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전용 세전 연 4.1% 특판RP를 200억원 규모로 2월 말까지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판 상품은 91일물 기간물RP로 세전 연 4.1% 수익을 지급하며, 중도 환매 시 패널티 금리는 없다. 1인당 RP 매수 한도는 중개형 ISA 계좌별 납입 한도에 따른다. 해당 상품은 이벤트 기간(2025.01.02~2025.02.28) 내 중개형 ISA 신규(유형 변경, 수관 포함), 재가입, 만기 연장 고객이 중개형 ISA 계좌로만 청약 가능하다. 판매 기간 내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가입은 신한투자증권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신한 SOL증권 앱), HTS, 유선으로 청약이 가능하다. 같은 기간 ‘중개형 ISA 새해 다짐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 내 중개형 ISA 비대면 신규(유형변경 미포함) 재가입, 만기 연장 고객에 대해 투자 지원금 1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월지급식 상품 순매수 이벤트도 진행한다. 중개형 ISA로 지정된 월지급식 상품을 비대면 채널로 순매수 시 금액에 따라 투자 지원금 최대 4만원을 지급한다. (기간 내 비대면 신규 재가입, 만기 연장
[FETV=심준보 기자] 메리츠증권은 실시간 미국 국채 트레이딩이 가능한 ‘미국채권 LIVE’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를 보유한 고객은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를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총 13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미국 국채를 거래할 수 있다. 주식거래와 같은 방식으로 쉽고 빠르게 ‘원클릭 매매’가 가능하며 실시간 장외시장 시세를 반영해 거래의 투명성을 높였다. 해외중개사를 거치지 않고 메리츠증권 자체 보유 물량에 대해 직접 호가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투자자들은 기다림 없이 매수와 매도를 즉각 할 수 있다. 주문 방식은 총 두 가지로, 장외시장 시세를 반영한 호가로 즉시 매매하는 ‘최우선 주문’ 혹은 고객이 지정한 가격으로 주문을 내는 ‘지정가 주문’ 중 선택해 거래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에서 거래 지원하는 종목에 한해 타사 보유 중인 채권을 대체입고하고 매도하는 것도 가능하다. ‘미국채권 LIVE’ 서비스는 Super365 계좌로만 이용할 수 있으며, 미국 국채 거래는 최소 1,000의 수량부터 1,000 단위로 주문이 가능하다. 별도의 환전 신청없이 원화로 바로 주문이 가능한 자동환전 매
[FETV=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은 ‘2025년 상품전략 세미나’를 지난 3일 NH투자증권 본사(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 금융타워2)와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1부 오찬 세미나에서는 NH투자증권 Retail사업총괄부문장과 상품솔루션본부장이 20여명의 운용사와 벤처캐피탈 대표급 인사를 대상으로 2025년 NH투자증권의 상품 공급 전략을 발표했다. NH투자증권은 고객의 꾸준한 수요가 있는 베스트셀러 상품을 지속 공급하고 온라인과 연금상품 라인업을 확충할 것이며, 고객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해외 상품과 변동성 높은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정성을 높인 상품 공급을 늘릴 예정이다. 또한 초부유층 고객과 법인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적극 제공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2부 ‘2025년 상품전략 세미나’에서는 초부유층 고객에게 자산 운용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맞는 상품을 제안할 NH투자증권의 전문 PB들을 대상으로 총 12개의 운용사와 벤처캐피탈의 자산운용 매니저가 글로벌 자산 시장 진단 및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타임폴리오, 토러스, NH-Amundi 등의 10개 자산운
[FETV=심준보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은 6일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2025년 정기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홍성혁 대표이사가 이끄는 국내부문에는 3개의 부대표직이 신설된다. 신임 부대표는 ‘원 마스턴 스피릿 (One Mastern Spirit)’을 통해 조직 내 협업 문화를 고취하고, 전문 분야별 성장 로드맵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실물 자산 투자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인정받아 온 박경배 부대표는 신규 펀드 설립을 통한 영업 경쟁력을 높이는 책임을 맡는다. 이태경 부대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이슈 프로젝트의 컨트롤타워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대원 부대표는 개발투자 영역을 맡아 마스턴 성장의 한 축이었던 개발사업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개발 역량 강화를 이끈다. 실물 자산에 대한 자산관리(Asset Management) 업무를 총괄하는 자산관리본부, 블라인드 펀드 등 자금 모집을 담당하는 CM(Capital Market)본부, 인허가부터 설계, 공정 및 공사 품질관리 등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전 사이클 과정을 관리하는 개발관리본부는 국내부문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제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리츠부문의 투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해 미국 ETF 투자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와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대표지수 ETF’에 대한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맥북부터 마이크로서피스, 에어팟 프로2, 디즈니플러스 구독권 등 다양한 미국 기업의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한 해 동안 TIGER 미국대표지수 ETF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고, 특히 최근 연말정산 등을 앞두고 퇴직연금계좌, ISA 등 연금계좌에서 TIGER 미국대표지수 ETF 매수세가 두드러지면서 투자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TIGER 미국S&P500 ETF(360750)’는 지난해 국내 전체 ETF 중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 1위에 오른 ‘2024년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랑한 ETF’다. 개인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현재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대 규모의 S&P500 ETF로 성장했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는 ‘국내 최초 미국 투자 ETF’로 장기간 우상향
[FETV=심준보 기자] 2024년 한국 증시는 글로벌 증시 대비 부진한 성적표(-9.6%)를 기록하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이 더 심화됐다. 2025년 새해에도 미국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미국 연방준비위원회 기준 금리 인하 지연, 지정학적 리스크, 국내 정치 불안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상존한다. 이러한 위기 속 금융당국 수장들은 신년사를 통해 '밸류업', '디지털 혁신', '투자자 신뢰 회복' 등을 키워드로 제시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최근 신년사에서 "시장 '안정'에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장안정 조치'와 '기업자금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서민 정책금융 확대', '자본시장 밸류업', '디지털 인프라 관련 입법' 등을 일관되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정책변화에 따른 지정학적·지경학적 글로벌 영향을 예측하기 어려운 가운데 대내적으로는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경기의 하방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금융은 위기를 감지하는 센서인 동시에 위기를 극복하는 보루"라며, "불확실성에 대응해 리스크를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LS그룹 미국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Essex Solutions)의 2,900억원 규모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2024년 8월 에식스솔루션즈 투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미래에셋-KCGI컨소시엄은 프로젝트 펀드 조성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3일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미래에셋-KCGI컨소시엄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발행한 주식을 투자자가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투자로 미래에셋-KCGI컨소시엄은 에식스솔루션즈 지분 약 20%를 취득한다. 이를 환산하면 에식스솔루션즈의 상장 전 시가총액은 약 10억 달러, 한화 약 1조4천500억 원에 달한다. 2008년 LS그룹이 인수한 에식스솔루션즈는 1930년에 설립된 미국 전선회사 에식스(Essex Wire Corporation)를 모태로 한다. 최근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중간 단계인 하이브리드차 수요가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통해 현재 글로벌 권선 기업 1위다. 우량 투자처로 인정받으며 이번 에식스솔루션즈의 Pre-IPO에는 싱가포르투자청(GIC), 베인캐피탈, 골드만삭스, IMM 등 굴지의
[FETV=심준보 기자] 유안타증권 MEGA센터분당점은 오는 8일 오후 4시부터 분당구 서현로에 위치한 CGV 서현(비전월드빌딩 1층, 서현역 5번 출구) 1관 상영관에서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경제 동향 및 투자전략‘을 주제로 유동원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이 강연한다.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단, 원활한 강연 진행을 위해 사전 신청한 인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MEGA센터분당점(031-716-7610)으로 문의하면 된다.
[FETV=심준보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나스닥100에 투자하는 KODEX 미국나스닥100TR ETF의 지난해 자금 유입이 8,953억원으로 동일 유형상품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규모는 전년 대비 14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순자산 또한 5,902억원에서 1.74조원으로 1년만에 두배 가까이 늘어났다. KODEX 미국나스닥100TR은 미국의 대표기술주 지수로 알려진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등 미국 대표 빅테크 기업들에 투자한다. 지난해 AI관련 주식들의 높은 성과로 나스닥100 지수는 25.9% 상승했고 KODEX 미국나스닥100TR은 여기에 환율상승 효과까지 더해져 45.9% 라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 상품은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면서 편입된 자산에서 발생하는 배당을 투자자들에게 지급하지 않고 펀드에 자동으로 재투자하는 Total Return(TR) 방식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할 때 더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KODEX 미국나스닥100TR은 지난해 45.9%, 2년 136.5%, 3년 63.6% 수익률로 동일 유형의 일반 패시브 상품 중에 가
[FETV=심준보 기자] 코스피가 기관·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2.98포인트(1.79%) 오른 2,441.92에 거래를 마쳤다. 3일 지수는 전장보다 3.64포인트(0.15%) 오른 2,402.58로 출발해 2,454.67까지 상승폭을 키웠으나, 장중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시도 중단 소식에 2,440대로 오름폭을 소폭 줄였다.경기 둔화 우려와 트럼프 트레이드 불확실성 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돼 있었으나, 가격 매력 부각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는 평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2차전지 등 대형 업종에 저가 및 반발 매수세가 들어오며 코스피가 글로벌 증시 대비 아웃퍼폼했다”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한층 누그러든 점, 중국 인민은행의 금리인하 시사 발언, 내수 부양 정책 기대감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수급별로는 기관(3184억원)과 외국인(2858억원)이 순매수했고, 개인은 6972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114억원 순매수세가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화학(4.77%)이 4% 넘게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다. 의료정밀(3.3%), 전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