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칼로리 음료 ‘솔의눈 제로’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솔의눈 제로는 지난 1995년 출시된 ‘솔의눈’의 신제품으로 30년만에 제로 칼로리 음료로 출시된다. 이 제품은 일상 생활에서 칼로리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음료에 대한 선호도 증가와 기존 솔의눈 애호가들의 솔의눈 제로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에 부응하고자 선보이게 됐다. 솔의눈 제로는 기존 '솔의눈'의 스위스산 솔싹추출물이 함유돼 마시면 상쾌한 솔향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는 숲속의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제품 하단에 솔잎을 표현한 오리지널 디자인을 그대로 살렸으며 다람쥐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여 새로움을 더했다. 또한 제품 라벨 상단과 페트병 뚜껑을 검은색으로 차별화해 제로 칼로리 음료임을 강조하고자 했다. 이번 ‘솔의눈 제로’는 500ml PET 제품으로만 출시될 예정이다.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지속적인 출시 요청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FETV=이신형 기자] 롯데장학재단이 지난 5일 '신격호 롯데 취업준비생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언론∙미디어 및 이공계 분야 취업준비생 300명에게 총 3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취업준비생들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의 생활비성 장학금이 지급된다. 다양한 직무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학생 각자가 희망하는 분야에 대해 알아가고 전문성을 함양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은 총 4일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언론∙미디어 및 이공계 분야 직무의 전문가를 초청한 ‘취업 특강’, 현장 업무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선배와의 대화’ 등 강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방송 스튜디오 및 롯데중앙연구소 내 연구단지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일일 ‘현장 견학’도 포함됐다. 지난 2019년, 유통업계 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시작돼 올해로 7기를 맞은 ‘신격호 롯데 취업준비생 장학금’은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고루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매년 지원하는 대상자들의 희망 직무 범위를 다르게 설정하고 있다. 이에 재단은 지난해부터 지원을 시작한 언론∙미디어 분야에 이어 이공계 분야 취업준비생까지 장학금 지원
[FETV=이신형 기자] SPC그룹이 인천국제공항 내 운영하는 계열 브랜드 매장에 모금함을 설치해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일상 속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쉐이크쉑 등 인천국제공항 내 운영하는 계열 브랜드 매장 31곳에 모금함을 설치해 고객들이 보다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모금함 누적 기부금이 1000만원이 되면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를 통해 인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의료·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PC그룹은 2007년부터 인천국제공항 컨세션(다중 이용 시설에서 특정 사업자에게 식음료 매장 운영권을 제공하는 것) 사업에 진출해 다양한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FETV=이신형 기자] LG생활건강의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46cm’가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측에 따르면 최근 LG생활건강은 ‘46cm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디자인으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서로의 향기가 맞닿을 정도의 가까운 거리’라는 의미의 ‘46cm'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요소는 브랜드 로고 바로 밑에 위치한 줄자로 그래픽을 통해 브랜드의 핵심 철학을 표현했다. 여기에 ‘체취 케어’ 제품군이 가진 역동적인 이미지의 브랜드 컨셉을 담아내기 위해 생동감 넘치는 컬러를 대비감 있게 적용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다소 낯설 수 있는 ‘체취 케어’라는 특수제품을 고객에게 친근하게 전달하면서도 46cm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컨셉을 전달하는 패키지 디자인을 구현했다”며 “차별화된 디자인 룩으로 새로움을 선사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FETV=이신형 기자] CJ CGV는 오는 10일 ‘한화 이글스 vs LG 트윈스’ 경기와 ‘두산 베어스 vs 키움 히어로즈’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진행되는 ‘한화 이글스 vs LG 트윈스’ 경기는 SCREENX LIVE 극장에서 중계된다. SCREENX LIVE 극장을 통해 실시간 경기 장면을 중앙 스크린뿐만 아니라 좌, 우 벽면까지 확장해 시청할 수 있다.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와 함께 압도적인 현장감을 느끼며 다양한 시각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새로운 극장 야구 관람 포맷으로 자리잡았다. CGV대전터미널, 동수원, 동탄역, 왕십리, 영등포, 인천, 천안펜타포트 등에서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치열한 순위 싸움을 SCREENX LIVE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10일 오후 2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 vs 키움 히어로즈’ 경기는 CGV강변, 소풍 등에서 생중계된다. KBO 리그 극장 생중계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진호 CJ CGV ICECON사업팀장은 “후반기로 접어들며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프로야구 순위 경쟁을 SCREENX LIVE를
[FETV=이신형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올해 상반기 메디푸드(식단형 특수의료용도식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메디푸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따라 질환별 영양 요구에 맞춰 성분을 조절한 만성질환자용 간편식이다. 현재까지 당뇨, 고혈압, 암, 신장질환(투석/비투석) 등 5개 항목에 대한 제조 기준이 고시돼 있다. 메디푸드는 2022년 첫 출시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2028년까지 메디푸드 식단 수를 현재 247종에서 430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출시한 제품은 당뇨환자용 80종, 암환자용 61종, 고혈압환자용 31종 등 총247종이다. 5개 제조 기준에 따른 전 제품군을 모두 생산하는 기업은 국내에서 현대그린푸드가 유일하다. 현대그린푸드의 메디푸드와 같은 식단 개발 역량은 50년 이상 단체급식 사업을 통해 확보한 영양 설계 레시피 확보 덕분이다. 특히 강릉아산병원·국립중앙의료원·아주대학교병원 등 의료기관 환자식 공급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의 피드백을 반영한 레시피를 쌓아온 게 메디푸드 개발의 밑거름이 됐다. 2020년에는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케어푸드 전용 제조시설인 ‘스마트 푸
[FETV=이신형 기자] CJ CGV가 밴드 '데이식스(DAY6)'의 첫번째 영화 '식스데이즈(6DAYS)'를 오는 13일 개봉한다고 6일 밝혔다. 식스데이즈는 데이식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무작정 미국으로 떠난 여정을 담은 시네마틱 뮤직 로드무비다. 정해진 목적지 없이 떠난 6일간의 로드트립 속에서 멤버들이 낯선 풍경, 새로운 인연,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마주하며 청춘의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가는 모습을 담았다. 단순한 공연 실황이나 여행기를 넘어 멤버들이 실제로 여행 중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 시나리오와 버스킹 퍼포먼스가 어우러졌다. 이번 영화는 CGV가 기획부터 투자, 배급, 상영까지 개봉의 전 과정에 참여했다. 식스데이즈는 SCREENX, 4DX, ULTRA 4DX 등 다양한 특별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3면 스크린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한 SCREENX에서는 사막, 해변, 절벽 등 미국 서부의 광활하고 이국적인 풍경과 데이식스의 다채로운 공연 장면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4DX에서는 다이내믹한 모션 효과를 통해 자동차 엔진의 진동, 불어오는 바람, 밴드 연주에 맞춘 움직임 등을 구현해 로드트립의 감성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CGV
[FETV=이신형 기자] 하이트진로의 브랜드 ‘진로’와 리빙 브랜드 ‘비욘(beyon)’이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기획상품은 여행용 샤워기, 파우치 세트에 블루, 핑크 두 가지 색상을 적용한 2종으로 구성됐다. 하이트진로는 여행족을 겨냥해 진로의 ‘초-깔끔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비욘의 대표 여행용 샤워기, 파우치 세트 제품에 진로 두꺼비 이미지를 더했다. 소비자의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키기 위해 진로의 마스코트인 두꺼비 캐릭터를 재치 있게 담아냈다. 샤워기 살수판에도 두꺼비 캐릭터를 각인시켰다. 기획상품 2종은 6일 ’29CM’ 온라인몰에서 첫 공개된다. 8일부터는 비욘 온라인몰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협업을 기념해 두꺼비와 함께하는 초깔끔한 여름 여행을 콘셉트로 제작한 시원하고 경쾌한 영상 콘텐츠를 SNS에 선보일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 준비 필수품으로 부상한 샤워기, 필터 기획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진로는 두꺼비를 활용한 특색 있는 협업 마케팅을 통해 트렌디한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FETV=이신형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스페인 럭셔리 향수 브랜드 '로에베 퍼퓸'이 이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로에베 퍼퓸은 1972년 명품 브랜드 로에베가 자체 향수를 처음 선보이며 시작된 럭셔리 향수 브랜드다. 국내에는 지난해 공식 론칭했다. 향수를 비롯해 홈 프래그런스, 바디케어 등 다양한 제품이 주목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센텀시티점은 총 6.4평 규모로 식물학자의 아카이브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매장 내부는 도자기 세라믹 타일과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소재, 색감을 활용해 브랜드 고유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매장에서는 대표 향수 라인인 ‘보태니컬 레인보우 컬렉션’을 선보인다. 또 브랜드의 역사가 담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영감을 받은 ‘운 파세오 포 마드리드 컬렉션’, 캔들과 룸 스프레이 등으로 구성된 ‘로에베 홈센트 컬렉션’ 등 주요 제품군을 폭넓게 출시한다.
[FETV=이신형 기자] 퍼스트바이오와 디앤디파마텍은 양사가 공동 개발 중인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NLY02'의 미국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후보물질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향후 글로벌 기술이전 전략의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NLY02는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를 목표로 개발 중인 경구용 저분자 화합물이다. 신경염증을 유발하는 신호전달 단백질 'RIPK2'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현재는 비임상 단계로서 다양한 동물 모델에서 치료 가능성을 평가하고 있다. 미국 특허청은 NLY02 후보물질이 종래의 기술과 구조적으로 구별되는 신규 화합물이며 활용 방법에서도 새롭고 개선된 점을 인정해 이번 특허 등록을 결정했다. 이 물질은 파킨슨병 마우스 모델에서 신경염증을 억제하고 도파민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효과를 나타내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퍼스트바이오와 디앤디파마텍은 2018년 공동개발 협약 체결 이후 각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해왔다. 퍼스트바이오는 물질 최적화와 전임상 독성 연구를 담당했고 디앤디파마텍은 임상 전략 수립과 시험 설계를 각각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