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국내 1위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가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의 15번째 지점 ‘쉴낙원 양산 시민 장례식장’을 공식 개장하고 운영을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쉴낙원 양산 시민 장례식장은 경남 양산시 상북면 와곡1길 인근에 연면적 1020평(3368㎡)의 규모로 조성됐다. 7층 지상건물로 높은 층고와 넓은 복도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최대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240평(793.39㎡) 규모의 MVG 호실 등 8개 빈소가 마련됐으며, 빈소 내 분향실과 상주실, 접객실의 독립된 공간과 게스트룸, 샤워시설, 전기차 충전소 등으로 차별화된 시설로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접객을 위한 식음서비스는 F&B 전문기업 푸디스트(Foodist)가 위탁 운영을 맡아 서비스 품질과 안정성을 제고했다. 국내 최초의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인 쉴낙원은 2018년 프리드라이프가 고객 대상 차별화된 장례 서비스 경험 제공을 위해 선보인 프리미엄 장례식장이다. 현대적인 디자인과 최신식 장례시설을 바탕으로 지역에 고품격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경기도 김포시에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을 최초로 선보인 프리드라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선릉(애큐온저축은행)역 일대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도화되는 신종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금융사기 수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 3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가두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만 두 번째다. 이날 애큐온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팀 직원들은 선릉역 인근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숙지 사항과 피해 발생 시 계좌 지급 정지 요청 및 명의도용 계좌 확인 등의 대처 방법이 부착된 홍보물을 전달하며 보이스피싱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애큐온저축은행은 2017년부터 매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며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애큐온저축은행은 고객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금융범죄 피해를 줄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큐온저축은행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신종 사기 수법과 금융소비자 보호 우수사례 등을 홈페이지의 소비자 정보 포털에 주기적으로 게재하고 있다. 이상거래감지시스템
[FETV=임종현 기자] 토스뱅크가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보유 채권 자산 가치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통상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 가격이 올라 토스뱅크가 보유한 채권의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는 예측 때문이다. 채권 가격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인다.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의 매매 가격이 오르고,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내려가는 구조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기준 토스뱅크가 보유한 국채 자산은 9조1861억원으로 집계됐다. 자산총계(31조800억원)의 약 29.5%를 국채로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다른 인터넷전문은행들과 큰 차이를 보인다. 같은 기간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를 보면 각각 자산의 5조1910억원(0.85%), 1조731억원(4.40%)을 국채로 보유하고 있다. 토스뱅크가 이들과 달리 국채 보유 비중이 높은 이유는 낮은 예대율을 보완하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토스뱅크는 현재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취급하지 않아 예대율(예금 잔액 대비 대출금 잔액 비율)이 낮은 상황이다. 주담대는 확실한 담보물을 전제로 한 대출이기 때문에 은행 입장에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대출 상품으로 꼽힌다. 올 상반기 말 기준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달 14일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상품 zgm.고향으로카드가 신용·체크 합산 발급 50만좌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zgm.고향으로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 출시한 공익 상품이다. 출시 세 달 만에 신용·체크 합산 발급 수 10만좌를 넘어선 뒤 출시 약 1년 반 만에 누적 발급 50만좌를 넘어섰다. 인기 요인으로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점과 혜택과 디자인이 우수한 점이 꼽힌다. zgm.고향으로카드는 카드 이용액의 0.1%가 공익기금으로 조성돼 농업·농촌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사용된다. 주요 혜택인 전월실적 및 적립한도 없는 기본 적립에 더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애향심을 자극하는 디자인도 눈에 띈다. 고향을 추억하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산봉우리, 흐르는 강 등의 풍경을 디자인에 담았고, 고객이 기부한 지역의 지자체 명을 표기해 zgm.고향으로카드만의 차별화를 꾀했다. NH농협카드는 zgm.고향으로카드의 50만좌 발급 달성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고향사랑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zgm.고향으로카드(신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생활밀착형 모바일 앱 신협 라이프온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협 라이프온은 상호금융기관의 강점인 조합원,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에 기반한 로컬 중심 생활금융 플랫폼이다. 이 앱은 조회·이체 등 기본 금융 서비스와 더불어 소상공인 및 자영업 조합원 가게 홍보, 직거래 장터, 문화·관광 프로그램 예약 서비스 등 다양한 멤버십 특화 기능을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조합원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주변 조합원들에게 홍보하고 할인 쿠폰 발행을 지원하는 ‘조합원 가게 서비스’ ▲생산자 조합원과 소비자 조합원을 연결하는 ‘직거래 장터 서비스’가 있다. 또한 ▲조합 페이지에서 방문 없이 각종 공지사항과 행사 일정 확인 ▲조합원 혜택 서비스를 통해 신협이 운영하는 문화·교육 프로그램 예약과 이벤트 참여를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조합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만보기 서비스’도 제공하며, 이를 사용해 매일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직거래 장터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조합원 소모임 공간인 ‘행복 커뮤니티’,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연계한 ‘기부 서
[FETV=임종현 기자] BC카드가 한국민속촌, 광주은행 및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GME)와 손잡고 외국인 대상으로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일 경기도 용인 소재 한국민속촌에서 게릴라 이벤트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 이벤트 고객 추산결과 400여명의 외국인 고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먼저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외국인 고객에게는 정상가 3만5000원(성인 기준)에서 할인된 1만9000원에 제공했다. 할인 혜택은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사 GME 앱을 설치 후 매표소에서 직접 확인한 외국인 고객 대상으로 제공됐다. 광주은행은 현장에서 최근 국내 거주 외국인 전용으로 출시한 투게더 체크카드 및 계좌개설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체크카드 발급과 계좌 개설을 한 외국인 고객들에게는 1만6000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했다. 마찬가지로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으로 발급 중인 GME 선불카드(Pay, Uniq, Premium) 발급 프로모션 행사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카드를 발급받는 외국인 고객에게는 1만원이 충전된 선불카드와 한국민속촌 내에서 사용가능한 8000원 쿠폰을 증정했다. 광주은행과 GME에서 제공하는 할인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가평 소재의 골프장에서 가득 골프데이 우리 쌀 증정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일부터 진행했던 가득 골프데이 그린피 할인 & 우리 쌀 증정행사(이하 가득 골프데이)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이벤트는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공식 홈페이지, NH농협카드앱, NH Pay)을 통해 선착순 할인 예매(50팀)로 진행됐다. 혜택으로 그린피 예약 시 제휴 할인가(엑스골프 제휴)에 1인당 1만원을 추가 할인해 최대 8만8000원의 그린피 할인을 제공했으며, 오픈 11일 만에 선착순 예매가 마감돼 이벤트는 조기 종료됐다. 더불어 NH농협카드는 가득 골프데이를 통해 라운딩을 즐기는 고객 총 200명에게 우리 쌀 선물세트를 증정했다. 행사에 참석한 고객은 “NH농협카드 가득을 통해 그린피 예매도 할인받았는데, 우리 쌀 선물까지 받아 기쁘다”며 “오늘 행복한 마음으로 라운딩을 즐기겠다”며 즐거움을 전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에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골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기관, 친환경 업체의 상품 및 결연마을의 농축산물을 소개하고 판매를 지원하는 세번째 '신한카드 ESG 마켓'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지난달 31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업체의 쿠키, 앞치마 제품, 장애인·한부모가정 자립을 지원하는 업체의 천연비누, 디퓨저 제품, 바다 유리 업싸이클링 같은 친환경 상품, 신한카드의 1사1촌 결연마을인 강원도 삼배리 마을의 한우, 참기름, 포도 등이 판매됐다. 신한카드 임직원을 비롯해 신한카드 사옥 입주사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착한 소비에 동참했다. 수익금 일부는 장애인·한부모가정·취약계층 어르신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물의 가치를 생각하고 절수를 실천하는 임직원 ESG 캠페인도 이날 시작했다.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에너지 절약과 자원순환 노력이 기부로 이어지는 '신한 아껴요 시즌2'와 연계한 활동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직원이 참여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임직원들의 텀블러 사용, 걷기 장려 챌린지, 대중교통 이용하기, 매월 21일 '아껴요 데이)' 건물 소등 등을 통해 탄소저감 및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달 29일 29일 미화 2억달러 규모의 첫 포모사본드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포모사본드는 대만 자본시장에서 현지 통화가 아닌 외화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신보는 3년물 변동금리부채권(FRN)으로 발행했으며, 첫 포모사본드 발행임에도 불구하고 발행물량 대비 약 4.2배에 달하는 매수주문을 확보해 시장의 관심을 이끌었다. 발행금리는 SOFR(미국의 초단기 무위험 지표금리)에 85bp를 더한 수준으로 결정됐다. 이는 최초 제시금리 대비 25bp 인하된 수치로, 낮아진 발행금리는 해외채권 발행금액을 활용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자금 조달비용 인하로 이어질 예정이다. 신보는 이번 발행이 포모사본드 데뷔전인 만큼 대만 투자자에게 물량의 72.5%를 배정하고, 대만과 싱가포르 자본시장에 동시 상장해 아시아 투자자를 폭넓게 흡수했다. 한편 신보의 해외채권 발행은 이번이 네 번째다. 2022년부터 아시아와 유럽 투자자를 대상으로 채권을 발행했고 특히, 지난 5월에는 미국으로 투자자 범위를 넓혀 3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하는 등 자금조달 기반을 확장해 왔다.
[FETV=임종현 기자] OK금융그룹은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4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지역센터 및 영업지점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의 집중 헌혈기간을 정해 운영됐다. 임직원들은 그룹 본사 앞 헌혈버스나 지역별 헌혈의 집을 방문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최윤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들이 혈액 수급난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난 2010년 첫 시행한 이래로 매년 실시해 온 OK금융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OK금융그룹은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1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최고명예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 회원유공장인 ‘명예대장’을 받았다. 올해로 15년차를 맞이한 헌혈캠페인을 기념하고자 색다른 나눔도 이뤄졌다. OK금융그룹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임직원들이 그동안 모아온 헌혈증을 인증하면 헌혈증 개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했으며, 임직원 투표를 거쳐 국제구호단체 ‘따뜻한 하루’에 기부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전달된 성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OK금융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