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오는 31일 ‘빅볼 레몬 얼음컵(170g)’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빅볼 레몬 얼음컵은 CU 점포에서 판매 중인 빅볼 얼음컵에 레몬 조각을 함께 담은 상품이다. 지름 7㎝ 구 모양 얼음에 레몬 슬라이스를 올렸다. 음료, 주류 등을 담으면 레몬이 자연스레 떠오르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 기한도 약 1년 6개월으로 넉넉하다. 패키지에는 흰 바탕에 노란 색감의 레몬을 그린 청신 작가의 작품을 담았다. CU 음용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하이볼을 만들 때 얼음과 레몬을 별도로 준비하기보다 레몬이 함께 동봉된 얼음컵을 선보여 고객 편의를 높이고자 이 상품을 기획했다. CU에서 지난 4월 23일 출시한 생레몬 하이볼은 출시 3개월 여 만에 누적 600만 개 이상 팔렸다. 특히 주류 내 하이볼 매출 비중을 3.7%에서 11.2%까지 끌어올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CU는 내달 한 달간 자체 위스키 상품인 ‘프레임 아메리칸 위스키(200㎖)’ 구매 시 빅볼 레몬 얼음컵을, ‘산토리 가쿠빈(700㎖)’ 구매 시 토닉워터와 빅볼 레몬 얼음컵을 증정하는 행사도 펼친다.
[FETV=박지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국내 여행 활성화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는 임직원을 위한 혜택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현대홈쇼핑은 협력사 임직원 국내 여행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처음 도입했다. 한국관광공사의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과 연계해 현대홈쇼핑이 1인 기준 30만원을 지원하면 한국관광공사가 10만원을 더해 총 40만원이 포인트로 지급되는 식이다. 포인트는 숙박, 교통수단 등 20만 개의 상품이 등록된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전용 온라인몰 ‘휴가샵’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달 총 225명의 협력 사원에게 포인트 지급을 완료했고, 향후 지원 대상 확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홈쇼핑 업체는 현대홈쇼핑이 유일하다. 회사 측은 “홈쇼핑 업태 특성상 다양한 중소기업들과 협업 관계를 맺고 있어 협력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편하게 국내 여행을 떠나도록 휴가 지원사업을 시작한다”라고 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복지 서비스 전문기업 현대이지웰은 최근 지자체와 손잡고 국내 여행 콘텐츠 소개와 할인 혜택을 주는 ‘버스여행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자체는 현대이지웰이 확보한
[FETV=박지수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는 브이티 코스메틱 2차 라인을 출시한다. 브이티 코스메틱은 브이티(VT)의 화장품 브랜드다. 이번 신상품은 앰플, 에센스, 에센스 패드, 스팀 마스크 팩 등 총 12종으로 지난해 10월 선보인 1차 라인에 이은 2차 라인 출시다. 이번 상품들은 모두 리들샷의 핵심 성분 중 하나인 ‘시카 리들’이 포함된다. 시카 리들은 피부를 자극하면서도 병풀 추출물로 피부를 진정해 화장품 유효성분의 흡수를 돕는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여준 1차 라인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리들샷 라인’을 확장해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뷰티용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FETV=박지수 기자] 한미사이언스 헬스케어 유통 전문 계열사 온라인팜이 첨단 인공지능(AI) 수요예측 솔루션을 도입한다. 온라인팜은 임팩티브AI사의 AI 수요예측 솔루션 ‘딥플로우 포어캐스트’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임팩티브AI는 기업 신제품 출시, 재고 관리 등을 돕는 AI 예측 솔루션 전문 회사다. 온라인팜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재 약국가에 판매중인 한미약품 일반의약품(OTC) 60여개 전 품목에 대해 AI 수요예측 솔루션인 ‘딥플로우 포어캐스트’를 도입한다. 이 솔루션은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의약품 판매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재고관리 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토대로 온라인팜은 품목별 향후 판매량 예측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의약품 품절 문제를 조기 차단하고, 불용 재고를 방지하는 등 운영 비용을 크게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자동화 시스템 구현으로 재고관리 담당자 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지능형 AI 솔루션을 토대로 판매관리 고도화와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등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 온라인팜은 헬스케어 유통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며 온-오프라인 의약품 거래 플랫폼 1위 자리를 수년간 지켜왔다.
[FETV=박지수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HIVE 한남(하이브 한남)’ 매장 내 젤라또 전문 공간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이브 한남에선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에서 레몬, 요거트, 애플망고, 피스타치오, 봉쥬르 마카롱 등 고객 선호도가 높았던 젤라또 9종을 만날 수 있다. 원료와 조화, 비주얼 등을 강화한 토핑 선택지를 단독으로 추가했다. 또한 나만의 젤라또 조합을 즉석에서 즐길 수 있는 ‘젤라또 라이브 스테이션’도 운영한다. 젤라또 라이브 스테이션 메뉴는 워크샵에서 인기를 끈 초콜릿 바나나, 피스타치오 허니 요거트, 믹스베리 요거트 3종 과 함께 하이브 한남에서만 제공하는 이탈리안 블랙 트러플 4종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취향에 따라 젤라또와 토핑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FETV=박지수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스타벅스 코리아(SCK컴퍼니)가 25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1일까지 글로벌 인기 음료 ‘올레아토 골든폼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with 헤이즐넛’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올레아토는 스타벅스 창업자인 하워드 슐츠가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방문할 당시 올리브 오일 한 스푼을 먹는 지중해 문화를 접하면서 탄생한 음료다. 지난해 2월 이탈리아에서 첫 선보인 후 미국, 캐나다, 영국, 중국, 일본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번 한국 출시를 통해 전 세계 8개국에서만 선보이는 음료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번 올레아토 골든폼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with 헤이즐넛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일까지 올레아토 음료와 함께 파르타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100㎖구매 시 1000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한다. 파르타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은 약 700개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판매 매장 정보는 스타벅스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올해 개점 25주년을 맞아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스타벅스 인기 음료와 국내 여름 베스트셀러 음료를 재해석해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전국
[FETV=박지수 기자] 쿠팡은 썸머프린스, 썸머킹, 아오리 등 햇사과 50톤(t)을 싸게 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썸머프린스, 썸머킹, 아오리 등 초록사과를 비롯해 복숭아, 메론, 체리, 자두 등 여름과일을 할인 판매한다. 쿠팡은 이번 행사를 위해 햇사과 50t를 포함해 여름 과일 약 300t을 준비했다. 쿠팡은 지난 6월 말부터 3주간 초록사과(썸머프린스) 10t을 매입해 부사보다 약 30% 싼 가격에 선보였다. 이달에는 경북 영주, 충북 충주 등 산지에서 썸머프린스, 썸머킹, 아오리 등 다양의 품종 햇사과를 지속 매입하면서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4% 오른 113.84로 집계됐으며, 사과(63.1%) 등의 과일 가격 강세는 계속됐다. 쿠팡은 햇사과 매입과 할인 판매로 '금(金)사과'라 불리며 고공행진 중인 사과 가격 안정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햇사과 할인 판매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쿠팡은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와 상생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과
[FETV=박지수 기자] bhc 그룹이 오는 9월부터 각 브랜드 법인명을 bhc로 통합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단 이번 법인 통합에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미국 아웃백 본사와 계약관계에 따라 제외된다. bhc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법인 통합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그룹 내 브랜드 간 경영효율화와 역량 집중을 통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bhc는 지난 2013년 bhc 치킨이 독자 운영 체계를 갖춘 후 2014년 창고43, 2016년 큰맘할매순대국, 2021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를 인수해 국내 대표적인 종합외식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bhc는 신규 브랜드 출시 및 인수합병 과정에서 별도 자회사 체제로 운영하며 빠르게 외형을 키워 왔지만, 각 사업부마다 동일, 유사한 업무를 사업부별로 진행하게 되는 다소 비효율적인 면도 있었다. 특히 브랜드별로 법인이 달라 법률문제나 계약 체결, 서류관리나 직인, 인장 관리 등 행정적 불편함이 초래되는 한편, 창고43이나 큰맘할매순대국 등은 법인명 인지도가 낮아 사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인지도가 높은 bhc 브랜드로 법인명을 통합해 각 브랜드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가맹점
[FETV=박지수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롯데가(家) 3세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신 전무는 최근 한·일 양국 지주사 임원을 맡는 것은 물론 국내·외 공개 행사에 모습을 자주 드러내며 후계자 위치를 공고히 했다. 재계에서는 경영 전면에 나서며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신 전무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올해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 회의)을 열었다. 이날 회의는 신 회장과 신 전무는 물론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총괄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느 때보다 심각한 분위기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은 상·하반기로 나눠 매년 1월과 7월이 되면 롯데 핵심 임원진을 한자리에 모아 VCM을 열고 그룹 경영 방침과 중장기 전략을 논의한다. 신 전무는 이날 VCM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2시 40분쯤 호텔 1층 정문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신 전무가 정문을 통해 입장한 것은 처음이다. 그는 미래 먹거리 사업 현황은 어떤가 등 자신을 향한 취재진 질문에 조용히 미소만 띤 채 곧장 회의
[FETV=박지수 기자] 컬리는 올 여름 최대 규모 쇼핑 축제 ‘컬리세일’ 기획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여름철 상품부터 일상 식재료까지 총 2100여 상품을 최대 74% 싸게 판다. 오는 29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기획전은 ‘썸머 세일존’과 ‘장보기 세일존’을 따로 마련한 게 특징이다. 각 관에 맞는 상품 특징에 맞게 구성했다. 카테고리별 최고 상품과 골라 담기 특가 행사도 준비됐다. 썸머 특가 코너에서는 여름 필수 아이템들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하코야’ 살얼음 동동 냉메밀 소바, ‘전주 베테랑’ 메밀소바 등 여름면 간편식은 물론 각종 제습제와 선풍기도 특가 판매된다. 여름이면 떠오르는 ‘식단관리’, ‘캠핑음식’, ‘홈카페’ 키워드에 따라 상품도 추천한다. 2개 가격에 3개를 가져갈 수 있는 ‘쟁여템’ 상품들도 마련됐다. ‘것플렉스’ 두부과자 6종, ‘잇츠베러’ 제로슈가 쿠키 3종, ‘탄단지’ 가벼운 한식 도시락 6종 등이 대표적이다. 3개 구매 시 33%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장바구니 특가 코너도 마련했다. 마켓컬리 최고 상품인 ‘압구정주꾸미’ 주꾸미볶음을 6000원 안 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델리치오’ 목초육 안심 스테이크는 1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