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티웨이항공이 10일 오전 10시부터 20일(토)까지 유럽·시드니·밴쿠버 장거리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거리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유럽 4개 노선(파리·로마·프랑크푸르트·바르셀로나)과 호주 시드니, 캐나다 밴쿠버 노선을 대상으로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앱(웹)을 통해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2026년 3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티웨이항공 회원이라면 누구나 항공권 예매 시 ‘FLYDEC’를 입력하면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유럽·시드니·밴쿠버 노선을 예약할 수 있다. 항공권은 이코노미석과 비즈니스 세이버 모두 적용 가능하다. 항공권 편도 및 왕복 예약 시 가격 확인 단계에서 할인코드 배지를 확인 후 예매하면 된다. 얼리버드 할인코드 이벤트와 함께 이벤트 페이지에서 결제 금액에 따라 각각 사용할 수 있는 4만원, 10만원 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프론트 존과 프리미엄 존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000원, 5000원 할인 사전 좌석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그밖에도 티웨이항공 탑승객이라면 유럽 철도 8% 즉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티웨이항공 가입 시 신규 회원 쿠폰팩부터
[FETV=이신형 기자] 에어서울이 지난 6일 서울역 공항철도 환승 통로에 대형 랩핑 광고 및 달대 거치물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공항철도와 체결한 업무 협약(MOU)에 따른 공동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 서울역은 내외국인의 이용이 매우 활발한 대표적인 환승역이다. 도심공항 터미널을 이용하는 국내외 여행객이 많아 홍보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서울은 항공기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통해 창밖으로 괌·요나고·다카마쓰 등 에어서울 주요 노선의 현지 풍경을 엿볼 수 있도록 연출했다. 특히 ‘매일 떠난다’라는 메시지를 강조해 언제나 여행이 가까이 있다는 인상을 전달했다. 또 민트색을 대대적으로 활용해 환승 통로 전체에 밝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에어서울이 가진 신선하고 경쾌한 매력으로 활력을 더했다. 에어서울은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항공권 현장 판매, 공항에서의 괌 노선 재운항 기념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항공 보안 강화 캠페인, 의료·웰니스 관광 프로모션 등 고객 체험형 마케팅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국내외 고객의 여행 편의성 증대를 위해 다각적인 업무 협약 및 제휴
[FETV=이신형 기자] 삼성SDI는 10일 미주법인인 '삼성SDI 아메리카(SDI America, SDIA)'가 미국의 에너지 관련 인프라 개발∙운영 업체와 ESS용 LFP 배터리 공급을 위한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금액 기준으로 총 2조원을 훌쩍 넘는다. 오는 2027년부터 약 3년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공급하게 될 제품은 미국 현지 공장의 라인 전환을 통해 생산될 계획이다. 삼성SDI는 미국 내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스텔란티스와 공동으로 전기차용 각형 배터리 공장을 건설해 가동하고 있다. 현지 시장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생산라인을 ESS용으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현재는 ESS용 NCA 배터리를 생산 중이지만 현지 수요에 맞춰 LFP 생산라인도 확보할 계획이다. 삼성SDI가 이번에 공급하는 LFP 배터리셀은 일체형 ESS 배터리 솔루션인 SBB(Samsung Battery Box) 2.0에 탑재된다. SBB는 20피트(ft) 크기의 컨테이너에 배터리와 화재 안전장치 등을 통합 설치한 일체형 ESS 솔루션으로, SBB 2.0은 각형 LFP 배터리가 적용된 첫 모델이다. 이번 계약은 삼원계 배터리를 주력으
[FETV=이신형 기자] 에어부산이 내년 1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주 2회(수·토) 일정으로 부산-사이판 부정기편을 단독 운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부정기편은 수요일 운항편 기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 5분에 출발해 사이판 공항에 다음날 오전 3시 5분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다음날 오전 4시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6시 5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항공권 예약 및 상세 일정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투어폰 등 5개 지정 여행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사이판은 연중 온화한 기후와 에메랄드빛 바다, 하얀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휴양지다.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과 다양한 리조트 시설로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으며, 해양 액티비티부터 쇼핑·미식·골프 등 폭넓은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다. 에어부산은 코로나19 당시 체결된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협약에 따라 22년 1월부터 9개월간 부산-사이판 부정기편을 운항하며 김해공항 하늘길 회복에 나선 바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겨울 방학을 맞아 늘어나는 가족 여행 수요에 맞춰 준비한
[편집자주] 기업의 실적은 대개 시장에서 잘 알려진 주력 사업 성과에 좌우된다. 하지만 전사 성과의 흐름을 실제로 견인하는 축이 때로는 조용히 성장한 비주류 사업에서 등장하기도 한다. FETV는 각 기업에서 새롭게 부상한 사업부나 기존에 비춰지지 않았던 효자 계열사를 조명하며 기업의 성장 흐름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FETV=이신형 기자] HD현대가 조선·건설기계·에너지 중심의 3축 체계를 공고히 하는 가운데 에너지 부문의 HD현대일렉트릭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그룹의 차세대 수익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HD현대는 2024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조선·해양 ▲에너지 ▲건설기계 등 3대 포트폴리오를 명확히 제시했다. 특히 조선 부문은 LNG선 탑사이클 도달로 수주 둔화라는 변수가 있었지만 상선 중심의 견조한 수주 흐름과 업황 강세가 결합하며 실적 호조가 이어졌다. 글로벌 조선 사이클 반등의 수혜가 집중되는 가운데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의 합병도 이번달 1일부로 완료되며 향후 체급 확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건설기계와 에너지(정유) 부문 역시 그룹의 글로벌 수주 증가와 정제마진 안정 등으로 안정적 수익 기반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FETV=이신형 기자] HD현대1%나눔재단이 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 아산홀에서 HD현대1%나눔재단 권오갑 이사장, HD현대 정기선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HD현대아너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HD현대아너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 영웅을 발굴하고 지원해 우리 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HD현대1%나눔재단이 2023년 제정한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1억5000만원) ▲최우수상 단체부문(각 5000만원) ▲최우수상 개인부문(5000만원) ▲1%나눔상(5000만원) 등 4개 부문 수상자에게 총 3억5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대상은 1983년 에덴복지원(現 에덴복지재단)을 설립한 이래 40여년에 걸쳐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해 온 정덕환 씨가 차지했다. 유도 국가대표 출신인 정덕환 씨는 부상으로 전신마비 1급 장애 판정을 받은 이후 장애인 차별 현실을 마주하고 ‘시혜적 복지’에서 벗어나 자립 중심의 ‘생산적 복지’ 모델 구축에 힘써왔다. 정덕환 씨는 상금을 장애인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 기금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우수상 단체부문에는 1991년
[편집자주] 기업의 실적은 대개 시장에서 잘 알려진 주력 사업 성과에 좌우된다. 하지만 전사 성과의 흐름을 실제로 견인하는 축이 때로는 조용히 성장한 비주류 사업에서 등장하기도 한다. FETV는 각 기업에서 새롭게 부상한 사업부나 기존에 비춰지지 않았던 효자 계열사를 조명하며 기업의 성장 흐름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FETV=이신형 기자] 최근 에너지·건설기계를 중심으로 호황을 맞고 있는 두산그룹 실적 흐름이 전자 부문에서 한층 또렷하게 나타나며 그룹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두산그룹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 14조97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7875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하지만 매출은 약 9% 증가했다. 전사 실적의 안정은 지난 2020년 유동성 위기 이후 단행된 대규모 구조개편의 결과라는 흐름이 유력하다. 당시 두산그룹은 주요 비핵심 자회사를 매각하며 건설·중공업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현재는 에너지·건설기계 중심으로 재편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두산그은 지난해 지배구조 개편을 공식화하며 핵심 사업을 클린에너지·스마트머신·반도체-첨단소재를 3대 축으로 설정했다. 이 과정에서 여러 계열사 사업이 조정됐고
[FETV=이신형 기자] S-OIL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해양경찰청과 함께 9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2025년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개최하고 영웅 해양경찰 9명에게 상패와 상금 9천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최명근 경사는 ‘25년 3월, 영덕 지역 대형 산불 화재 현장에서 산불을 피해 이동했다가 해안가 방파제에 고립된 주민 104명을 구조정을 이용해 대피시킴으로써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했다. 평택해양경찰서 문강혁 경장과 황순철 경사는 기상악화로 부두로 피항하는 과정에서 함정과 정박된 선박 사이에서 해상으로 추락하거나 발목이 절단되는 상황이 발생되는 과정에서도 동료를 지켜주고자 노력했던 상황이 인정되어 영웅해양경찰로 선발되기도 했다. S-OIL은 순직해양경찰 유자녀 학자금 지원, 공상 해양경찰 치료비 지원, 해양경찰 부부 휴(休) 캠프, 영웅해양경찰 시상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2024년 해양경찰을 위한 명예해양경찰관으로 위촉되었다. S-OIL은 조난 선박구조, 해양오염방지, 불법조업 어선단속 등 최일선 현장에서 대한민국 해양영토 수호 및 국
[FETV=이신형 기자] 현대제철이 철스크랩 가공설비인 '슈레더(Shredder)' 설비 도입 등 저탄소 원료 고도화에 오는 2032년까지 총 1700억원을 투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슈레더 설비 신규 도입과 함께 포항공장 및 당진제철소 철스크랩 선별 라인 구축 등이 포함된다. 슈레더는 폐자동차·가전제품·폐건설자재 등에서 회수된 철스크랩을 고속 회전하는 해머로 파쇄해 불순물을 제거하는 설비다. 슈레더로 가공된 철스크랩은 철 함유량 및 균질도가 높은 고급 철스크랩인 '슈레디드 스크랩(Shredded Scrap)'으로 불린다. 현대제철은 우선 220억원을 투자해 경기 남부 지역에 슈레더를 비롯해 '파쇄-선별-정제'로 이어지는 원료 고도화 설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전문 운영사를 통해 노폐 스크랩을 고급 철스크랩으로 가공하고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추가적인 슈레더 및 정제 라인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경기 남부권 원료 고도화 설비는 고속해머 파쇄설비, 비철·비자성 분리장치, 분진 집진시스템, 품질 검사 및 이송설비 등을 갖추고 있다. 오는 2027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8년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제
[FETV=이신형 기자] 아주스틸의 해외 법인 부진이 본사 유동성 부담으로 이어지며 단기차입을 늘리고 주요 설비개선에 나서는 전환기에 직면했다. 아주스틸은 동국제강그룹의 컬러강판 생산을 담당하는 동국씨엠이 지분 58.9%를 보유한 자회사로 컬러강판과 도장강판 등 표면처리한 강판을 건축과 가전 등에 공급하는 철강 소재 제조업체다. 아주스틸은 가전·건축·산업재 등 경기민감 업종으로 지난해부터 실적이 하락했고 환율 상승과 열연가격 부담까지 겹치며 올해 3분기까지 영업손실이 이어졌다. 업계에 따르면 원자재 수입 비중도 높은 편으로 알려져 환율이 1400원대에 고착된 상황에서 열연가격 강세까지 겹치며 올해 3분기도 전분기에 이어 영업손실이 지속됐다. 해외 부진은 곧 본사 유동성 부담으로 직결된 것으로 보인다. 아주스틸은 올해 초 현금흐름 안정화 및 이자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동국홀딩스 일본법인에서 40억엔(약 382억원)을 차입했다. 또 지난 10월에는 기존 161억 규모 장기차입금을 1년 만기 단기차입금으로 연장하기도 했다. 해외 자회사 지원이 본사 부담을 키운 대표적인 요소로 꼽힌다. 미국 법인에 대한 2000만달러 규모 금전대여와 중국 법인 대상 신규 채무보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