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신축년 설 연휴를 맞아 B tv 고객을 위한 명절 상황별 ‘맞춤형 B tv’ 서비스를 안내하고, 다양한 할인·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소해피! 설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예년과 달라진 설 명절을 고려해, 고객의 다양한 상황에 맞는 콘텐츠를 안내한다. 예를 들어 연휴 내 과식한 고객이 B tv 홈에서 ‘이번 연휴에도 어김없이 많이 먹고 덜 움직인 당신’ 배너를 누르면 ‘건강/취미’관으로 접속, 각종 운동 VOD를 즐길 수 있다. 홀로 명절을 보내는 시니어(해피시니어), 차에서 지친 아이(잼키즈), 귀향하지 못한 1인 가구(지상파 월정액) 등 타깃 고객이 B tv 홈에 관련 배너를 누르면 큐레이션된 콘텐츠가 제공된다. 모바일 B tv 시청 혜택도 있다. 모바일 B tv에 소개된 <지극히 개인적인 추천> 특집관 영화 12편을 대상으로, 영화 시청 및 평가하기(좋아요)를 마치면 영화 1편 당 B포인트 1,000P(최대 10,000P)가 지급된다. 모바일 B tv 구성원들이 설을 맞아 12편 영화를 엄선하고 영화별 상세 리뷰도 덧붙였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플랫폼본부장은 “B tv 고객
[FETV=정경철 기자] SK텔레콤이 설 연휴를 맞아 중소협력업체를 위한 350억 원 규모의 대금 조기 지급 계획을 포함한 상생 방안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설 연휴와 신학기를 앞두고 전국 250여개 대리점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약 25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또한, 네트워크 구축을 담당하는 중소 협력사 52개사에 지급 예정인 용역 대금 약 100억 원도 이번주 내 미리 지급할 계획이다. SKT는 이번 상생안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유통망과 네트워크 인프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온 외부 협력사들의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중소 자영업자들도 재정적 부담을 덜고 설 연휴를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유통망∙네트워크 협력사 등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해 총 1,130억 원 규모의 종합 상생 방안을 마련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상생 행보를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SKT는 다양한 협력사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언택트 시대의 바람직한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재
[FETV=정경철 기자] KT와 지역기반 교육데이터 가공 스타트업 태인교육이 5일 판교 창업존에서 ‘KT-태인교육간 성공적 제휴·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된 협력 분야는 ▲학원·학생관리 프로그램(학원 CRM) 보급 및 확산 협력 ▲K-비대면 바우처 사업협력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공동 영업 및 사업 등이다. 특히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학원들에서 유상으로 사용하던 학원 CRM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태인교육의 ‘파인듀’ 앱을 통해 ‘연령’, ‘과목’, ‘학원비 상한제’, ‘교육상품 분석’, ‘학생별 매칭’ 등 데이터를 지역별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형 학원의 운영비용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교육 상권을 활성화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T 부산/경남광역본부 경남법인고객담당 박석진 상무는 “이번에 협력하는 태인교육은 국내 에듀테크를 대표하는 스타트업”이라며 “KT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학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FETV=정경철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매출이 4955억원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해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고 8일 밝혔다. PC온라인 게임 '엘리온'의 성공적인 출시와 카카오프렌즈IP를 활용한 다양한 신사업 부문의 진출이 지표에 골고루 반영됐다는 게 카카오게임즈측 설명이다. 코로나 시국 특수를 타고 국내 및 글로벌 시장 흥행으로 엄청난 수익을 달성했고, 주식시장 상장후 '따따상' 신화 기염을 토했다. '따따상'은 상장 첫날 공모가의 2배 가격으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 두 번을 기록한 사례를 가르키는 말이다. 앨리온 매출은 '한달에 100억'이라고 밝혔다. 컨퍼런스 콜에는 증권사 직원등이 참여해 매출 규모, 추후계획에 대해 다양한 질답을 나누었다. 회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반영된 온라인 회의였다. 이에 그동안 회사를 이끌어온 창업자 남궁훈 대표와 조계현 대표의 도전적인 리더쉽에 대중의 주목이 몰리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남궁 대표는 카카오게임즈 경영 전반과 신사업 부문을, 조 대표는 게임 퍼블리싱(유통)을 총괄하고 있다. 조 대표는 남궁 대표와 위메이드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엔진의 각자대표로 2016년 합류했다.
[FETV=정경철 기자] LG유플러스는 8일 U+알뜰폰 사업자인 머천드코리아를 통해 해외에 장기체류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화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알뜰폰 요금제는 월 9900원(이하 VAT 포함, 12개월 약정 기준)으로 해외 체류 중 문자수신 기본 제공은 물론, 한국 방문 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일 1210원이 추가 부과되며 하루 1GB 데이터(소진 시 3Mbps 속도 제한)와 음성 및 문자 수·발신을 기본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에 따라 해외 장기체류 고객은 1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에서도 금융·공공기관 등 인증용 문자를 수신하고 한국 방문해서도 별도 절차 없이 대용량 데이터를 이용하며 모바일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1만원 이상 표준요금제에 가입 후 한국 방문 시 데이터 이용을 위해 중고가 요금제로 일시 변경했다가 주재국으로 돌아갈 때 다시 표준요금제로 원복 신청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이번 요금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가 발표한 ‘재외동포현황 2019’에 따르면 2019년 11월 기준 해외 일반체류 및 유학 목적으로 체류 중인 우리나라 국민 규모는
[FETV=정경철 기자] 8일 카카오게임즈가 2020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2020년 총 매출액은 약 4955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7% 증가해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카카오게임즈의 영업이익은 약 6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90%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73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659% 증가했다. 4분기 매출액은 약 1420억 원, 영업이익은 약 166억 원, 당기순이익은 약 125억 원을 달성했다. 2020년 연간 실적은 기존 라이브 게임의 안정적인 실적에 신작 성과가 더해져 PC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모두 고르게 성장하며, 창사 이래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PC온라인 게임 부문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엘리온’이 1개월 판매 성과 100억 원을 달성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 약 1838억 원의 매출을 이뤘으며, 모바일 게임 부문은 지난해 7월 국내 및 글로벌 시장으로 출시한 ‘가디언 테일즈’의 흥행에 힘입어 전년 대비 약 37% 성장한 약 2490억 원을 기록했다. 여기에, 자회사 카카오 VX와 신사업 매출로 구성된 기타 매출 역시 골프 수요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FETV=정경철 기자] LG유플러스는 3일 연간실적 공시에서 전분야 기록적인 흑자를 달성했다. 이중 LG유플러스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부문 매출은 22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6.1% 증가했다. KT는 실적발표 날짜를 9일로 예정했으며 코로나 위기상황에서도 비대면 특수를 타고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특히 국내 최대 IDC 전국망을 갖고있는 KT의 성적표에 관심이 모아진다. IDC는 인터넷과 연결된 데이터를 모아두는 시설이다. "서버 호텔" 로도 불리는 정보 저장공간으로 IT 장비들의 온습도 유지 및 무정전장치를 포함한 운영관리시설이다. 안전성이 중요한 서버들을 통합관리하고 보안솔루션등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집콕'이 새로운 사회 트렌드가 됐다. 이에 따른 재택근무 보편화와 미디어매체 수요급등, 트래픽 증가가 지속되어 IDC의 성장을 가속화 할 전망이다. 클라우드 컴퓨팅(통신 단말기로 서버에 접속해 필요한 데이터 재화를 활용하는 시스템)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내외 기업들이 통신사 IDC 내에 서버를 설치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민간IDC 당 평균 130여개가 넘는 고객이 입주중이라고
[FETV=정경철 기자] 넷마블은 방탄소년단 매니저 게임 ‘BTS 월드(BTS WORLD, 개발사 테이크원컴퍼니)에 ‘ANOTHER STORY(어나더 스토리) 시즌 2’ 신규 챕터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ANOTHER STORY(어나더 스토리) 시즌 2’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던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Magic Shop(매직 숍)’이라는 수상한 가게를 통해 만나게 되는 가상 시나리오 바탕의 콘텐츠다. 새롭게 공개된 챕터6에서는 ‘호석에게 생긴 <1일의 기적>, 그가 보내는 특별하고 소중한 단 하루’를 주제로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5성 카드를 추가하고, 오는 16일까지 카드 능력 등장 확률이 증가하는 ‘확률UP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게임 접속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7일 출석 이벤트’와 뽑기 마일리지 획득량 및 골드 획득량, 계정 경험치 획득량 등이 증가하는 ‘핫타임 이벤트’, 4시간마다 무료로 날개를 획득할 수 있는 ‘무료 날개 뽑기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FETV=정경철 기자] 엔씨소프트의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2월 28일 첫번째 온라인 팬미팅 ‘IZ*ONE(아이즈원) 팬파티’를 개최한다. 유니버스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용자들과 ‘IZ*ONE(아이즈원) 팬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IZ*ONE(아이즈원) 팬파티’는 유니버스 앱과 유니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는 IZ*ONE(아이즈원) 멤버들과 1:1 영상 통화하는 시간도 갖는다. ‘IZ*ONE(아이즈원) 팬파티’ 응모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유니버스 앱에서 가능하다. 이용자는 다양한 팬덤 활동을 즐기면서 받은 ‘클랩’을 사용해 응모권과 교환할 수 있다. 응모권은 유니버스 사전 예약 보상으로도 지급됐다. 유니버스는 ‘IZ*ONE(아이즈원) 팬파티’를 시작으로, 유니버스 참여 아티스트들과 함께 팬미팅, 팬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를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IZ*ONE(아이즈원) 팬파티’에 대한 세부 정보는 유니버스 앱 내 공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정경철 기자] 네이버는 네이버뉴스에서 2월 5일부터 지역매체 3사의 모바일 신문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신문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매체는 지난 2019년 9월 모바일 언론사편집판에 추가된 강원일보, 매일신문, 부산일보다. 네이버뉴스는 신문보기 서비스를 신문사 고유의 편집 가치와 배열 순서를 담아 2010년 8월 경향신문, 동아일보 등 9개 신문사를 대상으로 시작했고, 이번 지역매체 3사 추가로 총 25개 언론사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 처음에는 ‘신문게재기사’라는 이름으로 PC에서만 이용 가능했지만, 모바일 뉴스 소비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2012년 8월 모바일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편, 이번 지역매체 3사의 신문보기 서비스 추가는 각 지역 신문의 편집가치가 반영된 지면 정보와 지역 이슈들을 모바일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문보기 서비스에 새롭게 추가된 강원일보, 매일신문, 부산일보는 2019년 9월부터 언론사편집 뉴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월 기준 100만 명 내외의 네이버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