랙 핸드’ ▲아군이 받는 피해량의 일부를 나눠 받는 ‘블랙 실드’ ▲넓은 범위의 적에게 강력한 마법 효과를 가하는 ‘다크 스타’ ▲공격 거리를 증가시켜주는 ‘버서커스’와 같이 흑마법 계열로 리뉴얼된 스킬 4종을 사용할 수 있다.’ ▲상대에게 지속적인 대미지를 입히는 ‘셰이프 체인지’ 등 강화된 기존 스킬도 활용 가능하다. 리니지M은 요정 클래스 리부트(Reboot)를 함께 진행했다. 이용자는 ▲모든 파티원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네이쳐스 블레싱’ ▲자신과 모든 파티원에게 치유 마법 효과를 주는 ‘워터 라이프’ ▲일정 확률로 근거리 반격 스킬을 무시하는 ‘소울 오브 프레임’ ▲근거리 명중이 강화된 ‘버닝
[FETV=정경철 기자] LG헬로비전이 헬로모바일 유심 가입고객의 통신비 5.5%가 기부되는 ‘세이브더칠드런 유심(YOU心)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1년간 매달 쌓인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난방텐트 및 디딤씨앗통장 저축금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캠페인은 1천명 참여 달성 시까지 지속된다. LG헬로비전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된 지역아동 ‘돌봄 공백’ 이슈에 주목하며 세이브더칠드런과 손 잡았다. 아동복지센터와 학교가 휴업하면서 부모의 보살핌을 받기 힘든 취약계층 아동들의 돌봄 공백이 장기화됐기 때문이다. 더욱이 최근 겨울방학도 시작된 만큼, 이들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자립 지원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금번 캠페인은 고객의 ‘착한 소비’로 완성되는 1대1 매칭 기부로 의미를 더했다. 고객 한 명이 캠페인에 참여할 때마다, 가입 최초 기부금 1만원과 더불어 매월 납부요금의 5.5%가 세이브더칠드런에 자동 기부된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 캠페인 전용 페이지에 접속 후, 원하는 유심요금제에 가입하고 기부 동의를 하면 된다. ‘무제한 33 유심’ 등 스테디셀러 유심요금 7종이 대상이며, 캠페인 참여 시 세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