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태형 기자] 글로벌 렌터카 플랫폼 카모아는 7월 1주(2일~8일) 하루 평균 렌터카 예약 건수가 6월 대비 4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역대급 폭염이 찾아왔던 지난 7월 3일에는 카모아 일 예약 건수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 하루 예약된 렌터카 수는 6월 하루 평균 대비 56% 더 많았다. 지난 3일 월요일은 서울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치솟으며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령된 날이다. 통상적으로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부터 단기 렌터카 예약이 자연스럽게 늘어나지만 올해는 그 증가 폭이 더 컸다. 실제로 작년 7월 1주(3일~9일) 하루 평균 렌터카 예약 건수는 전월 대비 약 10% 증가했다. 이는 올해 증가율인 40%보다 30% 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한편 올해 7월 1주 기준 가장 많은 렌터카 예약이 이루어진 국내 지역은 제주, 부산 등이었다. 해외 지역끼리 비교해 봤을 때는 후쿠오카·괌, 삿포로·오키나와·사이판 순으로 예약이 많았다. 카모아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에 비해 더위가 일찍 찾아오고 기온도 높아 피서를 떠나려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더 강해진 것으로 분석된다”며 “여름 성수기 카모아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렌터카를
[FETV=김태형 기자] 2022년 웹 애플리케이션 공격은 전년보다 96.35%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공격에 대처하기 위한 총체적 솔루션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씨디네트웍스는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WAAP((Web Application and API Protection))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WAAP 보고서는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으로 수많은 위협을 보호하는데 따르는 어려움을 요약한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호(WAAP) 현황 보고서다. 보고서는 WAAP 종합 솔루션이 기업의 멀티채널 자산을 보호하고 광범위한 위협에 대응하는 열쇠가 됐음을 시사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WAAP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공격이 급증하는 추세다. 네트워크 계층 DDoS 공격이 2.09Tbps(테라비트)로 최고조에 달하고 Tbps 단위 공격이 연중 8번 발생했으며 애플리케이션 계층 DDoS 공격이 3400만QPS로 최고조에 이르렀다. 씨디네트웍스 보안 플랫폼이 모니터링·차단한 DDoS 공격은 하루 평균 43만9200건에 달하며
[FETV=김태형 기자] 세계적인 산업 설비 유지보수 제품 제조 기업 NCH코리아는 폭우·폭염·강풍 등의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재해 상황에서 극한 기상 조건의 영향으로 피해를 본 공장·시설의 기계·전기 설비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는 재난재해 대응 ‘홍수 피해 설비 복구 프로그램’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여름은 역대급 슈퍼 엘니뇨(한반도 남동쪽에 있는 태평양의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는 현상)로 인한 기록적인 폭우가 예고된 상태다. 이에 시설물 관리를 위해 장마나 홍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수해 대응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NCH의 ‘재난재해 대응 설비 복구 프로그램’은 아시아지역 전역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서 재난재해 대응을 위해 매년 기후 변화에 맞춰 지원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있다. 심각한 재해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해 자산을 즉각적으로 보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용도에 따라 전문설비 복구장비 및 응급처리 용품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 NCH는 즉각적인 대응 이후에도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지원을 위해 NCH 전문가의 주기적인 애프터 서비스와 함께 내부 시설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제품 활용 교육도 제공한다. NC
[FETV=김태형 기자] 코나아이가 11일부터 무더운 복날을 맞아 경상남도 양산시 공공 배달서비스 ‘배달양산’과 함께 ‘삼복 삼천원’ 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삼복 삼천원’ 쿠폰 이벤트는 오는 11일 초복과 21일 중복, 8월 10일 말복까지 복날 3일에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해 ‘배달양산’ 이용 고객들이 여름 대표 보양식 재료인 닭을 활용한 가맹점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발급받은 쿠폰은 복날 3일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며 주문 금액 2만원 이상일 경우에 활용할 수 있다. 코나아이는 양산시 양산사랑카드상품권을 운영하는 파트너로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배달양산’의 거래 활성화와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배달양산’은 양산시 인구의 약 37%인 13만 명이 가입된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양산사랑카드상품권’을 연계한 공공 배달서비스이다. 지난 2021년 6월 17일 첫선을 보인 후 현재까지 가맹점 1730여개소가 입점했으며 누적 거래액은 118억을 돌파했다. 양산사랑카드상품권 앱에서 바로 ‘배달양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추가적인 앱 설치나 회원 가입이 필요
[FETV=김태형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롯데호텔에 파워 플랫폼(Power Platform) 기반 업무 자동화 환경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파워 플랫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로우코드·노코드 솔루션으로 전문 개발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앱을 구축하고 번거로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도록 지원한다. 파워 플랫폼에는 앱 개발을 지원하는 파워 앱스(Power Apps), 업무 자동화를 위한 파워 오토메이트(Power Automate), 비즈니스 분석을 돕는 파워 BI(Power BI), 비즈니스용 웹페이지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파워 페이지(Power Page) 등이 있다. 롯데호텔은 최근 파워 플랫폼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직원은 간단한 교육으로 필요한 업무를 자동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로봇에게 단순 반복 업무를 맡길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예약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 직원이 회사 예약 시스템에 옮겨 입력해야 했던 외부 플랫폼 예약 정보를 자동으로 저장 및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전국 17개 롯데호텔에서 연간 1만시간을 절약하고 수기 작업으로 인한 오류 발생 가능성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자동화된 업무환경 구축과 운영에 드는 비용을 최소화했다.
[FETV=김태형 기자] SK㈜ C&C는 10일, 디지털 컨설팅 자회사 ‘애커튼 파트너스(Ackerton Partners)’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종로구 서린동 영풍빌딩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SK㈜ C&C 윤풍영 사장, 김완종 CCO를 비롯 애커튼 파트너스 유해진 대표, 홍승민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SK㈜ C&C는 이미 제조 생산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생산 혁신과 R&D, 품질 개선 분야에서 국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디지털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애커튼 파트너스 출범을 통해 컨설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다양한 고객 발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애커튼 파트너스’는 SK㈜ C&C가 축적해온 산업 및 디지털 IT서비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결합해 고객의 비즈니스 전략부터 운영 및 실제 현장 적용까지 포괄 지원하는 디지털 코치이자 비즈니스 씽킹 파트너(Business Thinking Partner)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기업 전반을 포괄하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과 ESG 전략 △주
[FETV=김태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작년 10월 국내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제로트러스트포럼(간사기관: 한국인터넷진흥원)’을 구성하고 미국·유럽·일본 등의 동향분석·자료검토·토론회 등을 통해 의견을 모아 국내 환경에 적합한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1.0’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와 함께 지난 4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디지털환경에서의 정보보안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제로트러스트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이번에 마련된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1.0’을 각 분야로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제로트러스트(Zero Trust)는 정보시스템 등에 대한 접속요구가 있을 때 네트워크가 이미 침해된 것으로 간주하고 절대 믿지 말고 계속 검증하라는 새로운 보안개념(Never Trust, Always Verify)이다. 모바일・사물인터넷(IoT) 기기,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재택 근무환경이 조성되고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사회가 가속화됨에 따라 전통적으로 네트워크의 내・외부 경계를 구분하고 내부자에게 암묵적 신뢰를 부여하는 기존 경계 기반 보안모델은
[FETV=김태형 기자] 슈퍼앱 기반의 교육×지식 플랫폼 전문 기업 티맥스알지가 도서출판 성안당과 협력해 성안당의 전문서적 및 교재를 디지털 앱북으로 전환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콘텐츠를 활용해 서책형 도서를 디지털 앱북으로 전환하는 한편, 디지털 앱북 제작 및 유통 서비스 구축에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성안당은 기계·전기·전자 등 과학 기술 전문서적을 비롯한 어학·인문교양·경제경영·아동학습서 등 다양한 전문 분야를 아우르는 도서출판과 자격시험 이러닝 서비스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글로벌 북 미디어 그룹이다. 티맥스알지는 성안당이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디지털 앱북으로 전환하는데 최적화된 스튜디오와 디지털 앱북 유통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메타버스·데이터베이스 등 티맥스 그룹의 슈퍼앱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앱북은 e북에서 진화된 몰입감 높은 읽기 경험으로 어려운 전문지식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독서·학습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AI가 학습자의 수준과 취향 등 개별 특성을 고려해 맞춤 지식을 추천하고 전용 챗봇을 통한 실시간 맞춤형 질의 응답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업
[FETV=김태형 기자] 안랩은 지난 6일 수정청소년수련관에서 수련관의 ‘초등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초등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 안랩은 ‘개인정보 해킹피해 예방’을 주제로 △피싱(phishing)·악성앱의 개념과 최신 공격 수법 △피해 사례와 예방 방안 등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했다. 이번 교육은 안랩이 제작한 초등학생 대상 정보보호 교육 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안랩은 최근 스마트 기기 및 소셜미디어 사용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보안위협 및 예방·대응 방안에 대한 초등생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인치범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는 “초등학생은 디지털기기와 함께 자란 ‘디지털 네이티브’지만 보안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안랩은 ‘안전해서 더욱 자유로운 세상’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초등학생들이 디지털 보안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랩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제공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초등학생의 정보보호
[FETV=김태형 기자] 주식회사 파수가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 ‘랩소디(Wrapsody)’의 보안 기능을 강화한 ‘랩소디 5.8’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랩소디는 문서중앙화 등 기존 문서관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문서관리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서비스(SaaS)로도 제공된다. 문서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문서가 분산저장돼도 하나의 문서로 백업 및 관리해 문서 작업 후 저장만 하면 해당 문서에 권한이 있는 사용자들이 각자 어디에 저장했든 최신 버전으로 자동 동기화한다. 문서 생성시 자동으로 랩소디 서버에 업로드되며, 암호화 저장하고 문서 사용이력 및 버전 현황, 유통경로 등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큰 변화는 보안관리 기능이 강화된 ‘랩소디 SE(Wrapsody Security Edition)’다. 랩소디 제품군 중 하나인 랩소디 SE는 사용자 권한과 문서 등급에 따라 문서 사용을 제어해 문서관리와 강력한 보안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랩소디SE는 보안과 업무 활용성 향상을 위해 권한 맞춤설정 기능을 추가했다. 기업 내 랩소디 관리자는 열람자와 편집자, 문서관리자로 구분된 문서별 권한별로 사용할 수 있는 인쇄,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