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태형 기자] ESG 데이터 전문 기업 쿤텍이 국내 철강제품수출 강소기업 뉴아세아에 ESG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플랫폼 'PlanESG(플랜이에스지)'를 공급, 해외 원청사의 탄소배출량 요구사항을 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럽연합(EU)에서 탄소배출량에 따라 수입관세를 부과하는 제도(CBAM)의 전환 기간이 2023년 10월부터 시작됨에 따라 해외 원청사(수입기업)들의 국내 수출기업의 탄소배출량에 대한 요구사항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의 강소기업들은 담당자와 예산 부족으로 인해 요구사항이 있을 때마다 3~6개월이 소요되는 컨설팅을 진행하거나 대규모 시스템을 구축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쿤텍은 이러한 탄소배출량 관리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탄소회계 분야를 지원하는 ESG 데이터 플랫폼 ‘PlanESG’를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도입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 수출 강소기업 뉴아세아는 최근 해외 원청사의 기업제품의 탄소배출량 및 탄소중립 보고서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PlanESG를 도입했다. 뉴아세아는 ‘PlanESG’를 활용해 유럽의 원청사가 요청한 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고지서 등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수집
[FETV=김태형 기자] 우티(UT LLC)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올여름은 해외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항공료와 공항 이동 택시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올여름은 해외로’ 이벤트는 우티와 아시아나항공이 무더운 여름철 특별한 휴가를 떠나는 이용자를 위해 마련한 할인 이벤트로, 공항까지 오고 가는 택시비와 항공료를 모두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우티는 아시아나항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김포 혹은 인천 공항 출발 또는 도착 시 사용할 수 있는 우티 택시(중개 택시, 가맹 택시 모두 해당) 할인 쿠폰(최대 2만원)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우티 앱을 처음 이용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만 적용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우티 이용자들을 위해 항공권 할인(최대 7%)과 추가 수하물 할인(최대 30%)을 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을 배부한다. 항공 예약을 완료하면 화면 하단에 자동으로 쿠폰 번호가 생성되며 해당 쿠폰 번호를 우티 앱 계정 탭의 ‘지갑-프로모션’ 메뉴를 통해 입력 후 사용이 가능하다.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여행객들에게도 혜택이
[FETV=김태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충청권 4개 지자체(충북·충남·대전·세종)와 함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산업이 발달하고 도시환경이 복잡해지면서 재난사고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발생 빈도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구축하는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은 사고 징후를 다양한 센서 데이터로 수집해 메타버스 환경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 기술 등을 활용해 사고 예방 및 사후 대응을 위한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함으로써 피해규모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충청권 내 지역별 재난안전관리 수요를 반영해 디지털 기반의 사고 예방·대응 시스템 개발과 실증을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지원하며 올해에는 총 120억원(국비 80억원, 지방비 40억원)의 재정이 투입될 예정이다. 충청북도에서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화재·폭발 등 대규모 사고 위험이 높은 산업 현장의 안전 강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수요기업별 제조 환경에 따른 맞춤형 고위험 사고 예방·관리 AI 솔루션과 생산 공정 전주기 안전관리
[FETV=김태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달 27일 LG전자와 메가존클라우드에게 이음5G 주파수할당 및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주파수 할당 및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으로 국내 대표적인 디지털 기업이고 로봇‧가전 등에 기술력을 축적해 온 LG전자와 아시아 최대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클라우드) 관리‧운영 사업자로서 국내 클라우드 업계 거대 신생기업(유니콘)인 메가존클라우드가 이음5G를 통해 제조·물류·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번 주파수공급으로 이음5G 주파수 할당이 13개 기관으로 늘어나며 총 23개 기관 39개소가 이음5G 주파수 할당·지정을 받게 됐다. LG전자는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LG 디지털파크에 이음5G 통신망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자율이동로봇(AMR), 지능형 관찰카메라(CCTV), 클라우드 등의 성능시험장(Testbed)을 구축해 자사의 제품을 검증할 예정이다. 향후 국내외 제조·물류·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서비스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메가존클라우드는 CCTV, 감지기(센서) 등에서 수집한 정보를 이음5G를 통해 클라우드로 전송한 후 분
[FETV=김태형 기자] 법인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업 다이렉트클라우드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DirectCloud’에 2가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다고 7일 밝혔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DirectCloud’에 챗GPT와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연동한 ‘DirectCloud AI’ 기능 및 ‘Hot/Warm/Cold 스토리지 계층화’ 기능을 새롭게 추가한다. ‘DirectCloud AI’는 ‘DirectCloud’에 업로드한 비즈니스 문서를 대상으로 대화형 AI인 챗GPT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찾거나 문서를 요약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자가 PDF로 작성한 사내 시스템 매뉴얼을 ‘DirectCloud’에 업로드한 뒤, ‘DirectCloud AI’ 대화창에 "영업 지원 시스템에 사용자를 추가하는 방법을 알려줘"라고 입력하면 해당 정보를 찾아 구체적인 절차까지 바로 알 수 있다. 이 기능은 문서요약·검색·FAQ, 문서 갱신 등의 다양한 데이터 활용에 사용될 수 있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현재는 지정한 파일 및 폴더를 대상으로 정보검색이 가능하지만 향후에는 ‘DirectCloud’에 저장된 전체 파일을 대상으로 그 범위를
[FETV=김태형 기자]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가 도로의 날을 맞아 하루(24시간) 동안 쏘카를 7700원에 대여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쿠폰은 쏘카에 처음 가입하는 신규 회원이거나 1년 이상 쏘카 이용 이력이 없는 휴면회원을 대상으로 발급된다. 쏘카 앱 로그인 후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쿠폰’에서 확인할 수 있고, 쿠폰은 오는 14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도로의 날(7월 7일)은 국가 경제발전과 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던 경부고속도로 개통일(1970년 7월 7일)을 기념해 도로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됐다. 쏘카는 지난 2011년 제주도에서 100대의 차량으로 카셰어링 사업을 시작, 차량 소유로 인해 불필요하게 야기되는 도로 교통 혼잡, 주차난, 대기 오염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카셰어링 차량 1대당 승용차 8.5대의 차량 대체와 보유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쏘카 관계자는 “카셰어링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차량 소유가 줄어들수록 한정된 도로 공간의 혼잡도를 개선하고 나아가 기후변화, 대기오염과 같은 많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이번 기회에 아직
[FETV=김태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씨에이에스, 와이즈스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3개 기관을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이하 품질인증기관)으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4월,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이하 데이터산업법)’이 시행됨에 따라 데이터의 내용· 구조 및 관리체계 등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데이터 품질인증제도가 도입됐고 인증을 수행할 기관을 지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바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난 4월 '데이터 품질인증기관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정기관이 갖춰야 할 전문인력의 자격요건, 인증·심사 기준 및 운영절차 등을 정하여 품질인증기관을 공모했다. 공정하고 전문적인 지정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데이터 정책·법률·기술 분야 등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했으며 자문단을 통해 신청 기관별 제출서류 검토·전문인력에 대한 인터뷰·새롭게 도입되는 데이터 품질인증 업무 수행계획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3개 기관을 지정했다. 지정된 품질인증기관은 구체적인 인증 대상 및 심사 방식·인증 수수료 등에 대해 과기정통부와 협의를 거친 후 본격적으로 품질인증업무를
[FETV=김태형 기자]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가 서핑 프랜차이즈 기업 서프홀릭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핑 강습과 쏘카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오는 8월 31일까지 서프홀릭의 서핑 강습권과 쏘카 70% 할인권 패키지를 판매한다. 서프홀릭에서 운영하는 전국 8개 지점이 모두 패키지 프로모션에 참여한다. 패키지는 서프홀릭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쏘카-서프홀릭 패키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서프홀릭 지점을 선택하고 강습을 예약하면 입력한 휴대전화로 쏘카 70% 할인 쿠폰 코드가 발송된다. 이후 쏘카 앱에서 쿠폰을 등록한 뒤 할인된 가격으로 쏘카를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로 쏘카 이용을 완료하면 추가로 쏘카 50%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서핑 강습은 총 2시간 코스로 레벨별 교육과 기초 강습 및 자유 서핑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내 주요 서핑포인트는 동해안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대부분의 서핑 포인트가 도심 외곽에 위치하다 보니 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나 서핑샵이나 숙소에서 제공하는 셔틀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했다. 이에 양사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동수단과 액티비티를 한데 묶음
[FETV=김태형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주차장에서 카카오내비를 통한 실내 지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이 주차장에서 실내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카카오내비가 처음으로, 주차 관련 부가기능도 추가돼 이용자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내비게이션 이용 시 일반적으로는 건물의 주차장 입구에서 길 안내가 종료되고 GPS 신호가 닿지 않는 지하 주차장 내에서는 이용자의 위치 확인이나 길 안내가 어려웠다. 특정 건물이나 아파트 단지 등에서 주차장 실내 지도 서비스가 시도된 바 있지만 해당 기능만 단독으로 제공되는 탓에 실제 상용 서비스로 널리 활용되기는 어려웠다. 이번에 카카오내비 앱에서 코엑스 주차장 실내 지도 서비스가 도입됨에 따라, 지하 주차장 진입 이후에도 끊김 없이 나의 위치를 확인하고 내비게이션 안내를 받는 것이 가능해졌다. 코엑스 내 최종 목적지와 가까운 게이트를 찾아 그 주변에 주차하거나 주차 이후 건물로 이어지는 출입구를 찾는 것도 한층 편리해졌다. 여기에 주차 관련 편의 기능이 결합돼 한층 차별화된 실내 지도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카카오내비의 안내를 받으며 코엑스 주차장으로 진입
[FETV=김태형 기자] 글로벌 비대면·원격 솔루션 기업 알서포트가 자사 화상회의 올인원 패키지 솔루션 '리모트미팅박스(RemoteMeetingBOX)'의 초특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출장비 절감, 빠른 업무 진행 등 화상회의 효과를 체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물가 및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화상회의 솔루션 도입을 망설이는 기업들이 적지 않다. 이에 알서포트는 화상회의 올인원 패키지 ‘리모트미팅박스’을 최대 67%까지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리모트미팅박스’를 신규로 구매하는 고객은 60%, 기존 ‘리모트미팅박스’를 구매했던 고객이 추가 구매하는 경우에는 67%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규 또는 추가 구매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고객에게 60만원 상당의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리모트미팅’ 연간 라이선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200대 한정으로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리모트미팅박스’는 화상회의에 꼭 필요한 장치와 소프트웨어를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패키지 제품으로 화상회의 ‘리모트미팅’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하드웨어와 고화질(Full HD) 카메라, 고음질 HD 스피커, 전용 리모콘으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