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혁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그동안 축척해 온 신용공여 종목 모니터링 및 위험 관리 노하우를 인공지능(AI) 모델로 학습시켜 구현한 ‘AI 신용공여 지킴이’ 서비스를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AI 신용공여 지킴이’ 서비스는 기간수익률, 변동성, 섹터, 시가총액 등 신한투자증권이 실제 신용공여 관리 과정에서 활용해 온 핵심 위험 판단 기준들을 AI가 학습하도록 설계한 서비스다. 이를 통해 신용공여 종목의 위험이 언제, 어떤 요인으로 높아지고 있는지를 일간 단위로 분석 및 추적할 수 있다. 또한, ‘AI 신용공여 지킴이’ 서비스는 올해 8월 신한 SOL증권 앱 내에 출시된 투자정보 서비스 AI PB의 주요 업데이트로 기존 개인화된 AI 서비스를 신용공여 영역까지 확장한 서비스다. 신용공여란 증권사에서 고객이 가진 자산(주식과 현금 등)을 담보로 금전을 대출하거나 증권을 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고객이 산 주식 자체가 담보 역할을 하여 더 유연한 투자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하지만 담보로 잡은 주식의 변동에 따라 담보비율이 떨어지는 경우 추가 납부의 위험이 발행할 수 있다. 상환능력에 비해 대출금이 과도할 경우 개인신용평점이
[FETV=이건혁 기자] 최근 금 투자 대안으로 은이 부상하고 있다. 금값이 최근 횡보하며 금에 대한 투심이 주춤한 가운데, 글로벌 은 가격 상승에 따라 은ETF가 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은선물(H) ETF가 1개월 수익률 20.5%(NAV 기준)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준 KODEX 은선물(H)의 1개월 수익률은 전체 ETF 중 두 번째로 높다. 최근 3개월 38.0%, 6개월 56.7%, 1년 76.7%, 연초이후 86.3% 등 장기 수익률에서도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은에만 집중 투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은 ETF인만큼 개인 투자자 자금 유입도 큰 폭으로 확대됐다. KODEX 은선물(H)은 이달 들어 열흘간 개인 순매수가 135억원 수준에 달했다.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는 1355억원으로 증가세가 뚜렷했다. 은 가격은 지난 9일 온스당 60달러 수준을 돌파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글로벌 금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을 경신하며 주목받았지만, 연말 들어 은 가격 상승폭은 금을 앞지르는 흐름이다. 금 관련 주요 ETF들은 1개월 수익률
[FETV=이건혁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2025년 10월 말 기준 업비트의 핫월렛 보관 비중이 1.67%라고 밝혔다. 콜드월렛 보관 비중은 98.33%다. 핫월렛(Hot wallet)은 온라인에 연결된 상태에서 디지털자산을 보관·관리하는 지갑이며, 콜드월렛(Cold wallet)은 인터넷과 분리된 오프라인 지갑이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는 고객이 예치한 디지털자산의 80% 이상을 콜드월렛에 보관해야 한다. 업비트는 이 기준을 크게 상회하는 98% 이상의 콜드월렛 보관 비율을 꾸준히 유지해 왔으며, 핫월렛 역시 1%대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했다. 실제 업비트는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 중 가장 낮은 핫월렛 비중을 기록하고 있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다른 거래소들이 82~90% 수준의 콜드월렛 보관 비율을 유지한 반면, 업비트는 98.3%로 가장 높았다. 디지털자산 가격 상승과 신규 거래지원 확대로 입출금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업비트는 고객 자산 보호에 매진하며 핫월렛 비중을 2% 미만으로 견고하게 유지했다. 업비트는 전사적 보안 시스템 강화의 일환으로
[FETV=이건혁 기자] 파두 상장 과정에서 신고서를 허위 기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일부 투자자들이 NH투자증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당시 기업가치 평가가 적절했는지 여부는 발주 취소 등 예측하기 어려운 외부 변수가 작용한 만큼 단정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을 상대로 한 집단소송이 제기됐다. A씨 등 15명은 NH투자증권이 파두의 코스닥 상장 과정에서 작성한 증권신고서와 투자설명서에 허위 기재가 있었다며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파두는 2023년 7월 코스닥 상장했다. 당시 NH투자증권은 대표주관회사로 3만1000원을 공모가액으로 정했다. NH투자증권은 파두의 당기순이익이 2024년 948억원, 2025년 19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실제 실적은 정반대였다. 파두는 누적 기준 2024년 906억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 올해도 3분기까지 10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상장 직후인 2023년 3분기 개별 매출이 3억원에 불과했다. 파두 측은 주요 발주 계약이 파기되면 예상보다 실적이 부진했다는 입장이다. 실적이 예상에 크게 못 미치면서 상장 후 4만3000원대
[FETV=이건혁 기자]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길정섭)은 HANARO 원자력iSelect ETF의 순자산이 상장 후 처음으로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은 5379억원으로 집계됐다. 우수한 성과에 힘입어 올 들어 약 4974억원 증가해 연초 405억원 대비 약 13.3배나 늘었다. 지난 8일 기준 HANARO 원자력iSelect의 최근 3개월, 1년 수익률은 40.66%, 200.42%로 코스콤 ETF CHECK에서 집계하는 원자력테마 ETF 10개 중 동 기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HANARO 원자력iSelect는 지난 2022년 6월 28일 국내 최초로 출시된 원자력 테마 ETF다.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 HD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 효성중공업 등 국내 핵심 원전 관련 기업 20개를 선별해 투자하고 있다.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을 주축으로 한 '팀코리아'에 속한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등 원전 관련주를 균형 있게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승철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미국의 원전 귀환 프로젝트는 한국 원전 생태계 도움
[FETV=이건혁 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공모인프라펀드 활성화 내용을 담은「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이하 ‘민투법’) 개정안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12.4)한데 대해 큰 환영과 기대의 뜻을 밝혔다. 금번 개정은 민투법 제정(‘94년) 이후, 30년만에 처음으로 자산운용 관련 법 개정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그 간 변화된 금융 환경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시장의 목소리를 국회와 정부당국이 적극 수용한 결과로서 그 의미가 크다. 공모인프라펀드는 국가 기반시설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생산적 금융수단으로, 법안이 국회를 최종 통과하면 차입한도 확대(30→100%), 운용규제 개선, 장기 안정적 운용 등을 통해 자금조달 및 운용의 효율성이 개선되어 인프라 펀드에 대한 투자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공모인프라펀드는 개인·퇴직연금자산으로 투자할 수 있어 국민 자산 및 노후자금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프라의 조속한 구축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점에, 국회와 정부의 노력으로 금융투자업계가 생산적 금융을 공급하는 방식에 깊이가 더해졌다”고 평가하고, “우수한 공모인프
[FETV=이건혁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의 ‘KB 온국민TDF 2055(UH)’가 뛰어난 중장기 성과로 타깃데이트펀드(TDF)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생애주기 기반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하는 TDF 특성상 중장기 성과는 투자자들의 상품 선택에 있어 중요한 잣대다. 9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 온국민TDF 2055(UH)’의 2년, 3년, 5년 수익률은 전날 기준 각각 53.02%, 74.64%, 107.43%로 같은 기간 전체 운용사 TDF 가운데 1위를 기록 중이다. 2017년 출시된 ‘KB온국민TDF’는 투자자의 생애주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정하는 인덱스형 펀드다. 보수가 저렴하고 변동성이 낮아 장기 투자 시 높은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퇴직연금이나 개인연금 등 연금계좌에서 장기 투자 상품으로 흔히 활용하는 TDF 특성상 상품 선택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총보수 역시 퇴직e클래스 기준 연 0.360~0.605% 수준으로 저렴하다. KB자산운용은 보수적인 투자자들을 위한 패시브 운용 전략의 ‘KB온국민TDF’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성향을 가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액티브 운용 전략의 ‘KB다이나믹TDF’ 시리즈도
[FETV=이건혁 기자]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이 미국 금융그룹 시버트(Siebert Financial Group)와 협업해 미 현지 전문가의 시황 분석 콘텐츠를 국내 투자자에게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달 25일부터 시버트 최고투자책임자(CIO) 마크 말렉(Mark Malek)의 데일리 칼럼을 한국어로 번역해 자사 투자 정보 채널인 ‘무지 쓸모있는 투자 소식(무쓸투)’ 코너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앞서 시버트 경영진은 지난 8월 방한해 카카오페이증권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협업은 당시 논의를 구체화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해당 칼럼은 미국 증시를 비롯해 경제동향, 기업 실적 등 투자 환경 전반을 분석한 전문 콘텐츠다. 콘텐츠는 주 4~5회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된다. 복잡한 글로벌 시장 흐름을 쉽고 빠르게 전달하며, 해외 투자 정보를 한층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번역 과정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됐다. AI 모델이 1차 번역을 수행한 뒤, 편집자가 논조와 맥락의 정확성을 최종 검수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향후 데이터가 축적되면 번역·검수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로 고도화해 콘
[FETV=이건혁 기자] 연말이 다가오며 연금 투자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연금 제도를 활용해 이른 은퇴를 준비하려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12월은 연말정산에 대비하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어 충분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삼성자산운용은 9일 연금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연금 투자 노하우를 안내하기 위해 ‘당신의 은퇴생활을 바꿔줄 연금 Q&A’를 주제로 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에 KODEX ETF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이번 웹세미나는 연금계좌의 종류와 세제 혜택 설명 등 주요 연금제도 핵심요약,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꿀팁 소개, 연금 투자하며 고민했던 질문(Q&A) 등 연금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만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삼성자산운용 연금 Q&A 웹세미나는 복잡한 연금 관련 제도를 쉽게 설명해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반드시 알아야 할 연금제도를 실생활 사례를 중심으로 제시해 이해를 돕고, 개인 투자자들이 다양한 KODEX ETF를 활용해 장기적으로 효과적인 연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FETV=이건혁 기자] 삼성증권의 자산관리(WM) 사업이 최근 몇 년 사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자산관리 수수료가 5년 전보다 180% 증가했고 30억원 이상 초고액 자산가 고객 수도 업계 최초로 5000명을 넘어서는 등 WM 중심 조직 재편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올해 3분기 누적 자산관리 수수료는 32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302억원 대비 6.6% 증가한 수준이다. 삼성증권의 자산관리 부문 수수료는 최근 가파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3분기까지 누적 기준 자산관리 수수료는 2020년 115억원에서 2021년에는 261억원으로 크게 상승했지만 2022년 185억원, 2023년 211억원으로 일정 구간에서 성장이 정체된 모습이다. 하지만 지난해를 전후로 시장 환경 변화와 WM 전략 강화가 동시에 맞물리면서 뚜렷한 증가 흐름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 같은 성과에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조직 강화 전략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1월 강남 테헤란로에 자산관리 특화 조직인 ‘SNI패밀리오피스센터’를 개설하며 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