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무 승진 ▲ 임호근 리스크관리실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5일 제주도 MG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UN과 함께 ‘지역개발과 디지털금융포용’을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제포럼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과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일본과 이탈리아의 금융협동조합 관계자들, UN회원국 15개국의 장차관과 구글, GSMA 등 세계 각국의 전문가와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2부에 걸쳐 진행된 국제포럼에서 금융 접근성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개발을 위한 다양한 전략이 논의됐다. 특히 각 국의 금융협동조합들이 지역개발을 위해 시행한 구체적인 방안과 사례들이 공유됐다. OECD 고문인 삐에루이지 사코 교수가 ‘금융협동조합과 지역개발 그리고 금융포용’을 골자로 기조연설을 한 후 세션1이 시작됐다. 세션1의 큰 주제는 ‘지역개발을 위한 금융협동조합의 역할’로, 정혁 서울대학교 교수는‘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새마을금고의 역할과 전략’을 통해 한국 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새마을금고의 노력을 조망한 후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인 지역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새마을금고의 국내외적 역할과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일본 신금중금의 히데아키 오노 소장과 이탈리아 협동조합은행연합회 지오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27일 시중금융그룹으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그룹 계열사 브랜드 ‘iM(아이엠)’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imagine More’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새 슬로건은 기존 그룹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Boundless(경계가 없는)’와 ‘Go Beyond(경계를 뛰어넘는)’를 계승하면서 iM으로의 변화의 의미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룹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담은 슬로건 imagine More는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금융’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조금 더 젊어진 브랜드를 지향하며 MZ세대 중심의 지속적인 자기 성장을 추구하고 자기주도적인 브랜드를 만들고자 했다. 지난 6월 DGB금융은 시중금융그룹으로의 새출발에 맞춰 은행 및 비은행 계열사 간 브랜드 일체화를 위해 iM으로 사명 변경을 공식화했다. 기존 심볼을 재해석해 변화와 혁신의 의지를 담은 그룹의 새로운 CI를 공개하기도 했다. DGB금융은 앞으로 새로운 CI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고객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뿐만 아니라 임직원 대상으로 인식 교육 등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다가오는 국군의 날을 맞아 지역 향토부대인 제31보병사단을 방문해 군부대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10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올여름 유난히 힘겨웠던 무더위에도 지역 방호와 대민지원을 위해 헌신한 군 장병들을 직접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위문금은 부대 발전과 사기 진작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언제나 지역의 국토방위에 힘쓰는 향토부대 장병 여러분 덕분에 국민들은 마음 편히 일상을 유지할 수 있어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광주은행 또한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ESG경영을 바탕으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금융지원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정기적으로 제31보병사단을 위문 방문해 군장병들을 격려하며 위문금을 전하고 있다. 제31보병사단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캐시백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휴카드를 출시하는 등 금융 우대 서비스 제공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5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 공유회’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 공유회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 기업의 일·가정 양립 및 상생 협력 우수사례와 기업문화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중 유일하게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웰컴저축은행은 가족친화정책 일환으로,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효도수당 ▲다자녀수당 ▲자녀수당 ▲어린이집 위탁보육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효도수당은 재직 중인 임직원과 그 배우자의 부모님이 만 65세 이상일 경우 매월 별도의 수당을 부모님 명의 계좌로 직접 송금해드리는 제도이다. 부모님 두 분 중 한 분이 사망하더라도 이전과 동일한 금액의 수당을 지급함으로써 회사가 임직원과 함께 효도를 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저출산 시대를 맞아 임직원의 출산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자녀수당과 자녀수당도 운영한다. 다자녀수당은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 최대 월 9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자녀수당은 임직원 자녀
[FETV=임종현 기자] 최근 가상자산 산업의 제도권 진입이 탄력 받고 있는 가운데 BC카드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함께 가상자산 기반 디지털 금융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케이뱅크 본사에서 최원석 BC카드 사장, 이석우 두나무 대표,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사 간 중장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BC카드가 보유한 지급결제 프로세싱 인프라, 그리고 케이뱅크가 보유한 모바일 뱅킹 인프라를 바탕으로 업비트 고객에게 보다 익숙하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최근 특정금융거래정보법 개정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제정을 통해 가상자산 산업이 제도권에 안착하는 추세인 만큼 3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서비스 간 시너지를 토대로 디지털 금융 생태계의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설명이다. 앞으로 3사는 업비트 연계 카드 등 제휴 금융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각 사 플랫폼 연동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가상자산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금융 서비스 고도화에 힘쓸 계획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FETV=임종현 기자] 상상인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과 가족이 모두 동참하는 '걷기 프로젝트 시즌8' 캠페인을 오는 29일부터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걷기 프로젝트는 상상인그룹이 일상생활 속 ESG 실천을 목표로 탄소 발자국 감소를 통한 환경 보호 동참과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내 몸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키자'는 슬로건 아래 ▲건물 내 가까운 층 계단 활용 ▲근거리 도보 출퇴근 ▲원거리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생활 속 걷기를 장려하고 있다. 걷기 프로젝트 시즌8에는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등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 2곳과 상상인증권 등 상상인그룹의 주요 계열사 9곳이 참여하며 총 1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시즌7에는 상상인그룹 임직원과 가족까지 총 약 2200명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오는 29일부터 11월 23일까지 8주간 진행되는 걷기 프로젝트 시즌8은 걸음 수에 따라 보상을 제공해 상상인그룹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걷기 프로젝트는 각 개인의 걸음 수를 포인트로 환산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일주일에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결제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인 ‘신한카드 SOL글로벌 체크카드’와 ‘SOL글로벌U 체크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SOL글로벌 체크카드는 외국인 전용 상품인 만큼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고객의 카드 소비 성향을 분석해 서비스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고객의 국내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두 카드의 공통 서비스로는 시내버스, 지하철 등 후불대중교통 이용 금액과 이동통신요금(SKT·KT·LGU+·알뜰폰) 자동이체 금액의 10%를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 해주는 것이다. 30대 이상 고객을 위한 신한카드 SOL글로벌 체크카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이용 금액의 10%를 캐시백 해주는 혜택을 담았다. 음식점과 병원 및 약국에서 이용한 금액도 10%를 캐시백 해준다. 대형마트, 음식점, 병원·약국 영역별로 일 1회, 월 3회, 1회 최대 1000원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SOL글로벌U 체크카드는 국내에 거주하는 교환학생 등
[FETV=임종현 기자] #. 음식점 업종 등에서 결제 시 5%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는 말에 혹해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김맑음씨. 점심시간에도 나가서 밥을 먹고 저녁도 종종 직장 동료들과 먹고 집에 들어가니 포인트가 왕창 쌓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한 달 뒤 명세서를 보니 생각보다 포인트 적립액이 적었다. 적립액 한도가 정해진 건 알지만, 그보다 적게 쌓이니 문득 의문이 들었다. 분명 카드 혜택을 보면 '음식점 업종 5% 포인트 적립'이라고 쓰여있는데, 왜 적립이 안되는 걸까요? 음식점이라면 어디든 적립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 김맑음씨는 당황스럽습니다. 김맑음씨가 적립을 못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만 모르는 카드사 할인의 비밀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우리가 가는 식당이 모두 카드사가 지정한 '음식점 업종'으로 분류되는 것은 아닙니다. 카드사는 통상적으로 음식점 업종으로는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등으로 지정합니다. 즉 포인트 적립을 받기 위해선 한식, 일식 등으로 지정된 식당에 가서 결제해야 합니다. 앞서 김맑음씨가 식당에서 결제했음에도 포인트 적립이 되지 않았던 것은 이 같은 이유로 보입니다. 카페로도 예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웬만한 카드들이 카페·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26일 제105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경상남도체육회에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허종구 BNK경남은행 창원영업본부 상무는 경상남도체육회를 방문해 김오영 회장에게 후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허종구 상무는 “파리 올림픽의 뜨거운 열정과 열기가 제105회 전국체전이 열리는 김해와 경남지역에 다시 한번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경남을 대표해 뛰는 선수들이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BNK경남은행 임직원과 지역민들이 항상 응원하겠다. 후원금이 전국체전 성공 개최에 잘 쓰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예경탁BNK경남은행 은행장은 경상남도육상연맹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기초 종목인 육상을 포함해 경남 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해마다 경상남도육상연맹에 발전기금을 출연하고 있는 BNK경남은행은 올해 상반기 발전기금 9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후원금 기탁과 별도로 전국체전 성공 개최 기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24일 밀양스포츠센터,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원 환경정화를 시작으로 본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