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AI 금융기술 기업 PFCT(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가 동남아 금융기관 및 핀테크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PFCT에 따르면 이수환 대표는 최근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 금융시장을 방문해 현지 금융기관과 핀테크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AI 기반 신용평가 및 리스크 관리 기술 적용을 위한 PoC(개념검증)를 진행하고 있다. PFCT는 2024년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이후 국내 금융권에서 축적한 AI 신용평가 및 리스크 관리 기술을 해외 금융시장에 공급해 왔다. 현재 베트남과 호주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며 글로벌 적용 사례를 확대하는 단계다. 이번 일정에서는 베트남 시장 협력이 핵심이다. 베트남은 모바일 금융 서비스 확산과 함께 핀테크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데이터 기반 신용평가와 리스크 관리 기술 수요가 늘고 있는 시장으로 평가된다. 이 대표는 베트남 대안데이터 핀테크 기업 Hi-Tech을 방문해 AI 신용평가 모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PFCT는 소비·소득·행태 데이터 등 대안데이터를 활용해 금융기관의 여신 상품 특성과 리스크 구조에 맞춘 AI 신용평가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헥토파이낸셜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결제·정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헥토파이낸셜에 따르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874억원, 영업이익은 15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각각 17.7%, 17.2% 증가한 수치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간편현금결제와 전자결제대행(PG) 서비스 매출이 각각 전년 대비 26.4%, 15.5%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 정산 서비스를 포함한 기타 매출도 전년 대비 9.1% 늘었다. 내통장결제 등 자체 회원 기반 서비스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연간 순이익은 8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감소했다. 종속회사 영업권 평가 손실 등 잠재 리스크를 반영하는 빅배스(Big Bath) 회계 처리를 진행한 영향이다. 회사 측은 보수적인 회계 처리를 통해 재무 불확실성을 정리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정비했다는 설명이다. 주주환원 정책도 이어간다. 올해 주주총회 안건에는 전년 대비 약 3% 늘린 1주당 220원의 현금배당 계획이 포함됐다. 헥토파이낸셜은 2024년 4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이후 배당 확대
[FETV=임종현 기자] BC카드가 금융빅데이터 플랫폼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해 데이터 검색과 분석 기능을 강화했다. BC카드에 따르면 기존 금융빅데이터플랫폼을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로 개편해 데이터 검색부터 분석, 보고서 생성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구조로 고도화했다. 기존에는 데이터 검색과 구매 기능이 중심이었다면 이번 개편을 통해 데이터 분석 기능까지 플랫폼 내부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금융빅데이터플랫폼은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한 국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출범했다. 금융 분야 사업자로는 BC카드가 단독 선정돼 플랫폼을 운영해왔다. 리뉴얼된 플랫폼에서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데이터를 검색하면 AI가 전월 소비 데이터와 유동인구 데이터, 외부 트렌드 정보를 기반으로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분석 결과는 자연어 설명과 시각화 형태로 제공되며 하루 최대 50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필요한 데이터를 직접 설계할 수 있는 ‘데이터폴리오’ 기능도 새롭게 도입됐다. 기간·지역·업종 등 세부 조건을 선택해 필요한 데이터를 구성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이와 함
[FETV=임종현 기자] 헥토그룹은 최근 HAI(하이)! 헥토 AI 챌린지(Hecto AI Challenge) 결선을 열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데이콘(DACON)과 함께 진행됐다. 대회는 생성형 AI 확산과 함께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딥페이크 콘텐츠를 탐지하는 AI 모델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상 1000만원을 포함해 총 2600만원 규모의 상금이 걸렸다. 사전 온라인 대회는 지난해 12월15일부터 올해 2월2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영상과 이미지에 포함된 딥페이크 여부를 판별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며 기술 경쟁을 펼쳤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상위 10개 팀은 지난 11일 열린 오프라인 결선에서 모델 성능과 기술 구현 방식 등을 발표했다. 대상은 국민대학교와 광운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연합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모델 정확도와 처리 속도의 균형을 확보한 점과 실험 설계 및 기술 전략의 완성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위는 이화여대·서강대 연합팀, 3위는 한양대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헥토그룹은 입상자들에게 채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상위 입상팀에는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과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정상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롯데카드는 12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정상호 대표이사 후보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한 뒤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임기는 2026년 3월16일부터 2028년 3월29일까지다. 정 대표는 1963년생으로 현대카드 SME사업실장과 삼성카드 전략영업본부장을 거쳤다. 이후 2020년 롯데카드에 합류해 카드사업본부장과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롯데카드는 카드업계에서 전략·마케팅·영업을 두루 경험한 인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과거 롯데카드 재직 경험이 있어 조직과 사업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은 정 대표가 최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 수습과 함께 수익성 회복, 신사업 발굴 등 경영 과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정 대표는 카드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현장 경험을 갖춘 인물”이라며 “변화하는 결제 시장 환경 속에서 조직 안정과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과 데이터 기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금융 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 한 캡스톤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핀다는 고려대 경영대학과 캡스톤 프로젝트 공동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고려대 경영대학 비즈니스 애널리틱스(MSBA) 석사과정에서 기업 현안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한다. 캡스톤 프로젝트는 기업이나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학생들이 데이터 분석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산학협력 과제다. MSBA 과정에서는 석사 논문을 대신해 실제 산업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 수행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협력에서 핀다는 금융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데이터 기반 과제를 제시하고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자문과 평가에 참여한다. 고려대 경영대학은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실제 산업 데이터를 활용해 문제 해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서는 금융 소비자 행동 데이터 분석과 금융상품 추천 모델 고도화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와 연계된 데이터 분석 과
[편집자 주]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해외송금과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해온 한패스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국내서 검증한 외국인 생활 금융 플랫폼 모델을 일본·호주 등 해외 시장에 확장해 현지 외국인을 위한 금융·생활 슈퍼앱을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IPO를 앞둔 한패스의 사업 전략과 성장 가능성, 재무 현황을 짚어본다. [FETV=임종현 기자] 한패스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180억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100억원은 타법인 인수자금으로 활용해 일본·호주 자회사 투자와 해외 사업 확대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외 자회사 기반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진출도 병행한다는 구상이다. 한패스는 2024년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과 호주에서 소액해외송금업 라이선스를 보유한 현지 법인의 지분을 인수했다. 그동안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와 내실 경영에 주력하면서 현지 영업 활동은 제한적으로 운영해왔다. 그러나 국내 송금 시장에서 일정한 입지를 확보한 만큼 이번 공모 자금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일본·호주 시장을 글로벌 확장의 핵심 거점으로 삼고 총 55억원을 투입해 현지화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
[FETV=임종현 기자] "지방은행 전환 가능성을 열어준 건 의미 있지만 자산 20조원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금융당국이 업권의 성장 경로를 제시했지만 현재의 영업환경과 규제 안에서는 자산 확대 자체가 쉽지 않다는 설명이다. 최근 금융당국은 저축은행 업권의 구조 개편과 함께 일정 규모 이상 성장한 저축은행이 지방은행으로 전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언급했다. 업권이 단순 서민금융 기관에 머물지 않고 지역 금융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겠다는 취지다. 표면적으로는 업권의 성장 사다리를 마련한 셈이다. 그러나 현실을 들여다보면 정책 취지와 시장 상황 사이에는 적지 않은 간극이 존재한다. 지방은행 전환 기준으로 거론되는 최소 자산 규모는 약 20조원이다. 하지만 현재 저축은행 업계에서 이 기준에 가장 근접한 곳도 자산이 10조원대 중반 수준에 머물러 있다. 업계 1위인 SBI저축은행조차 약 14조원 수준이다. 문제는 자산을 빠르게 늘리기 쉽지 않은 업권 환경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태 이후 건전성 관리가 강화되면서 여신 확대는 한층 보수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금융당국 역시 PF 의존도를 낮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가 대학 특화 플랫폼 iM유니즈에 간편결제 기능을 도입했다. iM뱅크는 자체 개발한 대학 플랫폼 iM유니즈 캠퍼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 ‘유니즈 페이(Pay)’를 선보였다. iM유니즈 캠퍼스는 대학별 모바일 학생증과 전자 출결, 성적·시간표 조회 등 학사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교내 시설 예약과 소모임, 채팅, 수강신청 등 대학 생활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도입된 유니즈 페이는 대학생의 일상 소비와 이동을 아우르는 결제 서비스다. 제로페이를 기반으로 한 QR·바코드 오프라인 결제와 유페이 기반 대중교통 결제 기능을 제공한다. 제로페이는 가맹점 수수료 부담이 낮은 결제 방식으로 대학 인근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권 이용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iM뱅크는 향후 대학생 전용 금융 상품과 이용 실적 기반 장학 혜택,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등 대학 생활과 연계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 도입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6일부터 제로페이로 하루 1회 3000원 이상 결제하면 스탬프를 적립해 3개 이상 모을 경우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의 해외 특화 체크카드 ‘SOL트래블 체크’가 누적 발급 300만장을 넘어섰다. 신한카드는 이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출시 약 2년 만에 300만장 발급을 기록했다. 누적 결제 금액도 5조4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대표적인 여행 특화 카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신한카드는 발급 300만장 돌파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후 3월 한 달 동안 국내외에서 결제한 금액에 숫자 ‘3’이 포함된 고객을 추첨해 최대 3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결제 금액에 숫자 3이 한 개 포함된 고객 1000명에게는 1000포인트, 두 개 포함된 고객 300명에게는 1만 포인트, 세 개 포함된 고객 100명에게는 3만 포인트가 지급된다. 또 3월 3일·13일·23일 등 세 차례에 걸쳐 당일 오후 3시 33분에 결제한 선착순 100명씩, 총 300명에게 1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카드는 SOL트래블 체크와 SOL트래블J 체크다. 이벤트 참여 고객이 해당 카드로 국내외에서 결제하면 혜택 대상에 포함된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