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이 BC카드 정회원사로 가입, 자사 회원 대상으로 마케팅 및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BC카드가 광주은행 카드를 이용하는 모든 회원들에게 BC브랜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광주은행은 자사 회원 대상으로의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BC카드의 다양한 마케팅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정회원사' 지위를 획득했다. 광주은행이 정회원사 지위를 획득함에 따라 발급 예정인 광주은행 BC카드는 물론 기존 카드 소지 고객들에게도 페이북 및 마이태그 혜택과 더불어 상시 무이자 할부, 경품 등 대형 가맹점과의 제휴 마케팅도 추가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소재 광주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BC카드 정회원 가입 축하 행사에는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고병일 광주은행 은행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광주은행의 BC카드 정회원사 가입을 모든 임직원과 함께 환영하며 늘 광주은행과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면서 "광주은행에서 제공하는 호남 지역 특화 혜택과 더불어 BC카드가 제공하는 전국형 브랜드 마케팅을 추가해 온·오프라인 결제 영역에서 더 나은 혜택을 경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1일 MG캐피탈 사옥에서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인 중앙회장을 비롯해 김병국 신임 대표이사, 중앙회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경과보고 및 사업소개·환영사 및 축사·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MG캐피탈은 저신용 저소득자를 위한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방침이다.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저신용 계층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 회장은 “MG캐피탈이 새마을금고의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면서 지금의 새로운 도전에서 서로 협력하면서 힘을 합친다면 눈부신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미래를 다같이 만들자”고 기념사를 전했다.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창동지점을 신축 확장 이전했다고 25일 밝혔다. 140평 규모의 창동지점은 경남은행의 옛 본점이라는 역사적 가치를 살려 영업점 내에 역사 전시 공간을 만들고 세련된 신축 건물과 최신 트렌드가 적용된 인테리어 등을 더해 새롭게 태어났다. 시니어고객에게 금융 편의와 디지털 경험 그리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상담 업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창구 레이아웃(Lay-out)’을 구축했으며 전담PB를 배치했다. 또 시니어를 위한 금융교육 영상을 상시 제공하고 시니어 전담 컨시어지(로비 매니저)가 상주하며 화상 상담을 통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데스크 이용을 지원하는 등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형 환경을 조성했다. 더불어 고객의 니즈와 선호에 따라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존 공간과 상담 및 여신 업무를 프라이빗하게 처리할 수 있는 공간을 각각 구성했다. 아울러 상호작용과 정보제공을 위한 디지털사이니지를 배치하는 등 지금까지 경남은행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공간으로 꾸며졌다. 경남은행은 창동지점 신축 확장 이전을 통해 ▲역사적 가치와 새로운 시작 ▲과거와 미래의 연결 ▲지역사회와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고객과의 열린 소통 채널 ‘이지 토커(The Easy Talker)’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지 토커는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이슈, 제도개선 요청 사항,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등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고객 패널 제도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4월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4월 중 심사를 거쳐 오프라인 고객 패널로 활동할 고객 15명 내외를 선발한다. 또한 설문조사 전문 온라인 고객 패널 500명도 선정한다. 패널로 선정된 고객은 올해 말까지 KB국민카드에 대한 개선 의견과 아이디어 제안, 온라인 커뮤니티 및 정기 간담회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고객이 직접 서비스 혁신의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특별한 기회도 주어진다. KB국민카드는 그동안 고객 패널제도를 시행하며 다양한 고객층으로부터 카드 혜택, 결제 시스템, 서비스 개선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고객 패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KB Pay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지 토커는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확
[FETV=임종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부실채권(NPL) 투자전문회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장기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0(안정적)로 한 단계 상향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국내 대표 신용평가 3사(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일제히 A0(안정적)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한국신용평가는 신용등급 상향 이유로 ▲부실채권 투자시장 확대 및 계열 지원으로 개선된 영업기반 ▲제고된 이익창출력 ▲유상증자를 통해 개선된 자본력 등을 제시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2022년 9억원 ▲2023년 39억원 ▲2024년 133억원을 기록했다. ROA 또한 ▲2022년 0.3% ▲2023년 0.6% ▲2024년 1.2%로 증가해 이익창출력이 개선됐다는 평이다.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이사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안정적 조달 기반의 투자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라며 “올해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더욱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1일 발생한 영남권 산불 피해를 본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을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구호금은 이재민의 구호 활동과 화재 피해 지역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등을 지원하며 공제료 납입유예 및 사고 발생 지역 주민의 보험금 지급 요청 시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산불 발생 직후인 지난 22일 피해 지역인 경남 하동군에 이재민 구호키트 336개를 긴급 지원했다. 24일에는 경북 의성군에 이재민 구호키트 336개를 추가 지원해 총 672개를 지원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는 전국 각지의 재난 상황 발생 시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을 위해 신속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차기 회장 최종후보에 오르면서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제20대 저축은행중앙회 회장후보로 오화경<사진> 현 중앙회장을 단독 추천했다. 위원회는 21일 서류전형 및 인터뷰를 진행했고 정진수 후보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회장은 오는 31일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대표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FETV=임종현 기자] 카카오페이가 사용자들을 위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혜택 페스티벌, 꼬.꼬.페(이하 꼬.꼬.페)’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꼬.꼬.페’는 일상에서 많이 찾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사용자들이 매일 결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릴레이 이벤트다. 매월 말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20일간 진행되며 날짜별로 참여 브랜드와 결제 혜택이 달라진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들이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매월 22일~25일 사이에 ‘꼬.꼬.페’ 캘린더를 공개한다. 20여 일 간 진행되는 ‘꼬.꼬.페’ 참여 브랜드를 날짜별로 확인할 수 있다. 캘린더 아래에서 ‘오늘의 꼬.꼬.페 브랜드’의 자세한 혜택과 다음날 ‘꼬.꼬.페’ 브랜드의 혜택을 미리 볼 수 있다. 내달 11일까지 이어지는 ‘꼬.꼬.페’ 1차 이벤트에는 카페·베이커리·패션·편의점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3월 23일 할리스 레드데이 2000원 즉시할인을 시작으로 3월 24일~27일 이디야 매일 500원 할인이 진행 중이다. ▲3월 28일~29일 파리바게뜨 6000원 할인 ▲3월 30일 할리스 ▲3월 31일 배스킨라빈스 31데이 1000원 추가 할인 등이다. ‘꼬.꼬.페’ 2차 이벤트
[FETV=임종현 기자]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2025 토스 커뮤니티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토스 커뮤니티는 다음달 20일까지 토스,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플레이스 등 총 4개 법인에서 최대 세 자릿수 인재를 채용한다. 토스 커뮤니티는 토스의 관계사 및 계열사 전체를 아우르는 명칭이다. 지원 가능한 직군은 개발, 제품, 데이터, 디자인, 비즈니스 등에 걸쳐 총 18개에 달한다. 올해는 지원자들이 각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에게 적합한 포지션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채용 홈페이지에서는 리더십 포지션과 경력 5년 이하 포지션 등 특정 직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별 채용관을 운영하고 재직자의 인터뷰 아티클을 통해 조직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한 일부 직군에 대해서는 직무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네트워킹까지 가능한 오프라인 세션도 마련했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전형 ▲직무 인터뷰 ▲문화 인터뷰 ▲레퍼런스 체크(신입 제외) 순으로 진행된다. 직군에 따라 과제 또는 코딩 테스트 전형을 추가로 실시한다. 일주일씩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각 법인의 집중 채용 기간 동안에는 최근 6개월 내
[FETV=임종현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은 2025년 상반기 장학생으로 대학생 62명을 선발해 총 535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신협재단은 2019년부터 7년간 총 1256명에게 누적 11억5148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 장학금은 전국 대학과 연계된 직장 신협 및 지역 신협의 추천을 통해 지급됐다. 신협재단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자립준비청년 등 교육 여건이 취약한 대학생 57명을 선발해 4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신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5명을 추가 선발해 75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소외계층 장학금 지원사업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신협의 네트워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지속이 어려운 학생들을 발굴해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함이다. 올해부터는 지역 기반 장학사업도 새롭게 추진되고 있다. 신협재단은 2023년 12월 광주전남신협발전기금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억원의 기부금을 후원받았다. 기부금은 광주·전남 지역 신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사회공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