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태형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기업육성팀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멤버십 기업인 오디오가이가 AI기술을 접목한 공간음향 기술인 ‘AI 360’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디오가이가 이번에 런칭한 ‘AI 360 서비스’가 주목을 끄는 것은 블랙핑크·에스파·트와이스·세븐틴·아이브 등 국내 K-POP 음원의 공간음향을 제작하고 있는 스튜디오 ‘사운드 360’에서 기존의 멀티트랙 파일 없이 스테레오 음원에서 각 악기별 음원을 분리해 공간음향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음원 스트리밍 시장에서 새로운 청취경험으로 자리 잡은 공간음향 음원을 제작하려면 드럼·기타·보컬·코러스 등의 개별 멀티트랙 파일이 필요한데 과거 오래된 가요 음반들은 이러한 멀티트랙 음원들이 유실된 경우가 많아 신기술을 활용한 공간음향 콘텐츠로의 제작이 불가능했다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문제점을 단번에 해결해 주는 것이 이번에 런칭된 ‘AI 360 서비스’라는 것. 고도로 발달된 AI 음원분리 기술을 통해 스테레오 음원에서 각 악기들을 분리해 공간음향 음원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사운드 360’ 스튜디오를 설립한 오디
[FETV=김태형 기자] 인스타그램이 청소년 특화시설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이하 하자센터)와 함께 청소년 대상 크리에이터 캠프 ‘멋진 것들엔 이유가 있어(Youth Creator Summer Camp)’를 개최하고 이달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자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능동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 및 운영하는 서울시립 민간위탁 기관이다. 이번 크리에이터 캠프는 디지털 기기로 세상을 배우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건강한 생각을 키우며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과 하자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특히 최근 개인 미디어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이야기를 콘텐츠로 자유롭게 표현해 보고 이를 통해 직업으로서 크리에이터의 가능성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8월 1일부터 3일, 8일부터 10일, 총 6일간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숏폼 비디오 릴스 제작, 디지털 리터러시, 채널 브랜딩 등 예비 크리에이터들에게 유용할 교육 프로그램이 총망라됐다. 인스타그램은 크리에이터 및 Z세대에게 사랑받는 플랫폼
[FETV=김태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국방부는 디지털기술 확산 및 인공지능(AI) 과학기술강군 건설을 구현하고 양 부처의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14일 국방부에서 제6차 정보통신기술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16년 5월 제1차 협의회를 개최한 이래 이번이 제6차 협의회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과 국방부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해 △인공지능 기술융합 강화 및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R&D) 협력 확대 △국방 정보통신기술 제품의 글로벌 진출 △무인체계 확산 관련 주파수 운용 협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전담기관 지정 △저궤도 위성통신 분야 민-군 기술 협력 △국방 분야 첨단 정보통신기술 융합 및 기술교류 활성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부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글로벌 디지털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 국방 분야의 디지털 확산 및 적극적인 정보통신기술 융합이 중요하다”며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국가안보를 강화하고 국방 분야가 정보통신기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방부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완
[FETV=김태형 기자] 클라우드 가상화·메타버스 오피스 기업 틸론이 8월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한국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한다. 최백준 틸론 대표이사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IPO 간담회를 열고 “틸론이 메타버스 가상 융합공간을 업무공간으로 확장시킨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공공과 민간 가상 데스크톱(서비스형 데스크 톱, Desktop as a Service, DaaS:DaaS)가 중장기 매출을 견인하고 국내에서 검증된 사업모델을 해외 시장에도 적용해 글로벌 지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상장 이후의 사업 계획과 비전에 대해 밝혔다. 틸론 공모주식수는 60만주, 주당 공모가 밴드는 1만3000원~1만8000원으로, 공모금액은 78억원~108억원이다. 오는 18일과 19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24일과 25일 양일간 일반 공모청약을 받는다.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2일이며 상장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지난 2001년 설립된 틸론은 국내 1위의 독보적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가상 데스크톱(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VDI) 및 서비스형 데스크톱(Desktop as a Service, D
[FETV=김태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파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기간 중 초등학교 4~6학년(해당 나이의 홈스쿨링 어린이 포함)들을 대상으로 전국 12개 전파관리소에서 ‘2023년 어린이 전파교실’ 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전파를 배울 수 있는 기초이론 교육부터 전파방향탐지, 전자기기 제작 및 전파감시장비 시연, 방송국·과학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전파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핵심자원인 전파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기간 중에 중앙전파관리소 홈페이지에 접속, 공지사항에서 ‘2023년 어린이 전파교실 행사 안내’를 확인하고 ‘참여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지역별 행사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FETV=김태형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ID 접근관리 보안 제품군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Microsoft Entra)의 신제품을 14일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액티브 디렉토리(애저 AD)의 제품명을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 ID(Microsoft Entra ID)로 변경한다. 업무와 일상이 디지털화됨에 따라 사이버 공격의 빈도와 정교함은 더욱 높아졌다. 지난 12개월 동안 발생한 비밀번호 공격은 초당 평균 4000건 이상으로, 이는 초당 1287건 발생한 전년도 대비 약 3배 증가한 수치다. 최근에는 다중 인증과 같은 방어 수단을 회피하여 액세스 토큰을 탈취하거나 사용자를 사칭해 중요한 데이터에 접근하는 등 훨씬 정교해진 공격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조직이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고 디렉토리 관리 및 사용자 인증을 넘어 앱 또는 리소스에 대한 모든 ID의 접근을 보호, 관리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먼저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 인터넷 엑세스(Microsoft Entra Internet Access),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 프라이빗 액세스(Microsoft Entra Private
[FETV=김태형 기자] 한국레노버가 레노버 프리미엄 노트북 브랜드 ‘요가(Yoga)’ 8세대 출시를 기념해 ‘더현대 서울’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국내 처음 오프라인에서 직접 요가 8세대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을 통해 운영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요가 8세대 4종 제품을 전시한다. 플래그십 모델인 컨버터블 노트북 △요가북 9i(Yoga Book 9i)를 비롯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요가 프로 9i(Yoga Pro 9i) △요가 프로 7i(Yoga Pro 7i)와 초경량 슬림 디자인 △요가 슬림 7i 카본(Yoga Slim 7i Carbon)을 선보인다. MZ크리에이터를 겨냥한 라인업으로 크리에이티브는 물론 엔터테인먼트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한국레노버는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요가만의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일러스트레이터 ‘몬드킴(Mond Kim)’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스티커 팩과 포토 프레임 디자인이 풍성한 경험을 선사한다. 매장에서 요가 8세대 제품을 체험하고 마케팅 수신을 동의한 고객에게는 ‘요가네컷’ 포토 부스 이용권을 제공한다. 몬드킴이 요가 노트북
[FETV=김태형 기자] 화웨이가 중국 선전에서 ‘혁신의 지평을 넓히다: IP 공유, 혁신 추진(Bridging Horizons of Innovations: Sharing IP, Driving Innovation)’을 주제로 혁신 및 지적재산권(IP) 보호 관련 연례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최대 특허 보유 기업 중 하나인 화웨이는 이 자리에서 단말기, Wi-Fi 및 사물인터넷(IoT) 특허 라이선스 프로그램의 로열티 요율을 발표했다. 송 리우핑(Song Liuping) 화웨이 최고법률책임자는 “화웨이는 특허를 통해 최첨단 혁신 기술을 전 세계와 공유할 의향이 있다”며 “이는 전 세계 산업의 공통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는 지난 20년간 단말기, Wi-Fi 및 멀티미디어 코덱과 같은 ICT 표준에 기여한 주요 기업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은 △5.5G △오디오 및 비디오 기술 △10단계 크기 조절이 가능한 휴대폰 조리개 △자동차가 이상 물체를 식별하도록 돕는 일반 장애물 감지 네트워크 △지능형 생산 스케줄링 및 최적화를 지원하는 알고리즘 등 가정에서 또는 이동하거나 근무 중에 적용할 수 있
[FETV=김태형 기자] 스타벅스 앱을 이용하는 일부 사용자들의 앱카드 충전금이 해킹돼 부정 결제 피해를 입은 사례가 발생했다. 공격자들은 무작위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조합한 뒤 일부 계정에 로그인해 충전금으로 결제를 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코리아는 12일 자사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지난 10일 불법 취득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무작위로 조합한 후 해외 IP를 통해 앱에 부정 로그인한 시도 사례가 있었다"고 13일 밝혔다. 공지사항을 통해 스타벅스코리아는 문제가 된 IP를 차단하고 도용된 계정의 충전금을 전액 보전했다고 밝혔다. 부정 로그인에 성공한 해커는 이용자 계정의 충전금 결제를 도용했다. 현재 스타벅스코리아는 공격자의 해외 IP를 차단하고 관계 기관에 신고했다. 고객둘에겐 비밀번호 재설정 안내 등 추가 조치를 했다. 일부 충전금 피해가 확인된 고객에게는 회사 차원에서 전액 보전했다. 스타벅스코리아측은 "고객들의 개인정보와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불편함과 번거로움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 "사고의 예방을 위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여러 사이트에서 동일하게 사용하는 고객은 주기적으로 변경해 달라"고 주문했다
▲유상준씨 별세, 조원희(지란지교데이터 대표)씨 장인상=13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장례식장 매화3호실, 발인 15일 8시, 장지 원주추모공원. 031-630-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