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원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에 독창적 외관 설계와 획기적 금융 기법 등 조합원을 위한 역대급 사업조건을 제시하며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개포 일대 마지막 재건축 사업인 만큼, 가장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주변을 압도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성물산은 개포우성7차를 최고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과 동시에 최상의 주거 가치로 실현하겠다는 목표이며, '정점에서 밝게 빛난다'는 뜻을 가진 '래미안 루미원(RAEMIAN LUMIONE)'을 신규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먼저, 삼성물산은 조합에 제시한 사업조건에서도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한 '속도'를 핵심 요소로 내세웠다. 조합에 제안한 공사기간은 43개월이다. 이는 경쟁사가 제시한 47개월보다 4개월 짧은 기간이며, 인근 재건축 사업이 진행중인 개포주공 5단지(45개월), 개포주공6∙7단지(48개월)과 비교해도 각각 2개월, 5개월 짧은 기간이다. 여기에 최적의 대안 설계를 바탕으로 착공 전 공사 시뮬레이션을 통한 공정 간 비효율 제거 등을 통해 공사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단축된 기간만큼 향후 조합원의 임시 거주
 
								[FETV=박원일 기자] 롯데건설이 스마트 건설기술을 기반으로 안전관리 분야 고도화를 통해 중대재해를 근절하고자 CSO 산하의 안전보건관리본부 내 ‘안전혁신부문’을 추가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한 ‘안전혁신부문’은 신규 조직인 ‘PSS(Paradigm Shift in Safety, 안전 패러다임 전환) TFT’를 비롯해 기존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범용 인공지능) TFT’와 ‘기술안전지원팀’ 총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과 로봇, 드론 등의 스마트 건설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해 고위험 작업에 대한 리스크를 줄여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안전보건부문과 함께 안전혁신 활동을 추진하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PSS TFT’는 PC(Precast Concrete, 사전 제작 콘크리트), OSC(Off-Site Construction, 탈현장 건설) 등의 공법을, ‘AGI TFT’는 AI, 로봇, 드론, IoT 등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을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거쳐 현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기술안전지원팀’은 기술안전 분야에서 사고예방 솔루션을 현장에 적용해 지원하고, 기
 
								[FETV=박원일 기자] 최근 포스코이앤씨, DL건설 등 주요 건설사 현장에서 인명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그 여파로 정부는 건설업계 전반에 대한 안전 대책을 강력히 주문하고 있으며 심지어 면허 취소까지 거론되면서 업계는 “회사 존립을 위협할 수준”이라며 긴장하고 있다. 각 기업들이 부랴부랴 안전 강화책 마련에 나서는 이유다. 건설업은 우리 산업 전반에서 여전히 ‘안전 취약 분야’로 꼽힌다. 지난해 우리나라 산업재해 사망사고는 근로자 1만 명당 0.39명으로 OECD 평균(0.29명)을 크게 웃돌았다. 정부가 2030년까지 이를 OECD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나선 것도 바로 이런 배경에서다. 하지만 건설업계 주장에도 일정 부분 귀 기울일 필요는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현장 사고의 상당수가 하청업체에서 발생하는데 원청이 아무리 환경을 개선하고 사전 점검과 경고 등을 통해 세심하게 관리해도 근본적인 한계는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하면서 “더구나 공공·민간을 막론하고 공기와 공사비 제약 속에 속도를 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면허 취소 등 극단적인 제재는 사실상 ‘건설업을 하지 말라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는 하소연을 쏟아냈다. 타 건설사 임원도 “안전 담당은 아니
 
								[FETV=박원일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0일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 공사현장에서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여름철 막바지 폭염 속 근로자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온열질환 대응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화 건설부문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을 비롯해 이정수 인프라수행혁신실장, 안전보건운영팀장 등 ㈜한화 건설부문 임직원들과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근로자 참여형 행사와 경영진의 안전점검을 병행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는 온열질환 예방 기초상식 퀴즈를 진행해 정답자에게 온열질환 물품(쿨토시, 쿨마스크 등)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폭염 대응 요령을 익혔다. 또한 한화 건설부문과 롯데칠성음료는 현장에서 일하다가 언제든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시원한 음료차량(게토레이, 이프로)을 설치해 근로자들이 무더위 속 갈증과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행사 후에는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이 직접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장을 돌며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이는 단순히 캠페인을 넘어 근로자의 건강
 
								[FETV=박원일 기자] KCC건설은 신규 캠페인 <집에 가자>가 온에어 10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스위첸 역대 캠페인 중 최단기간에 1000만뷰 달성으로 대중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신규 스위첸 캠페인 <집에 가자>는 “우리 모두에게는 저마다 그리운 집이 있다”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각기 다른 삶의 순간 속에서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퇴근길 직장인, 학업에 지친 학생, 타지를 지키는 국군장병, 여행지와 출장지에서 돌아오는 이들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모습을 통해 ‘집’이라는 공간이 주는 위로와 따뜻함을 조명했다. 특히 광고 마지막 부분의 카피 “오늘도 집까지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며 SNS를 통해 자발적인 확산을 이끌어냈다. KCC건설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젊은 사진작가들과 협업, 실제 일반인들의 영상과 사진을 활용해 꾸밈없는 ‘집으로 가는 순간’을 화면에 담아냈다. 이는 마치 퇴근길 알고리즘 속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을 함께 보는 듯한 친밀한 구성 방식으
 
								[FETV=박원일 기자] DL이앤씨는 임직원이 직접 묘목을 길러 숲 만들기에 동참하는 ‘집씨통(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집씨통은 노을공원시민모임이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숲가꾸기 활동이다. 도토리 씨앗을 가꿔 묘목으로 키운 뒤,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심는 프로그램이다.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 노을공원이 건강한 숲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장기 프로젝트다. DL이앤씨는 지난해부터 집씨통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DL이앤씨 임직원은 올해 초 도토리 씨앗이 담긴 화분을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정성껏 길렀다. 최근에는 잘 자란 도토리 묘목을 노을공원시민모임에 전달했다. 이어 올 10월 말 노을공원을 찾아 묘목을 심어 생태 회복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올해 집씨통 캠페인에 참여한 DL이앤씨의 한 직원은 “일상 속 작은 노력으로 환경 복원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하루하루 다르게 자라는 묘목을 보면서 사무실 책상에서 매일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DL이앤씨는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써밋(SUMMIT)에 해외 프리미엄 아웃도어 가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단지 내 조경 공간에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하고 예술적 감성을 더한 휴식의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최근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써밋 리뉴얼을 통해 단순한 고급 주거 브랜드를 넘어 ‘성취하는 삶의 정점’을 조명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하는 포부를 담은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해외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와의 협업은 해외 유명 가구 수입사인 파넬(Parnell)과 진행할 예정이며 벨기에의 ‘Tribu’와 스페인의 ‘Gandia Blasco’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아웃도어 가구도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에르메스 그룹의 하이엔드 패브릭 브랜드인 메타포(Metaphores)와의 협업도 준비 중이다. 단지 내 아웃도어 가구에 정교한 패브릭을 더해 가구와 공간, 감성이 어우러지는 고품격 커뮤니티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수준 높은 예술적 경험과 함께 써밋이 지향하는 삶의 정점에서 누리는 가치를 일상 속에서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FETV=박원일 기자] 동부건설이 공공·민간·해외 부문에서 상반기 수주 1조원을 넘기는 성과를 거두며 하반기 성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업이익도 흑자를 기록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으며 원가율·부채비율 동반 하락으로 수익성·재무안정성도 강화됐다. 동부건설은 상반기 수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공공 부문에서는 3400억원 규모의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1공구 사업’을 수주했고 민간 부문에서는 ‘서울 망우동·고척동·천호동·시흥동’ 등지에서 6000억원 규모의 도시정비 사업을 따냈다. 하반기 들어 강남 핵심 입지인 ‘개포현대4차 가로주택정비사업(1001억원)’을 확보함으로써 브랜드 경쟁력도 입증했다. 또한 ‘SK하이닉스 청주4캠퍼스 부속시설(725억원) 사업’ 등에도 참여했으며 ‘베트남 미안-까오랑 도로 건설사업(1105억원)’도 수주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혔다. 7월 들어서는 4819억원 규모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동부건설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사업수행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동부건설의 상반기 기준 수주잔고는 관급 5조7000
 
								[FETV=박원일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이달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1422번지 일원에 울산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66㎡ 총 8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84㎡A 275가구 ▲84㎡B 151가구 ▲84㎡C 165가구 ▲99㎡ 67가구 ▲109㎡ 156가구 ▲166㎡P 2가구다. 이 가운데 국민평형(84㎡A~C 타입)이 72%를 차지하는 등 중대형 평형대로 구성돼 있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무거동을 비롯해 신정·옥동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트리플 생활권 입지를 갖췄고 울산을 대표하는 교육·환경·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단지 주변으로 삼호초, 옥현초, 삼호중, 성광여고, 울산제일고 등 10여 개의 학교가 모여있고 차량으로 10여분이면 옥동 학원가로 이동할 수 있다. 울산대공원, 남산근린공원, 울산지방법원,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상업·근린·행정시설 등도 접근할 수 있다. 교통 여건은 남부순환도로, 삼호로,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9일 경남 거제시에 있는 애광원에 노후시설 개선과 생활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애광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송우정 애광원 대표와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애광원 거주 중증 장애인의 생활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애광원의 장애인 생활 지원을 위해 꾸준히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 왔다"라며, "이번 노후시설 개선이 이곳에서 생활하는 분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장애인뿐만 아니라 전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