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일동후디스가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상형 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파우더 형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만든 고단백 음료다. 200㎖ 한 팩당 단백질 20g을 섭취할 수 있다. 산양유 단백질을 비롯해 7가지 동·식물성 단백질을 6:4 비율로 배합했으며 칼슘, 아연, 비타민 등 영양성분 10종을 담았다. 특히 소비자가 단백질 파우더를 물에 타는 과정을 생략해 음용 편의성을 높였다. 필수아미노산 9종 8000㎎, BCAA 4000㎎, 프락토올리고당 3000㎎도 들어있다.
[FETV=박지수 기자] 동원F&B가 대표 제품인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Take A’live)에 허브티를 접목시킨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 블렌드’ 2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 블렌드는 레몬에 캐모마일을 섞은 ‘레몬 캐모마일’, 자몽과 히비스커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자몽 히비스커스’ 등 2종이다. 한 병에 레몬 10개 분량의 비타민C 700㎎와 유산균배양액,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300㎖ 대용량 컵에 담았다. 한편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는 동원F&B가 2015년 선보인 컵 타입 유산균 음료다. 동원F&B는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를 1000억 원 규모 인기 브랜드로 키워낸다는 목표다.
[FETV=박지수 기자] SSG닷컴이 오는 22일부터 다회용 보랭가방 재사용, 재활용 캠페인 'RE 알비백'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3월 테라사이클,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체결한 다회용 보랭가방 ‘알비백’ 자원순환 체계 구축 및 문화 선도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알비백(I’ll be bag)은 상품 포장과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포장재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제작된 천 소재의 가방이다. 주문 시 문 앞에 가방을 놓아두면 배송 기사가 상품을 넣어두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콜드체인 물류로 상품을 최대 9시간까지 적정 온도로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쓱닷컴은 새벽배송 첫 주문 시 무료로 받은 ‘흰색 알비백’을 내놓지 않는 경우 제공되는 ‘회색 회수용 알비백’을 수선하고 세척해 재사용한다. 재사용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분해 후 테라사이클을 통해 소재별로 재활용한다. 보랭가방 재사용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나선다.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로파서울’과 손잡고 폐기 대상으로 분류되던 알비백으로 만든 한정판 ‘RE:WIND 알비백’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래 쓰고 있는 아이템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FETV=박지수 기자] 스타필드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도심 속 ‘바캉스 명소’로 탈바꿈한다. 스타필드는 온 가족이 스타필드에서 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써머 바이브(Summer Vibes)’를 기획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다양한 팝업스토어(임시매장)은 물론 아쿠아필드의 경우 운영 시간을 늘렸다. 스타필드 고양(7월16~25일)과 하남(8월2~19일)은 카누와 함께 ‘그랜드 카누 호텔(GRAND KANU HOTEL)’을 연다. 호텔 컨시어지부터 수영장과 바, 엔터테인먼트 시설까지 호텔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감성으로 호캉스의 설렘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컨시어지를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물 그림자가 찰랑이는 ‘카누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타필드는 물 속에 들어온 것 같은 이색 공간을 연출했다. 수영장 앞에서는 갓 내린 카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풀 사이드 바’도 마련됐다. 카누 영문 철자를 활용한 퍼팅 코스로 미니 게임을 할 수 있는 ‘카누 골프장’과 제한 시간 내 캐리어에 다양한 물건을 넣어 특정 무게를 만드는 ‘캐리어 챌린지’도 운영한다. 스타필드 하남에서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ㅍㅍㅍ(푸디버디 팜 앤 팩토리)’ 팝업에
[FETV=박지수 기자] “미래를 위해 혁신하지 않는 기업은 결국 선도 지위를 잃어버리게 된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 회의)’에서 ‘혁신자의 딜레마(Innovator’s Dilemma)’를 인용해 이 같이 말했다. 신 회장은 이날 그룹 경영 목표인 ‘지속가능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달성하기 위해 강력한 실행력 발휘를 당부했다. 롯데는 상·하반기 나눠 1년에 두 번씩 VCM을 연다.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사업군 총괄대표,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모여 경영 방침과 중장기 전략을 논의한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날 VCM은 시종일관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신 회장은 “예상하지 못한 위기가 발생 하더라도 이를 극복하면서 지속성장하는 기업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역할임을 잊지 말아주길 바란다”며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도 경영목표 달성 및 재도약을 위해 경각심을 높여줄 것을 강조했다. 신 회장은 지속가능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가치경영’으로 강조한 후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하반기 경영방침으로
[FETV=박지수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신촌점에서 두바이 초콜릿 브랜드로 유명한 '데저트 젬스'를 비롯해 인기 식음료(F&B)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는 '서머 푸드 마켓(Summer Food Market)'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F&B 상품들을 한 데 모아 소개하는 자리다. 데저트 젬스는 두바이식 초콜릿과 수제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선보인다. 두바이 초콜릿은 초콜릿 안에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카다이프(중동지역 얆은 국수)를 넣어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데저트 젬스는 자체 제작한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크림을 조합해 독특한 두바이식 초콜릿 맛을 재현했다. 이 외에도 베이커리 브랜드 베즐리(VEZZLY)는 신촌점과 협업해 개발한 단독 상품 '아이스-크림빵'을 소개하고, 글루텐 프리 디저트 카페 '로우즈'는 '떠먹는 두바이초코'와 '떠먹는 치즈케이크' 등을 판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야끼소바빵으로 유명한 서울 연남동 일본식 빵집 '모리노팡', 신선한 디저트 메뉴로 호응을 얻고 있는 '청23' 등도 참여한다. 현대백화점은 "고객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3
[FETV=박지수 기자] 롯데는 19일 그룹 경영방침과 중장기 전략 논의를 위해 '2024 하반기 VCM'을 개최했다. 이날 롯데는 VCM에 앞서 스타트업의 혁신 DNA를 경험할 수 있는 '2024 롯데 인베스트먼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실외자율주행 로봇 제조 스타트업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가 신동빈 롯데 회장에게 멀티 카메라 시스템 기반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롯데그룹 제공]
[FETV=박지수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연일 계속된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대전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 지역은 지난주부터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며 주택과 시설물들의 피해가 속출했고 대규모 이재민들이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도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 BGF리테일은 지원 요청을 받은 즉시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해 출동 지역과 가장 가까운 BGF로지스 대전 물류센터에서 장맛비를 뚫고 피해 현장으로 구호물품을 긴급 배송했다. 긴급 구호물품은 생수, 커피, 라면, 초코바 등 총 5100여 개 식음료들로 구성됐으며 현지 이재민과 구호 인력 등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이달 경기도 화성, 경북 안동, 충북 영동, 충북 옥천, 전북 완주를 포함해 총 6번째 구호를 진행했다. 지원된 물품은 총 2만2000개로 4600인분 물량이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30여 개 물류센터와 전국 CU의 1만 8천개 점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가
[FETV=박지수 기자] CJ온스타일이 준법경영시스템 ISO37301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준법경영시스템 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 2021년 3월에 제정한 국제 인증 규격으로, 기업 준법 경영과 지배구조, 윤리 경영 등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평가해 수여한다. CJ온스타일은 법령, 사내·윤리 규범 등을 위반하지 않도록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준법 문화를 내재화하고자 노력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고객과 협력사 신뢰도 부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온스타일은 준법 경영 전담 조직을 통해 매년 준법경영위원회를 열고 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은 물론 법 위반 가능성을 수시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등 조직 건전성 제고를 위한 시스템도 구축했다. 특히 임직원이 준법 경영 내부 심사원으로 활동하며 업무상 법률 규범 준수 여부를 상시 점검하는 등 위기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고객, 협력사 등 신뢰성 확보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만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힘쓰며 규범을 준수하는 윤리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FETV=박지수 기자] 쿠팡이 오는 31일까지 와우회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식품 카테고리 일부 상품을 할인하는 ‘식품 장바구니 쿠폰’ 행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웰푸드·농심켈로그·팔도·해태제과·삼양식품 등 인기 식품 브랜드 12곳이 참여해 180여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와우회원은 9900원 이상 구매 시 10%(최대 1000원), 1만9900원 이상 구매 시 20%(최대 4000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두 쿠폰은 각각 또는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 단, 같은 상품에는 쿠폰 1개만 적용된다. 행사 상품은 휴가철 수요가 높은 식품과 간식 상품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국희 와플샌드, 키커 미니 초콜릿바, 콘푸로스트 컵 씨리얼, 팔도 킹뚜껑,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 월드콘 등이 있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와우회원들이 여름 휴가철 인기 간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