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2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라마다볼룸에서 개최된 ‘2024 한국감사협회 감사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내부감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감사협회는 국내 민간ㆍ공공부문의 내부감사기구를 대상으로 내부감사, 전략혁신, 청렴윤리, 준법감시 부문의 감사활동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매년 한국감사인대회를 열어 감사 우수기관 시상과 함께 감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캠코는 ▲취약계층·밀접고객 중심의 국민 접점업무 개선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술 기반 감사업무 효율화 ▲회계결산·복무점검 기법 고도화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감사활동으로 조직의 투명경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으로 최우수 내부감사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기덕 캠코 감사실장은 “이번 수상은 ‘디지털·내부통제·국민우선’의 핵심 감사 아젠다를 기반으로 추진한 감사활동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감사 우수사례를 창출함으로써 국민과 정부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올 11월 내부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는 지난 28일 사업자 세금 환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엔터프라이즈와 소상공인 금융 활성화 및 신규 고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엔터프라이즈는 개인 및 법인사업자들을 위한 세금 환급 서비스 비즈넵 환급, 세무 기장 서비스 비즈넵 케어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비즈넵 환급은 특허받은 세무기술을 기반으로 30초만에 5년치 환급금에 대한 조회 및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즈넵과 제휴한 회계법인을 통해 업종 및 규모에 맞는 공제 항목을 최대로 적용해 환급금을 계산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대면 채널 및 영업망 확대 등 신규 고객 확보를 강화하기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혜택 제공 모색 및 제휴 마케팅 등 지속가능한 협업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지엔터프라이즈는 환급 진행을 위해 국세청에서 요구하는 최소 정보만을 요청하고 있다. 중요한 정보는 안전한 알고리즘(AES-256 등)을 이용해 암호화한 후 저장하는 등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는 안심 환급 시스템을 운영하며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본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FETV=임종현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자금세탁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웰컴저축은행 준법감시팀 이선경 대리가 금융위원장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정보분석원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금융기관을 이용한 범죄자금의 자금세탁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2001년 11월 설립된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이다. 매년 전 금융회사의 자금세탁방지 위험관리 수준을 평가해 투명한 금융거래와 금융시스템 구축, 자금세탁방지 제도에 대한 인식제고 등에 공로가 있는 우수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 금융위원회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웰컴저축은행 준법감시팀 이선경 대리는 자금세탁방지 이행체계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한 점을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선경 대리는 ▲자금세탁유형 분석 및 신종 기법 모니터링 ▲STR 보고서 품질 향상 및 제고 ▲의심스러운 거래 추출 기준 유효성에 대한 구체적인 내부 점검 기준 및 절차 마련 및 운영 시스템 개선 ▲가상계좌 불법 이용 방지를 위한 가상계좌관리규정 전면 개정 및 사후 관리 심사 항목 강화 ▲
[FETV=임종현 기자]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29일 ‘해외 결제 시 가장 선호하는 수단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카드고릴라 웹사이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10월 2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약 3주간 실시됐으며, 총 2153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과반수(53.3%, 1,148표)가 해외 결제 시 가장 선호하는 수단으로 트래블 특화 카드를 꼽았다. 2위는 일반 신용·체크카드(35.7%, 769표)가, 3위는 현지 통화(환전)(11.0%, 236표)가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5월 카드고릴라가 진행했던 동일한 문항의 설문조사 결과와 상반된 결과다. 지난해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52.4%가 신용·체크카드를, 32.7%가 트래블 특화 선불카드를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현지 통화 (환전)의 경우 14.9%에서 11.0%로 1년 새 약 4% 감소했다. 5대 금융지주, 핀테크사 등에서 발행하는 트래블 특화 카드는 해외 결제 수수료, 해외 ATM 출금 수수료 무료, 환전 시 환율 우대 등이 주요 혜택이다. 발급사가 다양해지며 국내 일상, 해외 현지 혜택을 비롯해 공항라운지 무료입장 등을 추가, 차별화된 혜택으로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
[FETV=임종현 기자] 삼성카드가 2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삼성벤처투자 김이태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이태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과장 출신으로 2016년 삼성전자 합류 후 글로벌커뮤니케이션그룹장, 대외협력팀장 등을 역임했다. 김이태 대표는 지난해 말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를 맡아 벤처 생태계에 성공 DNA를 이식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도했다는 평가다. 삼성카드는 김 대표 내정자가 금융분야 경험과 풍부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존의 결제, 금융사업을 넘어 디지털, 데이터 혁신에 기반한 새로운 사업영역으로의 확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카드는 부사장 이하 2025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발표할 예정이다.
[FETV=임종현 기자] 신한저축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제1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및 금융정보분석원(FIU)설립 23주년 기념식’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자금세탁방지의 날은 투명한 금융거래 질서 확립과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해 운영돼 왔다. 매년 자금세탁방지제도 확산에 공로가 있는 우수기관·개인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신한저축은행은 주기별 정기 모니터링 제도를 통한 내부통제 강화, 새로운 이슈에 대한 자금세탁방지 측면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 다양한 테마점검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 및 시스템 개선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왔다. 또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별 맞춤 교육프로그램 운영, 반기별 우수 직원 포상, 실무자협의회 운영 등을 통해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구축·내재화 하는데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는 “자금세탁방지 제도의 내재화를 위한 임직원의 노력이 대통령 표창이라는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견고한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고 자금세탁방지 제도를 통해 고객이 신뢰하는 모범적인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행정공공기관 대상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전반의 품질, 관리체계 등을 심사한 뒤 일정한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 행안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공공데이터 값, 관리 체계, 개방활용 3개 영역의 13개 지표를 심사한다. 신보는 2022년 시범 사업부터 꾸준히 인증에 참여해 왔고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신보는 올해 초 그간의 데이터 품질관리를 분석해 미비점을 개선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데이터 수집·가공·분석·활용 등 전 단계에 걸쳐 일선 영업점부터 본부부서까지 품질관리를 전사적으로 추진했다. 신보는 중점 관리 대상 데이터베이스를 지정하고 금융 데이터의 방대한 양과 복잡함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직원들의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확대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 이주영 신보 이사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을 계기로 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 품질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게 됐다”라며 “신보는 시장에서 요구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캐피탈이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 서스틴베스트가 실시한 ‘2024 하반기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2006년 설립된 ESG 평가 전문 기관이다. 국내 상장 및 비상장 기업 대상 환경·사회·거버넌스 등 각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총 7개의 등급(AA, A, BB, B, C, D, E)으로 나뉜다. 이를 통해 투자자가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우수한 기업을 선별할 수 있도록 지표를 제공한다. 애큐온캐피탈이 AA등급을 획득한 것은 2021년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에 참여한 이래로 처음이다. 애큐온캐피탈은 환경, 사회, 거버넌스 각 분야에서 금융서비스 섹터 평균 점수 대비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성과 및 진정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애큐온캐피탈이 AA등급이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매년 서스틴베스트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ESG경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분야의 선제적인 도전이 있었다. 애큐온캐피탈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금융’이라는 지속가능경영 비전 아래 ▲친환경 경영 확대
[FETV=임종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29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정진완<사진> 현 중소기업그룹 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자추위는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모범관행 가이드라인에 맞취 지난 9월말 은행장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했으며, 이후 현 조병규 은행장이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이사회에 전달함에 따라 최근 불거진 내부통제 이슈 등을 감안해 조직 쇄신과 세대 교체에 주안점을 두고 은행장 선임 절차를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 우리금융은 자회사 대표이사 경영승계계획에 따라 우리은행장 후보군을 롱리스트 및 숏리스트로 단계적으로 압축해왔다. 또한 은행장 후보 선정 프로그램 프로세스에 따라 해당 후보를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다각적으로 역량을 검증했다. 프로그램은 총 4단계로, 롱리스트 후보자에 대해서는 ▲(1단계) 외부전문가 심층 인터뷰 ▲(2단계) 평판 조회 ▲(3단계) 최고경영자 멘토링 및 이사회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이렇게 압축한 숏리스트 후보를 대상으로 ▲(4단계) 경영계획 PT 및 심층면접 등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 은행장 후보를 확정했다. 정진완 은행장 후보는 1968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28일 본점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15억원을 특별출연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이를 재원으로 신용보증서를 발행해 총 230억원 규모의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을 기업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 패키지 우대금융 이용 기업에게 부산은행은 대출금리 및 수출환가료 우대, 보증료 지원, 외국환수수료 우대 등의 특별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보증한도 최대 2배 상향, 보증비율 및 보증료율 우대 등의 추가 혜택을 드리기로 했다. 손대진 부산은행 고객기획본부장은 “미국 대선 이후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 기조 강화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수출기업들에게 이번 금융지원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국내 기업들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출기업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