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고려아연이 16일 영풍·MBK의 ‘적대적 M&A’에 대해 미국 제련소 프로젝트 가치 폄훼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고려아연은 이번 美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美 정부 정책에 따라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국 내 제련소 건설'이라는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경영상 필요에 따라 법령과 정관상 적법한 방식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고려아연을 여전히 적대적 M&A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탓에 이번 미국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의 가치를 폄훼하고 있다"고 영풍·MBK의 ‘적대적 M&A’에 대해 비판했다. 고려아연은 "경제안보와 글로벌 공급망 구축 뿐 아니라 기업의 미래 성장 발전이라는 합리적 시선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평가하거나 살펴보지 못하는 모습"이라며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비판만 확산시키며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모습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미국과 한국 뿐 아니라 세계 대부분 국가들이 경제 안보 차원에서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고려아연이 이런 '
[FETV=이신형 기자] 삼성중공업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국내 중견 조선업체인 HSG성동조선과 원유운반선 2척 전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식에는 남궁금성 삼성중공업 조선소장(부사장), 김현기 HSG성동조선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HSG성동조선은 11월 원유운반선 2척 계약에 이어 총 4척으로 전선 건조를 확대하게 된다. HSG성동조선은 삼성중공업을 통해 전선 건조라는 새로운 영역을 확대함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일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러한 협력 사례는 국내 중소 조선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동반성장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경남 지역 내 인력 고용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궁금성 삼성중공업 조선소장은 "K-조선을 대표하는 모범적 성장 모델로 HSG성동조선과의 사업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FETV=이신형 기자] 고려아연이 미국 전쟁부(국방부, Department of War) 및 상무부(Department of Commerc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국에 대규모 제련소 건설을 위한 공동 투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 주요 인사들은 일제히 이번 공동 투자가 갖는 경제안보 측면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고려아연은 미국 핵심광물 제련소 건설을 추진한다. 오는 2026년 부지 조성을 시작으로 2029년부터 단계적 가동과 상업 생산에 돌입한다. 생산품목은 아연·연·동 등 산업용 기금속부터 은·금과 같은 귀금속, 안티모니·갈륨·게르마늄 등 핵심광물에 이르기까지 총 13개 제품이다. ‘미국 제련소(U.S. Smelter)’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의 투자 규모는 약 10조원(66억 달러, Capex 기준)으로 여기에 운용자금과 금융비용까지 포함할 경우 총 11조원(74억 달러)이 투자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트럼프 미 행정부 주요 인사들은 일제히 환영의 메시지를 내놨다. 러트닉(Lutnick) 미 상무부 장관(Secretary of Commerce)은 공동 보도자료 메시지를 통해 “테네시에서 추진되는 고려
[FETV=이신형 기자] 티웨이항공은 이달 24일 오전 11시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정비자재 부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정비자재 신입이다. 항공기 자재 발주, 재고 관리, 저장 관리 등 자재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기 졸업자 및 2026년도 2월 졸업예정자로 이공계 또는 상경계 전공에 TOEIC 700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또 ▲자재관리/보급·무역·통관 업무 경력자 ▲위험물산업기사/기능사 자격 소지자 ▲자동차 운전면허 소지자 등 관련 자격 및 경력을 보유한 지원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및 역량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채용검진 순서로 진행된다. 단계별일정은 합격자 공지 시 안내할 예정이다. 입사 후 3개월의 수습기간을 통해 본채용 여부를 심사한다. 이번 채용의 서류접수 기한은 이달 24일 오전 11시까지다.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응시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취업보호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법령에 따라 우대한다. 세부 지원 요건과 전형 안내는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과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
[FETV=이신형 기자] S-OIL이 KORAIL과 함께 연말연시 KTX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내년 1월 11일까지 서울역에 ‘구도일 트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S-OIL은 2017년 울산역을 시작으로 부산역, 동대구역, 대전역 등 주요 역사에서 ‘구도일 트리’를 선보인다. 이를 연말연시를 대표하는 매력적인 콘텐츠로 자리잡게 했다. 서울역 구도일 트리는 매년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역사 랜드마크와 조화를 이룬다. 지하철 환승 메인 통로(2층)에 설치돼 많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구도일 트리’는 약 16m² 규모의 대형 포토존으로 조성됐다. 돌바닥을 연상케 하는 바닥에서 시작해 기와를 얹은 한옥 대문이 이어진다. 활짝 열린 문 안팎으로 귀여운 구도일 캐릭터와 호랑이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일월오봉도’를 모티브로 제작한 배경에는 S-OIL의 2025년 TV광고 슬로건인 ‘함께 가요, 좋은 내일!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이 붓글씨로 표현돼 백라이트 조명과 함께 생동감과 활력을 더한다. 포토존 양쪽에 배치된 화사한 트리는 복조리, 노리개 등 한국 전통을 상징하는 특별한 오너먼트로 꾸며져 가
[FETV=이신형 기자] 에어서울은 지난 15일 서울 강서구 방화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91명을 대상으로 항공 분야 진로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에어서울이 집중하고 있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국립항공박물관 ‘드림토크’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마련됐다. 객실 서비스와 기내식 기획을 주제로 한 특화 교육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교육은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시간에는 객실 서비스 직무를 소개하고 실제 기내에서 이뤄지는 안전 시연(DEMO)을 선보였다. 유니폼을 착용한 현직 승무원의 설명과 시연이 이어지자 학생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고 안전 장비를 직접 보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통해 항공 승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이어 국내 유명 셰프인 정호영 셰프가 기내식 기획과 메뉴 개발 과정을 소개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정 셰프는 기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달라지는 조리 방식과 맛의 밸런스, 메뉴 개발 시 고려해야 할 요소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기내식의 제작 과정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어서울은 정호영 셰프와 협업해 개발한 우동 메뉴를 활용한 배식 봉사활동을 비롯해 플로깅·나무심기
[FETV=이신형 기자] 대한항공이 16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다종 임무장비 운용을 위한 개방형 무인기 플랫폼 기술’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대한항공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해당 과제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4개월간 협의를 거쳐 나온 결과다. 대한항공은 2029년 5월까지 무인편대기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요소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협약으로 임무별 센서와 장비를 모듈화해 장착·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연구개발 예산은 약 193억원이다. 해당 연구는 국방부가 추진 중인 ‘국방무인체계 계열화·모듈화(K-MOSA)’ 정책 가운데 무인항공기 분야의 실질적 적용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K-MOSA는 표준화된 공통 아키텍처와 모듈화 개발을 통해 무인체계를 신속히 확보하고 장비 교체를 통한 전력 운용의 유연성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해당 정책이 적용되면 방산업체는 표준화된 무인 기체·장비를 신속하고 저렴하게 대량생산할 수 있게 된다. 운용부대들은 모듈화된 장비를 쉽게 교환함으로써 전력조합의 유연성과 원활한 유지보수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항공은 해당 과제를 효과적으로 수
[FETV=이신형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 LFP 양극재 전용 공장을 짓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2026년 착공해 2027년 하반기부터 양산할 계획으로 생산되는 LFP 양극재는 전량 ESS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2023년 CNGR과 합작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에 추가 투자를 통해 LFP 양극재 공장 건설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최대 5만톤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8월 CNGR과 CNGR의 한국 자회사 피노(FINO)와 ESS용 LFP 양극재 사업 추진 MOU를 체결하며 사업 검토를 진행해왔다. LFP 배터리는 NCM(니켈·코발트·망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등 삼원계 배터리에 비해 출력은 낮지만 저렴한 가격과 긴 수명이 장점으로 최근 ESS, 엔트리급 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북미 시장의 ESS용 LFP배터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주요 배터리사들은 기존 삼원계 배터리 생산라인을 LFP 배터리 생산라인으로 전환하며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상황으로 한국산 소재의 신속한 공급을 희망하고 있다. 포스
[FETV=이신형 기자] 올해 다원시스는 반복된 품질 논란과 납품 지연 등 계약 이행 능력 부족에도 불구하고 코레일과 후속 사업을 이어가며 전관예우 의혹이 제기됐다. 여기에 최근 국토부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다원시스 사태에 대해 "정부 기관이 사기를 당한 것"이라 언급하며 국내 기업들의 전관예우 관행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4일 공개된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를 통해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 등 국내 대표 방산사들의 취업 승인과 제한 사례가 공개됐다.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는 매달 초 전달 심사 결과가 공개된다. 정기적으로 결과가 공개되고 있음에도 심사 명단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국내 대표 방산 기업들과 국방부 출신 중심의 취업 흐름은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봐도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 외에 한국항공우주(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현대로템, 풍산 등 주요 방산사들이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에 꾸준히 언급됐다. 승인 여부와 무관하게 방산업계에 국방부 출신 인력이 집중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물론 이러한 흐름이 방위 산업에만 국한된 현상은 아니다. 법조, 건설, 금융, 경찰 등 다양한 분야에
[FETV=이신형 기자] 에어부산이 지난 15일 부산 범일동 일대에서 지역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에어부산 임직원과 진에어, 에어서울 임직원까지 약 60명이 참여해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에어부산은 이날 부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부산연탄은행에 연탄 2만장을 기부하고 연탄을 주변 이웃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에어부산 영업마케팅팀 황나윤 사원은 “추운 겨울 작은 나눔을 몸소 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에도 연탄 2만장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에어부산은 대표적인 기부활동 ‘사랑의 기내 모금활동‘을 10년 넘게 이어가고 있다. ▲’행복나눔 자선 바자회‘ 기부활동 ▲객실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 봉사활동 등 창립 때부터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나가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에 진에어, 에어서울 임직원까지 한마음으로 힘을 더하며 올해는 더욱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