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킨텍스 제2전시장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개막식을 24일 낮 12시 30분에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즌 마지막 정규투어인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은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은 지난 22일 여자 예선 PPQ(1차 예선)라운드를 시작으로 23일 PQ(2차 예선)와 64강전이 진행됐다. 24일 낮 12시 30분에는 대회 개막식을 개최하고 나면 PBA 128강이 시작된다. 설날 당일인 29일에는 LPBA 결승전이 펼쳐지며 설날 연휴 마지막날인 30일에는 우승상금 1억원이 걸린 PBA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마지막 정규투어로써 오는 3월 우승상금 2억원(LPBA 7000만원)이 걸린 왕중왕전에 출전할 PBA-LPBA 각 32명의 선수들이 가려질 뿐만 아니라 중하위권 선수들의 1부리그 잔류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매 경기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웰컴저축은행의 프로당구팀 웰컴피닉스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세미 사이그너,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 김예은, 최혜미 등 7명의 웰컴피닉스
[FETV=임종현 기자] 카카오페이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 양육지원사업 '도담도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담도담 프로젝트는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순우리말로 표현한 프로젝트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및 양육수당,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상생사업이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12월 세이브더칠드런과 취약계층아동 양육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누적 5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그중 2억원은 방송인 유병재와 함께 하는 '올해도 쩐했습니다'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통해 사용자와 함께 하는 매칭 그랜트 이벤트로 조성돼 의미를 더했다. 조성된 기금은 도담도담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양육지원에 쓰인다. 먼저 상반기에는 전국 취약계층 아동 1000여 명을 발굴해 1년 간 아동연령별 맞춤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생계, 주거, 교육 등 가정별 필요에 따라 사용 가능한 양육수당을 1회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다음달 3일부터 24일까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가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을 포함해 건강보험
[FETV=임종현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2024년 한 해 동안 사용자들에게 제공한 주요 혜택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토스 혜택은 무료 송금과 같이 비용을 절감해 주는 서비스와 만보기처럼 리워드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나뉜다. 2024년 한 해 동안 토스 이용자들의 송금 횟수는 약 9억8000만 회를 기록했다. 송금 수수료를 500원으로 계산하면 1인당 연평균 약 4만원의 송금 수수료를 아낀 셈이다. 토스는 2015년 간편송금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1년부터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모든 고객에게 평생 무료 송금을 제공하고 있다. 토스 앱 하단 혜택 메뉴를 통해 현금성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는 1월 말 현재 35가지에 이른다. 매일 새로운 혜택이 추가되고, 바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만보기 ▲함께 토스 켜고 포인트 받기 ▲고양이 키우고 간식 받기 등이 있다. 만보기는 토스 가입자의 40%가 넘는 약 1150만명이 사용하고 있다. 만보기 이용자는 주당 평균 2회 이상 만보기를 사용하고, 하루 평균 약 5000보를 걸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은 평균 약
[FETV=임종현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2025년 신년을 맞아 임직원이 참여하는 최고경영자(CEO)와의 대화를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CEO와의 대화를 통해 고객중심서비스, 정도경영을 강조하며 시장환경의 불확실성과 위기를 대처해 건전성, 수익성, 성장성을 확보하자고 주문했다. 아울러 지난 한해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노력해 준 임직원 노고를 격려하고 을사년 새해는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그 어느 때 보다 우리에게 ‘변화’가 필요하다”며 “우리가 업무를 대하는 태도, 비즈니스를 보는 관점 등 트렌드와 기술 변화의 흐름을 읽고 이에 맞는 우리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일수록 피상적인 이해와 고민만으로는 본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은 어렵다”며 “각 본부, 부서는 현재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고민해야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웰컴저축은행은 매년 CEO와의 대화를 통해 경영진과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회사의 비전과 방향성 등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갖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
[FETV=임종현 기자]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가 올해 1월 들어 자사 인공지능(AI) 대출비교 플랫폼 핀다로 대출을 받은 사용자들이 한 달 새 30% 급증했다고 24일 밝혔다. 핀다에 따르면 2025년 1월 3주차(1월13일~1월19일)에 핀다 앱에서 대출 약정까지 마친 사용자는 2024년 12월 3주차(12월16일~12월22일) 대비 30% 증가했다. 이들이 받은 대출금액도 27%, 대출 신청 건수도 35% 늘어났다. 같은 기간 26% 늘어난 한도조회 사용자 수는 주간 기준으로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은행 대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핀다에서 은행 대출을 받은 사용자는 102% 늘었고, 대출액도 197% 급증했다. 2금융권 또한 대출 약정자가 20% 증가했고, 대출금액은 14%, 신청건수도 37% 늘어났다. 핀다는 1월 대출 사용자 급증 배경을 개선된 대출 조건으로 꼽았다. 해당 기간 동안 핀다로 대출을 받은 사용자들의 평균 대출 약정 금리는 0.2%포인트(p) 낮아졌고, 평균 대출 약정 금액도 51만원 늘어났다. 또한 제휴 금융기관의 대출 승인율도 3.5%p 높아져 고객들의 선택지가 넓
[FETV=임종현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마포구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앙회 직원은 마포구 아현노인종합복지센터를 찾아 냉장고, 무선청소기 등 필요물품 등 기부와 함께 떡국 배식봉사를 펼치며 시간을 보냈다. 오화경 중앙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누고자 직원들과 함께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올 한해에도 대표서민금융기관으로서 실질적인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회는 지난해 임직원봉사단을 발족해 서울숲 플로깅 및 배식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의 소상공인을 위한 업권공동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서민 친화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한국 경제의 펀더멘탈 회복과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보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지향적으로 조직을 발전시켜 나갈 젊고 유능한 리더들을 본점 주요부서 및 영업 현장에 전진 배치했다. 지난해 12월 말 채용한 86명의 신입직원도 영업 현장에 빠르게 배치해 고객기업의 자금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 역대 최대 규모인 23명의 여성 직원들을 중간 관리자로 승진 임용하고 본점 부서에 배치하는 등 여성 인재 발굴 및 육성 노력도 지속해 가고 있다. 신보는 지난해 7월 지방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전광역시에 설치한 특화금융팀을 대전금융허브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투자·팩토링·혁신금융·문화콘텐츠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광역시에는 해운대지점을 신설해 지역기업에 대한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지방시대 실현 의지를 분명히 했다. 한편 전국의 영업본부별로 총 8개의 기업밸류업센터를 설치한다. 채무자 재기지원, 기업의 사전·사후 구조조정과 구조조정 코디네이팅을 전문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경영위기를 겪는 기업의 성장성
◆ 본부장 보임·전보 <보임> ▲경영기획부 안정열 ▲신용보험부 최종천 ▲호남영업본부 강현구 <전보> ▲대구경북영업본부 김남수 ▲서울동부영업본부 이건수 ▲서울서부영업본부 김승관 ▲인천영업본부 오영권 ▲충청영업본부 정현호 ◆승진 <부서장 승진> ▲리스크준법실 조현영 ▲미래전략실 김기완 ▲성과관리부 임현수 ▲업무지원부 박영주 <지점장 승진> ▲강서 최무승 ▲광산 신용화 ▲남양주 송명호 ▲목포 문일재 ▲사상 이송필 ▲성서 우병관 ▲시화 김대중 ▲안산 한기황 ▲전문심사센터 임효진 ▲창원 정우석 ▲포항 홍승만 ◆전보 <부서장 전보> ▲4.0창업부 강종신 ▲50주년 기념사업 추진단 허승욱 ▲ICT전략부 강용묵 ▲감사실 김종수 ▲고객지원부 김은희 ▲비서실 강희성 ▲빅데이터부 김상덕 ▲신용보증부 정효태 ▲인프라보증부 송철의 ▲플랫폼금융부 유훈석 ▲홍보실 강형모 ▲감사실 감사부장 김윤기 ▲감사실 감사부장 안정복 ▲감사실 감사부장 이승미 <지점장 전보> ▲가산디지털 최한중 ▲강남스타트업 유희준 ▲강릉 박종형 ▲강북 이은상 ▲경기신용보험센터 고만진 ▲경남재기지원단 이재원 ▲경산 이종구 ▲경주 이민희 ▲고양 황현귀 ▲
[FETV=임종현 기자] 올해 설 연휴는 정부가 내수 진작을 위해 1월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총 6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여기에 31일도 휴가를 사용할 경우 최장 9일간의 황금 연휴가 가능해지면서 국내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흘간 국내에서 운영 중인 6곳의 국제공항에서 출국하는 여행객 수는 134만명(출발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들뜬 마음도 잠시 현지에서 신용카드를 도난 또는 분실 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카드사들은 해외에서 카드를 잃어버려도 당황하지 않고 '이것'만 기억하면 문제없다고 조언한다. 우선 해외여행 중 카드를 분실·도난당한 경우 체류 국가의 카드사별 긴급 서비스센터의 '긴급 대체카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1~3일 이내에 새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비자(Visa), 마스터(Master) 등의 홈페이지에서 카드 분실, 도난 시 국가별 긴급 서비스센터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긴급 서비스센터에 연락하면 가까운 은행에서 임시 대체카드를 받을 수 있다. 긴급 대
[FETV=임종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23일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전 금융권 PF 사업장 합동 매각설명회를 열고, 매각 추진 PF 사업장 현황 리스트를 제공하는 '정보공개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그간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해 PF 사업성 평가기준을 개선하고,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장에 대해 PF 경·공매 기준을 도입하는 등 정리·재구조화를 유도해 왔다. 다만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 등 요인으로 정리 속도는 둔화하는 추세다. 정리 완료된 물량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1조2000억원, 10월 말 2조4000억원(누적)으로 늘었으나 11월 말에는 2조9000억원, 12월16일 기준으로는 3조5000억원 등으로 증가 폭이 줄어들었다. 이는 12월 말까지의 정리계획(4조3000억원) 대비 81.4%에 해당한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정리 속도가 다소 둔화하는 것으로 나타나 다시 한번 정리를 촉진할 필요가 있다"며 "매도자와 매수자를 긴밀히 연결하고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 시장의 눈높이에 맞는 적정 조건에 매매가 활성화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구 금감원 부원장보는 "그간 가격이 높아서 유찰됐던 건은 플랫폼에 다수의 매각 주체와 원매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