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IBK기업은행이 13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제휴카드를 출시하고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 The Value·The Highness 카드는 감정평가사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주유, 외식, 커피, 쇼핑 등 할인 혜택과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과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해당 카드 이용대금의 0.1%를 기부재원으로 마련해 공동으로 협의한 사회공헌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책은행으로서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오는 29일까지 ‘2025년 상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접수를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2025년 상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은 내년 1월 초부터 6월 말까지 8회차로 진행되며 한국화·서양화·민화 회화를 비롯해 공예 등 별도 장르 구분 없이 지역 예술가 및 예술 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대관을 희망하는 지역 예술가 및 예술 단체는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전시계획서와 포트폴리오 등 관련 자료를 첨부해 오는 29일까지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또 우편(BNK경남은행 본점 14층 사회공헌홍보부, 마감일 도착분에 한해 유효함) 접수도 가능하다. 대관 신청 결과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12월 중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대관 시 유의사항으로는 와이어를 활용한 작품 전시만 가능하며 갤러리 벽에 고정물(못 등) 설치는 불가하다.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부산을 홍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지역 핫플레이스 방문 인증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부산이라 좋다 Big적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시 도시브랜드인 ‘Busan is good’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부산이라 좋다 Big적금’은 기본금리 연 2.80%에 지역 핫플 방문 인증 우대금리 최대 2.00%p와 부산은행 동백전 사용실적 우대금리 0.20%p를 더해 최대 연 5.00% 금리를 제공한다. 핫플 방문 인증 우대금리는 국제시장, 전포 카페거리, 태종대 등 지정된 24곳 중 24곳 모두 인증 시 2.00%p, 15곳 이상 시 1.50%p, 10곳 이상 시 1.00%p 등 인증 건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가입대상은 만 14세 이상 개인이며,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1인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개월부터 12개월까지이며, 매월 1000원부터 최대 100만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불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0일까지 ‘부산이라 좋다! 내가 부산 핫플 마스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적금 가입 및 핫플 방문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이 한국GM과 함께 11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이해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저금리, 콤보 할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KB캐피탈은 11월 한국GM에서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3.9%의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의 저금리 할부, 또는 4.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의 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 외에도 트래버스 및 타호 차량을 구매 시 선수금 없이 최대 60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이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선택할 경우 차량가격의 최대 15% 현금 지원과 더불어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블랙체리, 스털링 그레이 등 특정 색상을 구매할 시 50만원을, 하이컨트리, 프리미어와 같은 특정 트림 선택 시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밖에도 11월 한 달간 올 뉴 콜로라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FETV=임종현 기자]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이하 산업기반신보)이 지난 12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민간투자 30주년 기념 민간투자 협력 국제컨퍼런스에서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업기반신보는 1994년 설치 이래 사회기반기설 확충을 위한 민자사업에 총 39조30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하며 국민의 편익 증진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아울러 2003년 운전자금보증과 리파이낸싱보증, 2011년 산업기반유동화회사보증, 2019년 투자위험분담형보증 등 다양한 시장친화적 제도를 도입하며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기반신보는 내년부터 민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출자 전용 인프라펀드를 조성하고, 민자사업 참여자에게 사업 발굴부터 운영까지 전 단계에 걸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산업기반신보가 지난 30년간 민자사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폭넓은 민간투자 유치와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해 발표하는 2024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신용·체크카드 부문 동시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신용카드 부문은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체크카드 부문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체크카드는 3대 고객만족 조사기관(한국생산성본부, 한국표준협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최초 카드사로 등극, 고객 만족도 분야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대표적인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신용 및 체크카드 서비스업 부문은 본인 명의로 카드를 발급받아 실제 이용경험이 있는 고객들에 의해 평가된다. KB국민카드는 금융과 일상을 연결하는 종합금융플랫폼인 KB Pay의 기능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B Pay는 신용·체크카드뿐 아니라 계좌 포인트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실물없이 KB Pay 앱 하나로 온·오프라인 전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오픈형 종합금융플랫폼이라는 전략 아래 모바일학생증 서비스, 오픈 뱅킹 서비스
[FETV=임종현 기자] 중금리 대출 기반 P2P금융 기업으로 출발한 에잇퍼센트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잇퍼센트는 대출과 투자를 연결하는 P2P 금융의 제도권 편입(온라인투자연계금융)을 이끈 핀테크 기업으로,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국내외 핀테크 산업에 대한 통찰을 담은 기업 백서를 발간했다. 이와 함께 고객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다채로운 스페셜 이벤트를 전개한다. 지금까지 에잇퍼센트는 중금리대출에 주력해 4만7000건의 대출과 1971만건의 투자를 통해 8780억원을 연결, 플랫폼 회원 수 91만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이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금융 혁신의 최전선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온 여정이자 대한민국 P2P금융의 역사를 만들어 온 발자취다. 중금리 대출 산업을 개척한 에잇퍼센트의 기업 백서 ‘8PERCENT STORY’는 대한민국 금융 시장에서 신생 산업이 제도권 금융으로 안착하기까지의 도전과 실패, 생존과 성장의 순간을 담고 있다. 이번 백서를 통해 에잇퍼센트의 지난 여정이 대한민국 P2P금융, 온라인투자연계금융의 역사를 관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백서 집필에는 과거 에잇퍼센트 출입 기자로 인연을 맺은 윤희은 씨가 동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금융범죄 예방을 위해 모바일뱅킹 앱에서 ‘비대면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고도화한다고 13일 밝혔다. 비대면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는 저축은행중앙회가 추진한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 통합 추진 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점차 지능화되고 첨단화되는 금융범죄 수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사업이다. 기존 솔루션을 금융거래에 최적화된 신분증 진위확인 솔루션(신분증 광학 문자서비스(OCR))으로 교체하고, 신분증 사본 판별과 얼굴의 위변조를 탐지하는 라이브니스(Liveness) 및 얼굴 비교 기술을 적용해 비대면 실명확인을 위한 모든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갖추게 됐다. 이번 신분증 사본판별과 라이브니스(Liveness) 및 얼굴 비교 기술은 비대면 계좌 개설 시 신분증 위조와 도용으로부터 발생하는 금융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구축했다. 이를 통해 보안 기능이 한층 강화돼 보이스피싱을 통한 부정거래를 차단할 수 있다. 또한 과거에는 신분증 문자를 인식·추출한 뒤 신분증 정보를 기관 등록 정보와 비교해서 확인하는 데 그쳤다면 향후에는 촬영한 신분증이 실물인지 여부와 촬영한 안면 사진이 실제 신분증 속 인물과 동일한지 살피는 등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괌을 방문하는 신한카드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개발 및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한카드와 괌정부관광청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공동마케팅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괌을 방문하는 국내 여행객들에게 더욱 폭 넓은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괌 방문을 확대하기 위해 체결했다. 신한카드는 괌정부관광청 및 Visa와 함께 진행한 ▲고고 괌 페이 프로모션 ▲호텔 2+1박 혜택 ▲면세점 즉시할인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전년 동일 기간과 비교해 이용 고객수는 약 36% 증가했다. 취급액 또한 약 70% 증가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괌정부관광청과 관광, 쇼핑, 외식, 항공 등 여행과 관련한 전 분야에 걸쳐 공동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 올해 진행한 마케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괌을 방문하는 고객의 소비 행태 분석을 활용해 다양한 목적으로 괌을 찾는 고객의 수요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항공·여행사 등 주요 산업 제휴사와 공동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신한카드의 업계 최고 수준의
[FETV=임종현 기자] 삼성카드의 조달 비용 절감 전략이 성과를 거뒀다. 카드업계가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조달비용 증가 압박을 받고 있음에도 삼성카드는 크게 타격을 받지 않았다. 이는 선제적으로 장기물 중심 위주로 자금 조달에 집중해 경영 불확실성을 최소화한 결과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올해 3분기(7~9월) 순이익 168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1395억원) 대비 21.0% 증가했다. 삼성카드의 내실경영 전략이 3분기 호실적에 반영됐다. 삼성카드는 수익성과 효율 중심의 경영 기조에 따라 자산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고금리 장기화 국면에서 금융비용은 늘었지만, 지속적인 비용 효율 개선을 통해 판매관리비가 감소했다. 또 건전성 관리를 통해 대손비용이 줄어든 점도 긍정적이었다. 삼성카드의 금융비용은 1307억원으로 전년(1218억원) 대비 7.3% 증가했다. 반면 판매관리비는 4601억원으로 전년(4659억원) 보다 1.3% 감소했다. 같은 기간 대손비용도 1711억원으로 전년(1901억원) 대비 10%나 줄었다. 자금조달 비용 증가 폭을 억제한 점도 눈에 띈다. 삼성카드는 차입금을 조달할 때 장기물 중심의 자금조달과 만기 분산, 조달 수단 다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