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승현 기자] CJ대한통운이 로봇, AI를 기반으로 물류 전과정을 처리하는 최첨단 풀필먼트 센터를 가동하며 혁신기술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 ‘미래형 물류’로 불리던 기술들을 집약해 현실로 구현함으로써 풀필먼트 서비스가 한층 더 고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CJ대한통운은 경기도 군포에 첨단 물류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풀필먼트 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풀필먼트’는 기존에 운영중인 군포 풀필먼트 센터 내 1개층에 구현됐으며, AGV(고정노선 운송로봇), AMR(자율주행 운송로봇), 로봇 완충포장기 등 다양한 물류 로봇이 도입됐다. 또 CJ대한통운은 현재 1단계 적용중인 ‘디지털 트윈’ 기술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3년까지 완성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AGV, AMR 등 128대의 무인운송로봇을 투입해 상품, 박스 운송작업을 모두 자동화했다. 아마존의 키바 로봇과 같이 AGV가 바닥에 부착된 QR코드를 따라 이동하면서 작업자에게 상품을 전달해준다. 여기서 더 나아가 CJ대한통운의 AGV는 상품 크기에 맞춰 제작된 박스를 작업자에게 자동 공급하고, 상품이 담긴 박스를 검수‧포장 공간으로 이동시키는 기능까지도 수행한다. 작업
[FETV=이승현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의 로스트아크가 2021년을 정리하고 2022년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는 온라인 모험가 축제 ‘로아온 윈터’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동시 시청자 수 31만명을 기록했으며, 해당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하루 만에 170만회를 넘어서며 대한민국 PC 온라인 MMORPG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로스트아크의 놀라운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해당 수치는 지난 여름 최고의 시청률로 화제를 모았던 ‘로아온 미니’의 동시 시청자 수 17만명과 누적 조회수 62만회보다 각각 182%와 274% 상승한 수치다. 로아온 윈터는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역대 로아온 중 가장 긴 시간인 7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행사의 모든 내용은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00명의 모험가들이 온라인 화상 채팅을 통해 행사를 함께 만들어 갈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Q&A 시간에는 질문을 올린 모험가와 금강선 디렉터가 화상 연결을 통해 직접 대화하는 등 진정성 있는 소통 노력이 돋보였
[FETV=이승현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각 지역 유저들과 다양한 소통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컴투스는 일본 현지 유저들에게 친숙한 유명 아이돌 그룹 ‘사쿠라자카46’을 올 한 해 ‘서머너즈 워’ 일본 홍보 대사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지난 2월 임명식을 시작으로, TV 광고,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서머너즈 워’를 알리는 대규모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각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개별 스페셜 웹 무비 총 8편은 온라인을 통해 순차 공개돼 약 500만 누적 뷰를 기록하며 현지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멤버들의 친필 사인 포스터와 ‘서머너즈 워’ 굿즈를 선물하는 시리즈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공식 트위터로 ‘서머너즈 워’와 컬래버 및 이벤트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유저 스킨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서머너즈 워’ 마샬캣 후드를 착용한 ‘사쿠라자카46’ 컬래버 피규어 선물 이벤트를 SNS로 전개하는 등 막바지 소통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처럼 일본 현지 유저들에게 ‘서머너즈 워’를 알리고 스킨십 접점을 넓히기 위한
[FETV=이승현 기자] 위메이드가 캐주얼 게임 개발 명가인 선데이토즈를 인수한다. 위메이드는 이번 인수를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의 캐주얼 게임 라인업을 강화하고, 소셜 카지노 장르까지 확대한다. 선데이토즈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한 획을 그은 '애니팡'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자회사를 통해 '슬롯메이트', '일렉트릭 슬롯' 등 소셜 카지노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선데이토즈 자회사 플레이링스는 내년에 대체불가토큰(NFT) 기반 소셜 카지노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선언하며,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위메이드는 2021년 전세계 게임 시장에 ‘게임을 즐기면서 재화를 얻는 P&E(Play and Earn)’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더불어 동시접속자 130만명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미르4'를 비롯한 블록체인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는 모든 장르의 게임이 블록체인 게임으로 신속하게 변혁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M&A를 유례없이 과감하게, 글로벌 하게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
[FETV=이승현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아마추어 오픈 토너먼트 대회인 ‘LoL 도네이션 컵(이하 롤도컵)’이 6000여명의 플레이어 참여와 함께 최종 기부금 2000만원을 조성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롤도컵은 LoL 챔피언 '아리'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년간 아리가 받아 온 사랑을 기부금 형태로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특별 토너먼트이다. 대회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플레이어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 활동에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플레이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 오픈 토너먼트’와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사전 이벤트 형식의 ‘인플루언서 도네이션 매치’ 총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됐다. 아마추어 오픈 토너먼트의 경우 ‘모일수록 행복해지는 협곡 토너먼트’를 콘셉트로 대회 참여 신청 인원이 증가할수록 라이엇 게임즈에서 기부하는 기부금 총액이 늘어나며, 참가자 1인당 1000원의 '아리 기부금'이 적립됐다. 이러한 취지에 힘입어 약 6천여 명의 플레이어가 대회에 참가해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나타냈다. 앞서 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인
[FETV=이승현 기자] 네오플의 액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기대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게릴라 테스트를 추진한다. 넥슨은 지난 19일 열린 ‘2021 던파 페스티벌 더 넥스트 띵(THE NEXT THING)’에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게릴라 테스트 사전 다운로드 및 일정을 기습적으로 발표했다. 이번 게릴라 테스트는 20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6시간 동안 구글플레이에서 한정적으로 진행된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개발 과정에서 국내 이용자에게 최초로 선보이는 공식 테스트로, 극한의 손맛을 살린 액션 쾌감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명진 네오플 디렉터는 “내년 1분기 출시에 앞서 이용자에게 게임을 미리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모바일 플랫폼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압도적인 액션성과 수동 전투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빠르고 호쾌한 원작 고유의 액션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고스란히 담아낸 신작 게임이다. 던전 전투 및 유저 간 대전(PvP)에 수동 전투 방식을 모두 도입해 오락실 액션의 손맛을 끌어올린 점이 큰 특징이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내년 1분기 중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FETV=이승현 기자] 썸에이지는 MMORPG ‘데카론M’에서 로스트 호라이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데카론M은 자회사 언사인드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로스트 호라이즌은 원작 PC 데카론에서 즐길 수 있었던 전장을 그대로 계승한 월드 던전으로, 월드 내 이용자와 팀을 맺고 상대팀과 대결하는 방식의 콘텐츠다. 이 던전은 화요일, 목요일 21시부터 21시 40분 특정 시간에만 오픈되며, 레벨 50이상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용자의 팀원이 몬스터를 처치하고 제단의 제물 수치를 가득 채우면 해당 팀 지역에는 보스 몬스터가 소환된다.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상대 팀보다 먼저 제압할 경우 승리 보상으로 엘릭서 조각, 서약의 주화, 마법학회의 양피지 등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패배하더라도 딜, 특수 던전 충전석 선택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피버를 유지할지 석상들을 파괴하여 상대팀을 방해할지 등 선택적으로 다양한 전략 전술을 활용해 전투를 승리로 이끌 수 있다.
[FETV=이승현 기자] 컴투스는 자사의 골프 모바일 게임 ‘골프스타’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플랫폼 C2X(가칭)에 합류하는 신작 게임을 개발한다고 20일 밝혔다. 골프스타는 사실성에 기반을 둔 최고 수준의 물리엔진과 고퀄리티 3D 그래픽, 다양한 샷스킬 등을 통해 현실에서 골프를 치는 듯한 리얼함이 극대화된 세계적 골프 모바일 게임이다. 전 세계 누적 3,000만 다운로드, 67개국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대표적인 글로벌 스포츠 게임으로 장기 흥행하고 있다. 컴투스는 이처럼 글로벌 흥행성이 입증된 ‘골프스타’ IP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하고 컴투스 그룹의 C2X 플랫폼에 탑재, 2022년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통해 P2E(Play to Earn) 시장에서 최고의 스포츠 게임 타이틀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최근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C2X티징 사이트를 개설하며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골프스타’의 C2X 합류로 강력한 스포츠 장르 게임을 확보하게 됐으며,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거상M 징비록’, ‘월드 오브 제노니아’ 등 10여종 이상의 라인업을 갖
[FETV=이승현 기자] 위메이드가 락스퀘어의 게임을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온보딩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락스퀘어는 액션 게임 개발의 베테랑들이 모인 회사로, '와일드본'을 개발해 지난 3분기 중화권 지역에 런칭했으며, 현재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리얼 헌팅 모바일 액션게임 와일드본은 거대한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게임이다. 특히, 콘솔 게임기 수준의 액션을 모바일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는 평이다.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조작성으로 헌팅 액션을 구현하였고, 실시간 4인 멀티플레이 지원으로 역할 분담을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위메이드는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 P&E(Play and Earn)을 제시했다. 내년 말까지 위믹스 토큰을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게임 100개를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로, 현재 여러 게임 회사들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조성환 락스퀘어 대표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을 선도하는 위메이드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NFT, P&E의 매력으로 무장된 독보적인 헌팅 액션을 선보여서, 전혀 새로운 재미로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FETV=이승현 기자] 넥슨은 넥슨재단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통합예약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운영기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현재 병원내 진료 과목별로 분산된 예약관리 채널을 하나로 통합하는 신규 시스템 구축을 통한 환아 및 보호자들의 진료 예약 및 병원 이용 편의 증대를 위해 사용된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통합 시스템 도입 및 관리를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하고 병원 내 다양한 진료 부서간 환자 정보 연동 및 상담 자료 등을 표준화할 예정이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원활한 병원 운영과 어린이 재활 치료확대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통합 예약 관리 시스템을 통해 재활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이 더욱 편안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넥슨은 지난 2016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개원 이후 ‘발달지연/장애고위험군 영유아 조기중재 치료 프로그램’, ‘장애아동 보호자 교육 및 심리치료 지원 사업’, ‘청소년 재활치료실 설립’, ‘감염관리 체계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후원해 왔으며, 환아들의 재활치료 지원 및 안정적인 병원 운영을 위해 올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