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K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17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원주 센추리21 컨트리클럽(파72, 6506야드)에서 열린다.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한국여자골프 스타 선수의 등용문이다. 역대 우승자 중에는 현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김효주(2009년), 고진영(2012년) 선수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한솔(2013년), 이소미(2016년), 이예원(2018년) 선수가 있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 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로 꼽히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져 그 어느때보다도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국가대표 양효진(남녕고 2)과 박서진(서문여고 1)을 필두로 상비군 양윤서(인천여방통고 1), 이윤서(서문여고 2), 정지효(학산여고 3)가 우승 경쟁에 나선다. 주최사인 KB금융은 2012년부터 한국 아마추어 골프의 발전을 위해 육성 기부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3억 원의 주니어 골프선수 육성 기부금을 대한골프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은행은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책무관리를 총괄하는 책무관리실을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준법감시인 산하 책무관실은 ▲책무 관련 제도의 기획·운영 ▲책무 이행 점검과 책무 관리시스템 운영·관리 ▲내부통제위원회 운영·지원 등을 전담한다. KB국민은행은 책무구조도 기반 내부통제 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다음 달 말 예정인 책무구조도 시범 운영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에 맞춰 여신관리부 산하 개인채무조정전담팀도 신설해 내수부진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와 자영업자의 상환 부담을 낮추고 재기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제도 강화를 위해 조직을 신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사고 예방과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는 차세대 디지털 금융을 선도할 우수 금융인재 확보 및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금융·디지털·ICT 부문의 인재를 확보하는 채용 연계형 인턴과 리테일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한 리테일금융 부문의 채용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 연계형 인턴의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10월7일까지 진행되며, 리테일금융 채용의 경우 10월 중 서류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각 채용의 지원서 접수는 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채용 연계형 인턴의 경우 일반금융·디지털·ICT 3가지 부문의 모집분야로 진행된다. 일반금융은 수도권, 대경권, 충청·전라권, 부울경 권역으로 구분해 채용이 진행되며, 수도권 외 권역은 최종학력 소재지가 해당 지역에 해당하는 지역인재가 지원 가능하다. 일반금융(수도권)·디지털·ICT는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AI역량평가 포함), 필기전형, 1차면접, 인턴십(2주),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11월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채용 절차 진행 시 AI역량평가 및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을 다양한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23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김해지역에 BNK봉사단을 긴급 파견해 수해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해시 풍유동 일원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본부 부서 직원과 김해지역 영업점 직원 60여 명으로 구성된 BNK봉사단이 참가했다. BNK봉사단은 침수 피해를 입은 민가의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후 마찰교 인근 강변침수지역으로 이동해 파손된 시설을 정비하고 떠내려온 쓰레기와 잔해를 치우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 햇반, 라면, 물, 물티슈 등 긴급히 사용해야하는 지원물품 300인분도 김해시를 통해 전달했다. 최대식 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장은 “지난 20일과 21일에 내린 집중호우로 김해를 비롯한 경남지역에 침수 피해와 이재민 발생 등 큰 피해가 있어 지역민의 한사람으로서 가슴 아팠다”며 “이번 수해 복구지원 봉사활동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는 동시에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김해시에 앞서 지난 5월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합천군 대양면 양산마을에 BNK봉사단을 긴급 파견해 침수 피해 가
[FETV=임종현 기자] 신한은행은 내부통제 책무구조도를 감독당국에 제출하고 책무구조도 시범운영 참여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초부터 책무구조도 기반 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위해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책무구조도를 준비해왔다. 올해 초 공포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과 하위 규정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는 등 정교화 과정을 거쳐 책무구조도를 완성했다. 신한은행은 각 임원의 책무를 규정하는 책무구조도 외에도 본점 및 영업점 부서장들의 효과적인 내부통제 및 관리를 위해 내부통제 매뉴얼을 별도로 마련했다. 부서장에서 은행장까지 이어지는 내부통제 점검 및 보고를 위한 책무구조도 점검시스템도 도입해 임직원들의 점검활동과 개선조치들이 시스템 상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은행장 이하 모든 임직원들이 내부통제 실천약속을 작성하고 이행을 다짐하는 선언식을 개최해 임직원 모두가 철저한 내부통제를 위한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정상혁 은행장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올바른 마음가짐과 강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규정을 빈틈없이 준수하고 주변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내부통제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주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달하며 임직원 모두가 내
[FETV=임종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BGF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CU편의점 가맹점주에게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에서 ‘IBK내사업처음통장’ 또는 ‘i-ONE U 통장’을 신규 개설한 후 해당 계좌를 BGF리테일 인출금송금계좌로 등록한 CU편의점 가맹점주에게 DB손해보험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을 무료 가입 지원한다.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보상한도액은 1사업장당 최대 200만원이며 별도의 서류작성 없이 계좌개설 시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CU편의점 가맹점주들이 금융사기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CU편의점 가맹점주들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최근 남광주시장 상인회관에서 ‘장금이 결연 및 금융보완관 위촉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금융사기 예방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에는 김은호 광주은행 부행장(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조종래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 황인협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장, 손승기 남광주시장 상인회장 및 광주·전남 주요 상인회장들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장금이 결연은 시장을 의미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로, 전통시장과 금융기관이 연대해 민생금융범죄 예방 활동을 펼치는 결연 활동이다. 지난해 8월 말바우시장·대인시장·순천 웃장·목포 자유시장과 결연에 이어 남광주시장과 신규 결연을 통해 금융범죄 예방 및 지역사회 구성원간 결속력을 다지는데 큰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결연식에 이어 금융보안관 위촉식도 진행했다. 금융보안관으로 위촉된 5명의 광주·전남 주요 전통시장(남광주시장·말바우시장·대인시장·순천 웃장·목포 자유시장) 상인회장들은 소정의 금융교육을 이수한 후 전통시장 내 민생침해 금융범죄 피해 예방 및 홍보활동의 중추로써 활동할 계획이다. 김은호 부행장은 “앞으로도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1일 강원 태백시청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가구 50곳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반려로봇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4곳의 인구감소지역에 총 200여 대의 반려로봇을 지원한다. 충남 논산과 충북 보은에 이어 강원 태백을 거쳐 경북 영덕까지 각 지역에 반려로봇이 각 50대씩 지원됐다. 민·관 협력을 통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반려로봇의 보급, 각 지자체에서는 반려로봇 이용 통신비 지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사업의 후속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보급되는 반려로봇은 인공지능이 탑재돼 양방향 대화가 가능하며, 복약시간 알림, 동작 감지 및 위급 상황 시 119 연결 등 독거노인 어르신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 돌봄서비스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로봇을 통해 수집된 정보는 지역 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과 연결돼 고독사 방지 등을 위한 지속적인 안부 모니터링이 이뤄지게 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우리 사회가 100세 시대에 접어들며 노년이 길어지는 만큼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겠다”며 “새마을금고는 앞으
[FETV=임종현 기자]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하반기 신입사원은 일반 및 디지털·IT 부문으로 채용하며 각 전형을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10월4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 중 필기 전형을 진행한다. 이후 지원자 개개인의 역량을 다각도로 평가하기 위해 실무진 면접-인성검사-임원 면접이 차례로 진행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의 사회적 책임 실천 의지에 발맞춰 꾸준한 신입사원 채용으로 금융산업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카드와 함께 성장하며 카드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입사지원은 우리카드 채용 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FETV=임종현 기자] 우리은행은 ‘국가보훈등록증 비대면 진위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국가보훈대상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비대면 금융거래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5월 국가보훈부, 금융결제원과 ‘국가보훈등록증 금융거래 활용’ 업무협약을 맺고 기존 15종의 국가유공자증 등을 하나로 통합한 국가보훈등록증을 비대면 금융거래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금융권 처음으로 국가보훈등록증으로 우리WON뱅킹에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과 동일하게 비대면 진위확인을 거쳐 계좌 개설 및 모바일뱅킹에 가입할 수 있다. 이용자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신분증 위변조 탐지 및 안면 인식 기술을 적용했다. 비대면 진위확인은 우리WON뱅킹에서 상품 가입 등 금융서비스 선택 시 휴대폰 번호 인증, 국가보훈등록증 촬영 인증 단계를 거쳐 확인할 수 있다. 국가보훈등록증 비대면 진위확인 서비스 도입으로 신분증 문자와 사진 정보를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정보와 비교해 ▲위변조된 신분증 차단 ▲금융범죄 예방 ▲신분증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고자 국가보훈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 도입했다”라며 “국가보훈대상자의 편리한 금융거래를 위해 신뢰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