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는 고물가 시대에 생활비 절감 혜택을 제공하는 ‘iM LIVING 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iM LIVING 카드는 생활요금과 생활쇼핑 영역에 집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생활(LIVING) 밀착형 할인 혜택에 집중한 상품 특징을 상품명에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은은한 색을 배경으로 톡톡 튀는 색감의 아이콘을 배치한 카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이는 각 할인 영역을 단순화해 나타낸 것으로 가시성을 높였다는 게 iM뱅크의 설명이다. 생활요금 영역에서 정기적인 공과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혜택이다. 아파트관리비, 전기가스비, 전기요금, 이동통신 등을 자동이체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쿠팡, 컬리 등 온라인 쇼핑을 비롯해 배달앱, 대형마트, 다이소, 올리브영 등 생활 밀착형 쇼핑 가맹점에서도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국내외겸용(Mastercard) 1만원으로 동일하다. 할인 혜택은 모두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시 제공된다. iM뱅크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생활비 경감 할인 혜택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신상품인 iM LIVING 카드를 통
[FETV=임종현 기자] 한국평가데이터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KoDATA 희망 봉사단’이 최근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을 방문해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에는 공동 단장을 맡은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이사와 김장유 노동조합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총 26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한국평가데이터는 2013년부터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해외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NGO 단체 지구촌 나눔운동과 함께 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7박 9일동안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주에 위치한 라이프대학교 부속 초중등학교, 라이프스쿨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라이프스쿨은 학생 수에 비에 컴퓨터와 책상 수가 턱없이 부족한 상태였다. 이에 봉사단은 우선 컴퓨터실을 마련하고 여기에 노트북과 교육용 TV, 인터넷 연결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사회를 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도록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학교 안팎으로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낙후된 시설 개·보수 및 벽화 그리기 작업에도 나섰다.
[FETV=임종현 기자] BC카드가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정부의 정책 효과를 제고할 카드형 공공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내년 1월부터 카드형 공공결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수혜자는 보다 편리하고 익숙한 방법으로 정부 정책을 경험하고, 정부와 지자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 수당 운영 효율화 등 정책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공결제 분야에 있어 양사 간 추가 시너지를 지속 발굴함으로써 사회적 편익 증진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BC카드는 긴급재난지원금부터 그린카드, K패스 등 정책 분야에 특화된 공공결제 인프라와 풍부한 노하우를 통해 정부로부터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해왔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조폐공사와 함께 카드형 공공결제 인프라를 통해 정부, 지자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편익 제고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양사 간 긴밀한 협력 관계가 토대를 이뤘다는 평가다. BC카드는 업계 최대 규모의 가맹점(2024년6월 기준 346만개)과 40여년 간 축적한 지급결제 프로세싱 기술력 및 노하우를 토대로 한
[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는 명동관광특구, 명동상인협의회와 협력해 내년 1월2일까지 명동 빛 축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 명동 빛 축제의 화려한 개막은 지난 15일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명동 빛 축제 점등식과 함께 시작됐다. 본격적인 겨울 시즌의 시작을 알리며 약 300명의 인원이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곳은 총 63개의 가맹점으로 하나카드와 명동상인협의회가 맛과 손님 만족도 등 다양한 기준을 가지고 선정했다. ▲명동 곰국시집, 너비집, 왕비집, 강남면옥, 유가네 닭갈비, 우와 명동점, 명동양과 등 맛집 및 카페 ▲신라에스테, 헤라에스테, 아뜰리에in7 등 에스테틱 등이 참여한다. 해당 가맹점에서 이벤트 기간 동안 하나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10%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명동 상권 내 손님 유치 및 매출 증대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는 “2024 명동 빛 축제 행사는 명동 지역 경제 활성화 및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축제를 통해 명동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
[FETV=임종현 기자] 금융테크 기업 현대카드와 국내 대표 뷰티 플랫폼 리더 CJ올리브영이 뷰티&헬스 특화 혜택을 담은 신용카드(PLCC) '올리브영 현대카드'를 18일 공개했다. 두 회사가 이번에 선보인 올리브영 현대카드는 올리브영 및 국내외 모든 가맹점 이용 시 올리브영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올리브영 이용 시 더 많은 리워드와 올영세일 쿠폰 혜택 등 올영 쇼핑 혜택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영 현대카드는 기본 혜택으로 국내외 모든 가맹점 결제 금액의 1%를, 추가 혜택으로 올리브영 결제 금액의 3.4%를 리워드 혜택으로 제공한다. 특히 연간 네 번(3월, 6월, 9월, 12월) 열리는 '올영세일' 기간에는 결제 금액의 5% 리워드 혜택과 함께 올리브영 현대카드 회원 전용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올리브영 현대카드는 올리브영 특유의 감성을 담은 5종의 플레이트로 디자인 됐다. 5종의 플레이트는 올리브영 로고와 컬러를 활용해 ▲밝고 생기 있는 올리브영을 표현한 '아이코닉 핑크' ▲뷰티와 헬스를 아우르는 올리브영 제품군을 카툰 형식으로 위트 있게 담아낸 '데일리 아이템' 등 일반 플레이트 4종과 ▲올리브영 로고를 레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충남대학교와 지난 15일 ‘금융인재 양성 및 창업지원, ESG 실천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 금융인재 양성, 대학 중심의 창업 생태계 조성 및 ESG 역량 강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대는 정책금융 정규강의를 개설하고 신보의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에 출강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창업 교육, 스타트업 성공사례 공유, 은행·엑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특강 등 현장 중심의 실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충남대 산학협력단, LINC 3.0 사업단 등과 함께 대학 내 창업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지역기업 대상 ESG 진단·평가·컨설팅 ▲ESG 인식개선과 사회공헌을 위한 공동연구 ▲지역소멸 문제해결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을 함께 추진한다. 신보는 올해 4월부터 영남대학교에서 정책금융 정규강의를 운영한 경험과 고유의 창업지원 역량을 결합한 산학연 학술 클러스터 모델을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거점국립대학인 충남대와도 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충남대와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대모산 및 서초구 구룡산 일대에서 진행된 ‘애큐온과 함께하는 소아암 환우돕기 제15회 행복 트레일런 축제’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 트레일런 축제는 일 년에 하루는 이웃을 위해 달리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행사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아암 환우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탄한 지형 대신 포장되지 않은 산길과 숲 등 자연을 달리는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도전 정신을 높이고, 함께 달리는 행위를 통해 공동체 의식 고취를 돕는다. 소아암환우돕기마라톤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마라톤연맹에서 진행하며, 행사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전액 소아암 환우들에게 전달된다. 양사는 지난 2017년부터 행복 트레일런 축제 및 서울시민마라톤대회 등에 참여하며 소아암 환우돕기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대회는 수서역에서 시작해 대모산, 구룡산, 청계산을 지나 매헌교를 도착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초보자용 13km와 중급자 및 전문가용인 30km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애큐온 임직원 50명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완쾌를 바라는 마음을
[FETV=임종현 기자] SBI저축은행이 지난 16일 방배동 남태령 인근 지역의 소외 이웃을 위한 연탄, 쌀, 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이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연계해 나눔 봉사로 기증한 물품은 연탄 1만2000장, 김치 700kg, 쌀 700kg이다. 임직원의 손을 거쳐 70여 개 필요한 가구에 배달됐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일에도 상계동과 홍제동 인근 소외 이웃에게 4만장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기부한 연탄을 포함해 총 5만2000장의 연탄, 약 5600만원 상당의 후원을 진행했다. SBI저축은행은 출범 이후 연탄, 기초 생필품, 재해 피해 복구, 위탁·학대·파산 가정 아동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나눔이 모일수록 우리 사회에 온기가 더 널리 퍼져나가 따뜻한 변화를 가져오리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국내 금융시장에서 치열한 '리딩뱅크' 경쟁을 벌이고 있는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해외서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국민은행은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신흥 시장을 집중 공략했지만 성과는 기대에 못 미쳤다. 반면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미주 지역까지 다양한 국가에 진출한 신한은행은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의 거점 국가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네시아서 두 은행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신한은행 해외법인의 순이익은 4343억원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전년 동기(3502억원) 대비 24.0%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국민은행은 170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354억원) 보다 적자 폭이 더 확대됐다. 신한은행은 해외법인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국민은행은 캄보디아 등 국가에서 성과를 냈음에도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KB뱅크 인도네시아(옛 부코핀은행)에서 발생한 대규모 적자가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신한은행은 해외 현지법인 10개와 20개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중 베트남·일본 법인이 전체 순이익의 72.
[FETV=임종현 기자] 현대캐피탈이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취약·연체차주의 성공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개인 채무자의 연체 채권을 캠코에 정기적으로 양수도할 계획이다. 캠코는 채무자(취약·연체차주)에게 채무조정 제도를 통해 채무 감면과 분할상환 등을 지원해 신용회복과 재기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채무변제가 어려운 사회취약 계층에게는 원금의 최대 90%까지 채무를 감면하고, 최장 15년의 분할상환과 상환유예 혜택 등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두 회사는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업무 협력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한대영 현대캐피탈 사업지원본부장은 “금융 취약 계층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자 캠코와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현대캐피탈은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