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우리은행과 27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매출채권보험 및 연계 대출상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이 연쇄부도 위험에 대비하고 저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매출채권보험을 연계한 신규 금융상품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매출채권보험 및 연계 대출 활성화를 위한 신상품 개발 ▲민간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체계 강화 ▲매출채권보험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20년간 축적한 신보의 매출채권보험 지원 역량과 우리은행의 금융지원 전문성을 결합해 중소기업을 위한 혁신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27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아동, 청소년을 위한 독서 공간으로 시작한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아름인 도서관을 2010년부터 현재까지 548개를 구축했다. 이를 지역사회 모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복지관 및 복지시설에도 지원해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확장시켜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신한카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비롯,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및 금융 이해력 증대를 위한 아름인 금융교육, 마이샵 플랫폼을 통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신한카드는 이 제도가 처음으로 시행된 2019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에 발맞춰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함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 핀테크 계열사인 뉴지스탁의 문경록 공동대표가 지난 26일 서울에서 열린 2024 APEC 중소기업 디지털 금융 혁신 포럼에 연사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다양한 APEC 회원국의 중소기업 관계자와 핀테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금융과 핀테크 기술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문경록 대표는 국내 다양한 핀테크 솔루션을 소개하며 중소기업의 자산 및 경영 관리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뉴지스탁의 젠포트AI를 활용한 자산관리 혁신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운영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주주, 고위드, 코나플레이트 등의 여러 솔루션을 소개했다. 문경록 대표는 “디지털 금융과 핀테크는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 도구”라며 “뉴지스탁을 포함해 많은 핀테크 서비스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통해 중소기업이 직면한 경영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 발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디지털 전환과 금융 혁신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하며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FETV=임종현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에서 주관하는 스페셜 이벤트 대회인 ‘2025 웰컴저축은행 웰컴챔피언스컵’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베트남 다낭-호이안에 위치한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KPGA 투어 우승자 전가람, 이대한 선수를 포함해 2024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 우수기록을 달성한 12명의 선수가 2025 웰컴저축은행 웰컴챔피언스컵에 출전해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 웰컴챔피언스컵은 KPGA 정규 투어를 마무리하고 KPGA 우승자가 모여 실력을 겨루는 비시즌 스폐셜 대회이다. 웰컴저축은행 웰컴챔피언스컵은 매년 KPGA 정규 투어 이후 개최돼 출전하는 선수들에게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대회이고, 경기 방영은 그 다음해 1월에 방영돼 KPGA 새 시즌을 기다리는 팬에게는 새해에 시청하는 첫번째 골프대회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웰컴저축은행은 올해로 11년째 한국남자골프를 위한 대회 개최 및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4년 KPGA 신인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웰컴저축은행 루키챔피언십’을 후원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KPGA 우승자가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비시즌 스폐셜
[FETV=임종현 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가 인공지능(AI) 상권 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통해 올해 10월 전국 외식업 상권 동향을 담은 ‘전국 외식업 상권 기상도’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0월 국내 외식업 매출 규모는 약 11조552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1조2290억원) 대비 2.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9월(10조6394억원)보다 8.58% 늘어난 수준으로 선선해진 가을 날씨에 본격적으로 외식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보면 전월 동기 대비 매출은 17개 지역이 일제히 늘었고, 결제 건수 역시 모든 지역이 상승세였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에도 전남(-2.21%)과 제주(-3.02%)를 제외한 15개 지역이 상승세를 보였다. 14개 업종(기타음식점 제외) 중 뷔페가 전국 9개 시도별 지역에서 전년 대비 매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양식이 5개 지역에서 매출을 견인했다. 서울과 경남에서 유흥주점이 각각 전년 대비 27%, 8.6% 늘었고, 세종시는 퓨전·세계요리 업종의 매출이 52.7% 늘어나 눈길을 끌었다. 전체적인 업종별로 보면 전년 대비 매출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뷔페(28.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다음달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광화문 CKL스테이지에서 스타트업 종합 컨퍼런스 ‘SOUND 2024’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차를 맞이하는 SOUND(Startup-Oriented Universe with Numerous Dots) 2024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스타트업 중심의 세상’을 컨셉으로 한 신보의 핵심 스타트업 컨퍼런스이다. 신보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IR피칭, 창업경진대회, 스타트업 네트워킹 등이 있으며, 신보 홍보관 및 투자 상담관도 별도로 운영한다. 첫날인 5일에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와 지난 5월부터 신보의 민간 투자유치 플랫폼 U-CONNECT를 통해 월별 본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7개 기업의 IR 피칭이 열릴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인 6일에는 창업경진대회 결선에 진출한 총 6개 유망스타트업들이 아이디어 경연을 벌인다. 신보의 대표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 ‘Start-up NEST’의 선·후배 기업과 각
[FETV=임종현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지난 5월 출간한 ‘더 머니북(THE MONEY BOOK): 잘 살아갈 우리를 위한 금융생활 안내서’(이하 머니북)의 수익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머니북은 지난 5월 토스가 앱 내 콘텐츠 서비스인 오늘의 머니 팁과 브랜드 미디어 토스피드의 글을 엮어 펴낸 책으로,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1위 등에 오르며 출간 6개월여 만에 20쇄를 돌파했다. 토스는 출간 당시 판매 이후 생기는 수익금을 모두 금융소외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계획에 따라 1차 수익금 3억원을 경계선지능인, 시니어, 시각장애인 등에 전달했다. 먼저 전문적 지원이 필요한 청년 경계선 지능인들을 위해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밈센터)에 7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상담지원 사업 공간 마련과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교육 장비 구매에 사용됐다. 더불어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에도 30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금액은 청년문간밥상 정릉점과 이화여대점을 청년 경계선 지능인의 사회참여를 돕는 상생일터로 바꾸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에는 현금 1억원을 전달했다
[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와 이마트는 일상 속 혜택을 강화한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이마트 e카드 Plus' 와 '이마트 e카드 Basic' 2종을 27일 공개했다. 이마트 e카드는 지난 2015년 현대카드와 이마트가 선보인 대한민국 유통사 최초 PLCC로, 지금까지 100만장 넘게 발급되는 등 수많은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새롭게 선보인 상품은 가족 단위 소비가 많은 이마트 단골 회원에게 최적화 된 혜택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직접 마트에서 장을 보는 것은 물론 병원, 학원 등 가족 중심의 소비가 늘어난 3040 트렌드를 반영해 이마트를 포함한 온라인몰, 병원·약국, 학원 등 일상 업종에서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포인트는 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50여개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마트 e카드 Plus는 이마트 대표 브랜드들과 일상 영역 이용 시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5% 적립처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이마트 에브리데이 ▲이마트24 ▲일렉트로마트 ▲노브랜드 ▲스타벅스 등 이마트 7대 가맹점 ▲G마켓·옥션·SSG.COM 등 온라인몰 ▲병·의원·약국 등 의료기관 ▲입시·
[FETV=임종현 기자] 전자지급결제행사(PG사)들로 구성된 PG협회가 BC카드에 업권 침범 행보를 멈추라고 요구하는 가운데 BC카드는 당사가 제공하는 거래 중계 서비스는 카드 결제 과정의 서비스에 해당하는 건이라고 반박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C카드는 PG협회의 성명서에 대해 “지난해 말부터 가맹점들과 직승인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BC카드에 거래 중계 서비스를 위탁해 가맹점의 자체 시스템의 구축 비용 없는 직승인 시스템을 운영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BC카드는 “기존 대형 가맹점들은 자체 비용을 투입해 직승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카드사와 직승인 계약을 맺어 상대적으로 낮은 결제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라며 “이처럼 개별 가맹점에게 효율적인 직승인 계약 확산을 위해서는 자체 비용이 투입되는 직승인 시스템을 대체할 공용 ‘거래 중계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가맹점들은 수수료 및 시스템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각 카드사는 결제 관련 비용을 낮추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게 BC카드 측의 설명이다. 앞서 PG협회는 BC카드를 향해 신용카드 회사가 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를 밀어내고 결제 생태계 골목상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성명서를 발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을 고객에게 실시간 반응하는 카드앱으로 사용자 환경·경험(UI·UX)을 전면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과의 쌍방향 상호작용과 개인화 큐레이션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로운 디지로카앱은 고객의 행동에 실시간으로 반응해 각 탭의 최상단에서 맞춤형 메시지를 즉시 보여준다. 또 고객의 쉬운 이해와 가독성을 최우선으로 앱의 디자인과 기능을 이용하기 쉽게 개선했다. 새로운 디지로카앱은 ▲홈 ▲카드 ▲발견 ▲띵샵 네 개 탭으로 구성된다. 이중 앱의 메인 화면인 홈에서는 고객의 취향, 앱 사용 패턴을 실시간 감지한 후 고객 관심사의 콘텐츠, 상품, 혜택 등을 추천해 준다. 또 결제예정금액·이용대금명세서·캘린더 등 고객에게 중요도와 관심도가 가장 높은 정보 또한 모아 한눈에 보여준다. 또 카드 탭에서도 맞춤형 카드·금융 상품과 혜택의 이용이 더 쉬워졌다. 고객이 자주 결제하는 영역의 결제 혜택과 맞춤형 카드·금융 상품 추천, 고객이 보유한 카드와 관련된 프로모션 등을 한눈에 모아 보여주는 케어 서비스를 실시간 제공하며, 주요 카드 상품의 혜택 설명에서도 어려운 용어는 빼고 핵심만 알기 쉽게 보여줘 고객의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