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IBK캐피탈은 지난 16일 청각장애인을 돕는 사회 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에 저소득 난청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한 보청기 구입 지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랑의 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 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해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장애인들의 사회 적응지원과 대중들의 인식 개성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청각장애 전문 복지단체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IBK캐피탈이 저소득 난청 독거노인 어르신의 보청기 구매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난청 어르신들의 소리를 찾아주고 사회로 나가 소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IBK캐피탈은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FETV=임종현 기자]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전자지급결제대행(PG) 계열사 토스페이먼츠가 PG 업계 최초로 ‘MCP(Model Context Protocol, 모델 콘텍스트 프로토콜)’ 서버를 도입하며 AI 기술 기반 결제 연동 환경을 갖췄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개발자는 단 10분 만에 결제 연동을 마치는 새로운 개발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가맹점이 PG사와 계약 체결한 뒤 결제 연동을 마치고 영업을 시작하기까지 최대 3개월이 소요됐다. 토스페이먼츠는 업계에서 상대적으로 빠른 결제 연동 기간을 제공하고 있지만 평균 1~2주일은 걸리는 구조였다. 연동 경험이 적거나 개발 리소스가 제한적인 가맹점에게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문서 탐색, 예제 코드 실험, 기술 지원 요청 등 복잡하고 반복적인 작업이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MCP는 이러한 과정을 AI 기술로 대체하는 서버형 연동 도구다. 개발자는 MCP를 연동한 AI 챗봇에게 ‘결제창을 연결해줘’, ‘정기결제 연동하고 싶어’ 등 자연어로 명령하는 것만으로도 코딩 작업을 할 수 있다. 이처럼 AI가 코딩을 하고 인간은 명령만 하는 프로그래밍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글로벌 브랜드사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이하 유니온페이)과 손잡고 로카페이에 해외 유니온페이 QR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니온페이 QR결제는 국제 신용카드사 연합체(EMVCo)의 표준 규격을 채택해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결제 서비스다. 고객은 앱카드 서비스인 로카페이에서 롯데카드 유니온페이(UnionPay) 브랜드 카드와 국내전용카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국내전용카드를 통해 유니온페이 QR결제가 가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니온페이 QR결제는 디지로카앱 로카페이에서 해외를 선택한 후 현장결제 또는 QR스캔 버튼을 누르면 본인 인증 이후 이용할 수 있다. 결제 방식은 가맹점에 비치돼 있는 QR코드를 고객이 스캔해 결제하는 MPM(Merchant Presented Mode)과 고객이 QR코드를 생성하고 가맹점에서 스캔하는 CPM(Consumer Presented Mode)이 있다. 결제하려는 가맹점의 결제 방식에 따라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해외 간편결제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확대됨에 따라 유니온페이와 협업해 디지로카앱에 QR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라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지난 17일 제주특별자치도청 한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제주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 지역 고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정승국 진흥원장을 비롯한 지역 내 주요 인사들 30여명이 참석했다. 추진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력 분야로 ▲제주 메밀산업 활성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런케이션 등 교육 협력 사업 지원 ▲신협제주연수원 이용객 렌터카 할인 사업 지원 등으로 제주도 지역경제의 실질적 성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신협은 제주메밀 산업 활성화를 위해 메밀 생산자를 조합원으로 하는 생산자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고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를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3월에 개원한 신협제주연수원과 연계한 지역 경제 기여 방안도 제주도와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행정적 지원을 통해 협약 이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고향사랑 기부제와 런케이션 등
[FETV=임종현 기자] BC카드는 중국 상하이에서 재학 중인 대학생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로부터 현지 결제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BC카드와 UPI(UnionPay International), 네이버페이(이하 Npay)는 지난해 11월 중국 정부가 한국인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이후 급증하고 있는 중국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국내 앱 기반의 간편 결제 수단을 알리고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지난 4월 서포터즈를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상하이 문화관광국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상하이 지역을 방문한 한국인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2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1분기 상하이 지역을 방문한 국가별 외국인 방문객 수 1위를 기록한 수치다. 17일 오후 중국 상하이 소재 UPI본사에서 진행된 '유니온페이 QR 서포터즈-BC카드&Npay' 1기 활동 보고회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 왕리신 UPI 총재, 박상진 Npay 대표 및 1기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학생들이 참석했다. 지난 4월부터 활동하고 있는 서포터즈들은 현지인이 사용 중인 결제 수단은 물론 페이북, Npay 등 국내 앱만으로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조직 쇄신을 골자로 한 하반기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자원 중복을 최소화하고 체질 개선을 통한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 4그룹 20본부 81팀 체계에서 4그룹 20본부 58부 체계로 재정비했다. 팀별 핵심 기능을 부(部)를 중심으로 통폐합해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는 한편 책임과 권한을 함께 부여해 조직내 성과주의 문화를 확산하겠단 방침이다. 우선 급변하는 디지털 지급결제 시장 속에서 페이먼트(payment)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실질적인 영업 성과 창출을 위해 페이먼트 기술을 개발하는 페이먼트 R&D팀과 영업 전략을 총괄하는 영업기획팀을 ‘영업기획부’로 통합했다. 또 고객마케팅팀과 미래고객팀을 ‘고객마케팅부’로 통합해 전사 마케팅 전략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도록 했다. 라이프 사이클에 맞춘 세대별 특화 마케팅뿐만 아니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고객마케팅부’가 전담한다. 신용, 체크, 선불에 이르기까지 전사에서 운영 중인 상품 라인업을 유기적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도록 상품R&D팀과 체크선불팀을 ‘상품R&D부’로 통합하는 등 효
<신규선임> ▲FD부장 라경모 ▲제휴영업1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승돈 ▲전략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양필상 ▲재무기획본부 내부회계관리 파트장 심일호 ▲심사발급부 부산발급지원 파트장 최은경 <조직개편 및 이동> ▲고객경험혁신부장 박상민 ▲영업기획부장 남궁설 ▲영업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송성학 ▲고객마케팅부장 서종표 ▲고객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종욱 ▲가맹점마케팅부장 장은호 ▲공공마케팅부장 오병철 ▲공공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이현주 ▲멤버십영업부장 권순석 ▲멤버십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조범영 ▲멤버십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신동관 ▲CRM부장 이대규 ▲CRM부 팀장(부서장대우) 구자헌 ▲상품R&D부장 김현호 ▲상품R&D부 팀장(부서장대우) 이강선 ▲원신한추진부장 김의준 ▲체크카드솔루션부장 박재욱 ▲파트너십기획부장 조용석 ▲파트너십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강혁주 ▲제휴영업1부장 신충헌 ▲제휴영업2부장 김광욱 ▲법인영업1부장 김준영 ▲법인영업2부장 박지훈 ▲플랫폼기획부장 원성준 ▲플랫폼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승현 ▲SOL페이부장 노승규 ▲SOL페이부 팀장(부서장대우) 백지훈 ▲플랫폼개발1부장 박진희 ▲플랫폼개발2부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은 신임 대표이사로 김희상 애큐온캐피탈 리테일금융부문장(전무이사)을 단독 추천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김희상 애큐온캐피탈 리테일금융부문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했다. 김 후보자는 향후 열릴 주주총회의 이사 선임 절차를 마친 후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그는 196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신한카드에서 CRM본부장과 영업본부장을 지낸 뒤 비씨카드에서 전략기획본부장과 리테일금융 마케팅본부장(전무이사)를 역임했다. 이후 애큐온캐피탈로 자리를 옮겨 리테일금융부문장(전무이사)으로 재직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리테일금융 강화가 수익성 개선의 핵심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고 관련 경험이 풍부한 김 후보자를 대표이사 후보로 낙점한 것으로 풀이된다. 애큐온저축은행 임추위는 "김 후보자가 금융업에 대한 경험과 지식·리더십을 갖추고 있으며 리테일 영역에서의 사업역량을 갖췄다"라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회사의 성장과 건전한 경영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오는 8월29일까지 자동이체 계좌 변경 이벤트 ‘바꾸면 돈이 쏟아진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북은행 쏙뱅크의 ‘자동이체 가져오기’ 서비스를 통해 카드대금, 통신료, 보험료 자동이체를 전북은행 입출금 계좌로 변경 후 납부하면 최대 1만5000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 자동이체를 2건 이상 변경하고 정상 납부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도 지급한다. 자동이체 가져오기 서비스는 다른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던 자동이체를 한 번에 조회하고 원하는 자동이체를 전북은행으로 쉽고 편리하게 옮겨올 수 있는 서비스다. 카드, 보험료, 통신비 등 자동이체 목록이 카테고리로 분류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최근 6개월 간 전북은행 계좌에서 카드대금, 통신료, 보험료의 자동이체 출금 실적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전북은행 입출금통장 보유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간편하고 편리한 일상 속 금융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자동이체 가져오기 서비스를 개선했다”며 “새로워진 서비스 이용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혜택도 받아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카카오페이가 생성형 AI 기반 상담봇 채널인 페이아이 첫 번째 서비스인 ‘AI로 내 건강 관리하기’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페이아이는 sLLM(경량화 대규모 언어모델)과 머신러닝 기반으로 한 카카오페이의 생성형 AI 기반 상담봇 서비스이다. sLLM은 LLM(거대 언어모델)보단 파라미터 사이즈가 작아 기업의 고유 데이터 등 특정 지식을 학습시켜 깊이있고 전문적인 답변 제공에 특화된 서비스다. 카카오페이는 페이아이에 적용된 sLLM을 보다 정교화하기 위해 베타 서비스 운영 및 고도화 작업을 통해 실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AI 상담 서비스를 구현했다. AI로 내 건강 관리하기 서비스는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해 개인 맞춤형 건강 및 보험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카카오페이에 보험 마이데이터를 연동하면 3년 내 최근 2년의 건강보험관리공단 건강검진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사용자가 취약할 수 있는 질병을 예측해 제공하고 건강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예를 들어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공복혈당 수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가 확인되면 이와 관련될 수 있는 건강 리스크를 사용자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