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기부 서비스 ‘아름인(아름人)’을 개편하고 이를 기념해 매칭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름인은 신한카드의 사회공헌 브랜드이자 2005년 개설된 업계 최초의 기부 전용 사이트로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으며, 디지털 기부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새롭게 운영된다. 먼저 신한금융그룹의 신한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친근한 컨셉을 기반으로 직관적인 사용자환경·경험(UI·UX)로 개선했다. 기부 금액에 따라 아름새싹, 아름묘목, 아름나무, 아름열매로 자라나는 재미요소를 담아 기부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도록 했다. 또한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사이트를 신한 SOL페이 및 홈페이지 서비스로 이전하고 기부 프로세스도 간편하게 변경해 더욱 손쉽게 기부에 참여하도록 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개편을 맞이해 10월 한달간 매칭 기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아름인도서관 지원 캠페인’ ▲KAPES 동물보호종합센터와 함께하는 ‘구조동물 후원 캠페인’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어린이 마음건강 증진 캠페인’ ▲멸종 위기 산호를 지키기 위한 ‘SAVE OUR PLANET 캠페인’ 등 4개의 캠페인
[FETV=임종현 기자] JT저축은행은 업계 최초로 진행해 온 대국민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해 오는 11월까지 2달 간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은 사회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아동 대상 범죄가 감소되기를 희망하는 취지로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한 대국민 참여 캠페인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에도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했다.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은 경기도청 산하 위탁 기관으로 아동학대 대응 전문인력 양성, 아동보호서비스 질적 향상 지원, 민관 아동학대 공동 대응 및 광역단위 아동보호체계 구축, 고난도 심리서비스 품질 강화 등의 업무를 수행 중이다. 올해 진행되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JT저축은행 공식 SNS 계정을 통한 홍보활동과 더불어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오프라인 활동도 활성화 할 계획이다. 먼저 경기도 권역 내 운영되고 있는 25개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대상으로 릴레이 캠페인 활동 참여 인증을 진행한다. 또한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박람회 등 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여해 캠페인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동보호전
[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이 7일 심장질환과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사업을 위해 사랑의열매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KB캐피탈이 후원하는 의료비 지원사업은 심장질환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21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당 450만원씩 의료비 및 의료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정적 부담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9월 초 KB금융그룹에서 개최했던 KB금융 스타챔피언쉽 대회를 통해 KB캐피탈 홍보부스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응원하는 하트 스티커 부착 이벤트와 연계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후원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행사에 참여한 많은 방문객의 응원에 힘입어 KB캐피탈과 밀알복지재단은 10월부터 대형병원, 지자체, 복지관 등 오프라인 홍보와 재단 홈페이지, 유관 사이트 등 온라인 홍보를 병행해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및 의료비와 제반 비용 지원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고객과 함
[FETV=임종현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개인정보 보호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토스가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진행한 관련 활동 내용을 담고 있다. 리포트는 크게 네 가지 주요 파트로 구성했다. 먼저, 토스가 도입한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주요 활동을 시간순으로 나열했다. 또한 토스의 개인정보 보호 업무를 책임지는 개인정보 보호팀을 소개하고, 그 역할을 조명하는 내용도 담았다. 이외에 사용자가 안전하게 토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유 또한 심도 있게 소개했다. 토스의 개인정보 보호 관련 신뢰 구축 활동과 관련해서는 가장 많은 비중을 할애했다. 해당 파트는 ▲개인정보 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 ▲개인정보 투명성 강화 ▲개인정보 인식 강화 ▲개인정보 보호 활동 ▲개인정보 인증 및 유지 ▲개인정보 외부 자문 등 총 여섯 가지 핵심 영역으로 구분해 설명했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리포트를 통해 토스가 개인정보 보호를 최상위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소개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고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4년 출생아를 대상으로 출시한 저출생 극복 지원 사회공헌 금융상품인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이하 응용적금)’의 가입자가 지난달 3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용용적금은 지난 2023년 새마을금고가 저출생 극복 지원 사회공헌 금융상품 시리즈의 일환으로 출시한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이하 깡총적금)’의 후속작이다.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약 3만5000여명의 출생아가 깡총적금에 가입했다. 올해 ‘청룡의 해’를 맞아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합작해 출시한 용용적금은 1년 만기 정기적금으로 가입자 5만명에 한정 최대 12%의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깡총적금을 바탕으로 리뉴얼을 거치며 기존 최고 10% 금리에서 다자녀·인구감소지역 특별 우대금리(2% 범위내)가 추가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실질적 혜택의 폭을 한층 높였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오늘날 저출생 시대 극복에 새마을금고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활기찬 내일을 위해 저출산 극복과 미래세대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지속가능
[FETV=임종현 기자] OK저축은행은 마이너스 한도가 부여되는 여·수신 결합상품인 ‘OK땡겨받는월급통장’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OK땡겨받는월급통장은 종합통장대출 상품인 OK땡겨받는월급마이너스통장과 연계된 입출금통장이다. 입출금통장에 잔액이 부족해도 500만원 까지 대출 한도가 부여되는 것이 특징이다. 예치금에 대해선 연 3%(세전) 수준의 금리도 적용돼 여·수신 기능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해당 상품은 만 20세 이상의 급여소득자로, 4대 보험 가입 확인이 가능한 고객이라면 가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연계 상품인 OK땡겨받는월급마이너스통장의 경우 OK땡겨받는월급통장을 개설한 고객에 한해 가입 가능하며, 월급일 포함 5일 전부터 월급일까지 매월 5일 동안 이자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연체만 없다면 1년 간(최장 60일)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OK저축은행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OK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 분들께 일상생활 속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하나로 결합해 제공하고자 해당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OK저축은행은 서민들의 주거래은행이 될 수
[FETV=임종현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4일 마산 어시장 내 청과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총 3000만원 규모로, 경남지역 44개 신협 임직원들이 신협재단의 성금 조성에 동참하고자 자발적으로 159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힘을 보탰다. 성금은 화재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실질적으로 피해 상인들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는 우욱현 신협재단 상임이사, 김명호 신협중앙회 이사, 윤종권 신협경남지역협의회장, 경남지역 신협 이사장, 천태문 마산어시장상인회장 및 마산 어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본 마산 어시장 상인들의 일상이 빠르게 정상화되길 바란다”며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역사회가 처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재해 시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과 금융 지원을 토대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금 21억원, 울진․삼척 산불 피해 13억원 등을 기탁하며 서민과 지
[FETV=임종현 기자] 국내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2024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웨딩 서비스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002년 설립 이후 고객 생애 전반을 케어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중심으로 상조 업계를 리딩하며 220만 유지회원을 보유한 대한민국 1위 상조 기업이다. 프리드라이프 웨딩 서비스는 전문 웨딩플래너가 상담부터 본식 일까지 전 과정을 1:1 맞춤 케어한다. 웨딩홀 섭외, 스튜디오 및 본식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혼수·예단 상담까지 토털 패키지로 제공된다. 또한 프리드 웨딩 이용 고객에게는 특별 우대 가격으로 허니문 여행을 맞춤 설계해주는 무료 허니문 컨설팅 멤버십이 제공된다. 프리드라이프의 웨딩 서비스는 선불식 할부 납부 방식으로 목돈이 필요한 결혼 준비의 부담을 덜고 취향과 예산에 맞춘 웨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주도를 비롯해 전국의 제휴사를 통해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프리드라이프의 웨딩 서비스가 고객들의 높은 만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생의 가장 특별한
[FETV=임종현 기자] 24명의 아이들로 구성된 상상휠(Wheel) 하모니 오케스트라. 악기를 한 번도 만져보지 않았던 이 아이들이 지금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로 세상에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이들의 모습은 다 제각각이지만,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휠체어를 타고 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휠체어를 타고 어떻게 바이올린이나 첼로를 연주할 수 있지?"라는 의문과 편견이 있었지만, 그 편견을 가장 먼저 깬 건 다름 아닌 이 아이들이다. 휠체어 사용 아동들이 주축인 상상휠 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8월 출범했다. 상상인그룹이 후원하고 하나를위한음악재단이 운영하는 이 오케스트라는 휠체어 사용 아동에게 단계별 커리큘럼에 따라 기본적인 음악 이론부터 악기 연주 자세 및 음정을 잡는 훈련, 연주곡을 통한 실습과 앙상블 등 전문적인 오케스트라 악기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상상휠 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지난 5월 상상인 그룹이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주최한 2024 피크닉 데이에서 첫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19일에는 더 큰 무대인 DMZ OPEN 페스티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박재현 이사(하나를위한음악재단)와의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경남오페라단 창단 33주년 기념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을 관람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 오페라 관람 행사에는 지역민과 고객 등 1400여명이 참석했다. 대극장 좌석을 가득 채운 지역민들은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를 120여분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초절기교 콜로라투라 아리아로 유명한 ‘밤의 여왕 아리아’를 비롯해 다채로운 음악이 가득한 뮤지컬 같은 공연이다. 타미노 왕자와 파미나 공주가 밤의 여왕이 지배하는 ‘어둠의 세계’와 자라스트로가 지배하는 ‘빛의 세계’ 두 세계를 오가며 숭고한 사랑을 이뤄내는 작품이다. 특히 두 세계에서 펼쳐지는 동화 같은 판타지 속에는 모차르트의 철학적 메시지가 숨어 있다. 이번 오페라 관람 행사에는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역량 있는 성악인들과 경남오페라단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위너오페라합창단 등이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무대가 연출됐다. 최대식 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부장은 “지역민들에게 훌륭한 오페라 무대를 올리기 위해 몇 달간 노력해온 경남오페라단과 출연진 그리고 스텝들에게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