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원일 기자] 삼성물산의 래미안 조경이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25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에서 '래미안 그린 캐스케이드'로 환경 부문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1980년 설립되어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와 미국 경제 주간지 비즈니스 위크가 공동 주최하는 북미 최고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의 심사 기준을 종합하여 부문별 최고 디자인을 선정하며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 '래미안 그린 캐스케이드'는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 내 콘크리트 옹벽을 조경적 해법으로 극복한 공간으로, 2.5m 높이를 다섯 번에 걸쳐 떨어지는 조경 테라스로 풀어냈다. 또한, 녹지와 수경, 휴게시설로 구성된 이 공간은 유해 물질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는 이끼를 활용해 안개 낀 깊은 숲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주민 휴게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디자인이 특징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IDEA 수상으로 국내 건설사 최초로 조경부문에서만 세계 3대
 
								[FETV=박원일 기자] 동문건설이 올해 수도권 중심 정비사업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남양주 진주아파트 재건축’과 ‘평택 더파크파이브 주상복합’ 등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주하며 약 1조8000억원에 달하는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동문건설은 올해 설정한 수주 목표를 조기에 초과 달성하며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동문건설이 2023년 들어 주택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으며 예상보다 높은 수주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동문건설은 지난 8월 11일 남양주 진주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로 인해 올해 수주액은 1조8300억원에 달하게 됐다. 진주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6만46㎡의 부지를 지하 3층~지상 27층, 공동주택 총 1843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동문건설은 서울 ‘금천구 청기와훼미리 가로주택정비사업’, ‘동작구 장승배기 지역주택조합사업’, ‘평택 더파크파이브 주상복합사업’ 등 다양한 지역에서 재건축·지역주택사업·리모델링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총 4건의 사업을 수주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1조6500억
 
								[FETV=박원일 기자]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일원에 들어서는 '청주 롯데캐슬시그니처'가 9월중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청주 롯데캐슬시그니처'는 총 96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459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67㎡, 76㎡, 84㎡ 타입으로 구성돼 다양한 수요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실속 있는 평면을 갖췄다. '청주 롯데캐슬시그니처'는 교통, 생활, 교육, 미래 가치까지 모든 요소를 아우르는 입지를 자랑한다. 광역 교통 핵심 허브로 주목받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CTX(예정)를 비롯해 오송역(KTX, SRT), 청주공항, 청주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압도적인 광역 교통망을 자랑하며, 강서IC, 청주IC, 서청주IC, 제2순환도로, 가로수로 등으로 사통팔달 교통 환경까지 갖췄다. 생활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에는 커넥트 현대,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NC백화점 등 청주의 중심 상업·문화시설이 밀집해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강서초, 서현초, 서현중 등 우수한 학군과 높은 진학률을 자랑하는 교육환경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미래 가치 또한 주목된다. 단지는 청주 강서테크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의 최대 수혜
 
								[FETV=박원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일부터 시흥하중지구 A-4BL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입주자모집공고를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흥하중 A-4BL은 총 584가구 규모의 혼합단지(공공분양+행복주택)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공공분양 390가구로 이 중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178가구, 그 외 212가구는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해당 블록은 최고 25층, 총 11개 동으로 건설된다. 주택형은 전용 55㎡ 308가구, 전용 56㎡ 82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 내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등 육아 친화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됨에 따라 분양가격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인 약 3억8000만원 수준이다.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되나 거주 의무는 없다. 또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대출 의무가입 단지로, 주택 가격의 최대 70%를 최장 30년간 연 1.3% 이율로 이용할 수 있다. 청약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사전청약 당첨자, 본청약(일반청약) 대상자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7일, 계약 체결은 2026년 1월 27일부터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LH 동탄 주
 
								[FETV=박원일 기자] 계룡건설은 지난 9월 10일 오후 2시 대전 본사에서 ‘건전한 하도급 문화 정착 및 안전 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길호 대표이사, 조명원 건축본부장, 이은완 CSO 등 계룡건설 임직원을 비롯해 윤창기공, 동승전기 등 29개의 설비‧전기 협력업체 대표와 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설비‧전기 안전사고 사례교육 ▲안전경영 추진현황 공유 ▲불법 하도급 금지 교육 ▲주요 하자사례 전파 ▲협력업체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 강화와 불법 하도급 근절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윤길호 대표이사는 ‘불법 하도급은 산업재해와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라며 ”계룡건설은 협력업체와의 진정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원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건설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앞으로도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안전 혁신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산업재해 예방과 건전한 하도급 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업체와 더불어 현장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무재해 달성에 이바지한 협력업체에 포상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대연 디아이엘(THE I.L),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에서 무재해 100만 시간 달성에 이바지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무재해 달성 인증서를 수여하며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포상금을 지원했다. 이번 포상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새롭게 무재해 포상 기준 내 협력업체 포상금 항목을 개설하며 지급됐다. 신설된 항목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은 무재해 배수 및 기여도 등을 바탕으로 선별된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기금을 활용한 포상을 지급하게 된다. 이에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함과 동시에 무재해 달성에 대한 협력업체의 기여를 확대해 더불어 안전을 강화하는 새로운 현장 문화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조태제 대표이사(CSO)를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과 총 6개 협력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은 무재해 달성에 기여한 협력업체를 격려하며 협력업체와 함께 현장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근로자들의 안전 관련 의식을 높이는 데 의의
 
								[FETV=박원일 기자] 두산건설이 2025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토목시공, 안전, 현장관리, 영업, 재무, 경영지원(노무사)이다. 1960년에 창립된 두산건설은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은 정통 있는 건설회사로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왔다. 대표 브랜드 ‘We’ve’와 고급 주거 브랜드 ‘The Zenith’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민간제안 철도사업인 신분당선의 대표사로 노선의 기획부터 설계, 투자, 시공까지 사업의 모든 과정을 수행하였고 준공 이후에는 자회사인 네오트랜스를 통해 신분당선을 운영 중이다. 두산건설은 최근 호실적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재 채용에 나선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투명경영을 바탕으로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이러한 성과를 임직원들과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최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자(2026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어학 기준 충족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다. 모집 분야의 전공·자격요건 외에도 동등한 전문성을 갖춘 자는 지원이 가능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광명12R구역을 재개발하는 ‘철산역자이’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철산역자이는 지하 7층~지상 최고 29층, 19개 동, 총 2045가구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84㎡ 6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9㎡ 8가구 ▲49㎡ 118가구 ▲59㎡ 466가구 ▲74㎡ 46가구 ▲84㎡ 1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철산역자이의 청약일정은 9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5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10월 27일~29일 3일간 진행된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광명시 및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라면 세대주나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철산역자이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을 걸어서 이용가능한 역세권 아파트로, 서울 강남을 비롯한 주요 업무지역으로 접근성이 좋다. 오리로, 철산로, 안양천로, 서부간선도로 등 도로교통이 잘 형성돼 있어 대중교통이나 차량을 이용한 타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FETV=박원일 기자] 금호건설이 19일 2025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두 자릿수 규모의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주택사업 역량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건축시공 ▲기계시공 ▲토목시공 ▲분양 ▲주택기획 ▲IT시스템운영 ▲인사 ▲Risk Management(자산관리) ▲전략기획 ▲안전관리 등 총 10개 분야다. 경력직 모집 분야는 ▲토목(영업) ▲법무 ▲안전관리 등 3개 분야다. 지원서는 9월 19일부터 28일 18시까지 금호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와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며 남성은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경우 지원 가능하다. 모집 직무와 자격 조건의 상세 내용은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온라인 인적성 검사(인공지능 AI 역량 검사 포함),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주거 브랜드 ‘아테라’의 가치를 높이고 건설업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며 “60년 도약을 준비하는 금호건설
 
								[FETV=박원일 기자] 주택사업 수주 확대와 함께 센트레빌 브랜드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는 동부건설이 인천 검단 신도시에 신규 아파트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동부건설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특화 설계와 우수한 생활 인프라로 예비 입주자 관심이 높아 청약 흥행이 기대된다. 동부건설은 인천 서구 당하동 1237-4번지 일원에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4일, 정당계약은 10월 27일~30일 예정이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69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 동, 총 1,5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구성은 ▲74㎡A·B 220가구 ▲84㎡A·B 840가구 ▲101㎡A·B·C 466가구 ▲120㎡(펜트하우스) 8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남향 위주의 배치, 맞통풍 4베이(타입별) 등 주거 효율을 높인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교육·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아라꿈유치원, 발산초, 아라중·고 등이 위치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