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서 선착순 분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전매는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가능하며, 거주 의무기간 적용도 받지 않는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이동·남사읍 일대 삼성전자가 예상 투자금액 360조원을 투입해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내 총 6기 팹(반도체 생산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SK하이닉스도 원삼면 일대 122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시설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단지 옆 45번 국도는 입주민들이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을 오갈 수 있게 완공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조 단위 투자를 계획한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리는 단지로 높은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용인을 넘어 서울, 성남 등 수도권 전역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도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한양은 6일 경기도 김포시 북변4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는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184번지 일원에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29개동 총 3058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0~103㎡, 2116세대다. 단지는 다양한 커뮤니티가 조성돼 있으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그린스페이스 솔루션팀의 특화 외관 설계를 적용해 조경에도 포인트를 줬다. 근처에는 대형공원이 인접해 있어 이른바 '숲세권'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김포시 및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실거주 의무기간은 없다.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27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FETV=김주영 기자] 호반문화재단은 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2024 호반미술상’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변종필 제주현대미술관 관장을 비롯해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등 문화예술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호반미술상은 한국 현대미술의 중견·원로 작가를 선정해 상금과 전시, 작품집 출간, 전시 연계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 미술 분야 전문가들의 추천과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2024년 호반미술상의 최종 수상작가로 강요배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강요배 작가는 "중견·원로작가를 지원하는 호반미술상에 대해 굉장히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상을 수상하고 성대한 전시를 열게 돼 호반문화재단에 깊이 감사하다"며 "긴 시대적 흐름을 지나 한국 미술이 비로소 자부심을 가지고 창작하는 시대가 도래한 만큼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들이 쏟아지길 기대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요배 작가의 수상작가전 ‘바람 소리, 물소리’는 이달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과 중구 아트스페이스 호화에서 동시 개
[FETV=김주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조경 시그니처파크가 2024년 굿디자인어워드 환경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조경 시그니처파크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일대의 도심 속에서 입주민들에게 자연을 선사해 고급스러운 단지를 조성하는데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2024년 우수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특색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담은 15만㎡ 규모의 대단지로 2개의 대규모 시그니처파크와 5곳의 테마정원이 조성됐다. 2개의 대규모 공원은 수경시설과 미술작품이 설치됐으며, 5곳의 테마정원은 다양한 특색을 가진 정원으로 입주민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휴식을 제공하는 역할을 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조경 공간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단지 입주민들이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도시의 세련미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9~10월 수도권에서 아파트 2만5000여 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부동산 인포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9~10월 수도권에서는 2만5071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지역별로 서울에 1479가구 분양이 대기 중이고, 경기 1만6355가구, 인천 7237가구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렙스)에 따르면 올해 7~8월 수도권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56.2대 1로 치열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도 수도권은 8월 104.3을 기록해 전월 대비 15.8p(포인트) 뛰었다. 경쟁률이 상승한 만큼 집값도 오름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수도권은 7월 첫 주 0.10% 뛰며 상승세가 본격화됐고, 오름폭을 키우며 8월 4주차에는 0.17% 상승했다. 재건축, 재개발이 지체되면서 신축 선호도가 커지고 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수도권 내 입주 1~5년차 아파트는 0.47% 뛰어 6~10년차 0.14%, 10년 초과 0.12%를 웃돌았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아파트 분양 시장이 살아나면서 공급 시점을 신중하게 검토하던 사업장들이 올 가을 본
[FETV=김주영 기자] 삼성E&A가 이네이블 테크 포럼(E&Able Tech Forum)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에너지 전환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나선다. 삼성E&A는 5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미래 에너지 소통의 장’ 이네이블 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삼성E&A가 투자·개발 중인 기술 솔루션과 로드맵을 잠재 고객들에게 알리고, 참여사들과 함께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궁홍 삼성E&A 사장을 비롯해, 에너지 트랜지션 분야 글로벌 파트너사, 국내외 발주처, 대학, 벤처 캐피탈사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기술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 본행사에서는 탄소포집, 블루수소, 그린수소, E-Fuel, 유기성 폐기물처리, 하수 재이용 등 에너지 전환 및 환경 분야 7대 기술 솔루션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으며, 미래 에너지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 사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삼성E&A는 지속가능성장을 위해 '기술로 사회적 난제를 해결한다'라는 중장기 핵심 전략을 수립하고, 에너지 전환과
[FETV=김주영 기자] 부영그룹은 레저사업장 오투리조트와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각각 ‘한가위 트로트 콘서트’와 ‘추석맞이 포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오투리조트는 오는 9월 16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 오투리조트 타워콘도 야외광장에서 ‘한가위 트로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기다린 사랑, 인생 뭐 있나’를 부른 가수 전찬이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투리조트 고객 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공연을 볼 수 있다.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추석맞이 원앙포차’를 운영한다.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리조트 내 한식당 ‘원앙’에서 추석 명절 음식과 제주 특산 정통주 등으로 구성된 포장마차를 선보인다. 포장마차는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추석 특선 세트메뉴는 5성 호텔 쉐프가 엄선한 식재료로 만든 명절 음식 등으로 꾸릴 예정이다. 선선한 가을밤 제주도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THE H)’가 주택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선보인 ‘디에이치 방배’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5만8684건이 접수됐다. 평균 90.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모든 타입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B 타입으로 233.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건수는 지난 20년간 서초구와 강남구 분양 단지 중 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 구축 아파트가 밀집한 방배동에 위치해 안전마진이 부족하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디에이치의 브랜드 파워를 증명했다는 평가다. 개포동 2019년 8월 입주한 ‘디에이치 아너힐즈’ 전용면적 84㎡는 7월 실거래가 기준 32억원을 기록해 인근 단지 대비 10% 가량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현재 개포지구 전체에서 가장 높은 매매가를 기록 중이다. 한편 디에이치 방배는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 동, 전용면적 59~175㎡ 총 3064가구로 방배동 정비사업 중 유일하게 33층으로 지어진다. 정당계약은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FETV=김주영 기자] SK에코플랜트가 국내 강소기업과 협력해 연료전지 핵심부품인 전해질 소재 국산화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는 4일 부산 벡스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202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한국수력원자력, 블룸에너지, 블룸SK퓨얼셀, 국산화 참여 강소기업과 함께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전해질의 원재료와 파우더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4개사는 지난 2021년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당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SOFC 핵심 부품의 국산화 및 국내 생산을 위해 국내 강소기업들을 육성해 왔다. 전해질은 연료전지 핵심 부품인 셀을 구성하는 소재 중 하나다. 셀에서 수소와 산소가 결합하면 화학반응이 일어나면서 이온이 발생하는데, 전해질이 이 이온의 이동을 도와 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한다. SOFC 전력 생산 효율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광물기반 신소재 개발 관련 강소기업인 KV머티리얼즈는 전해질 원재료와 원재료를 전해질로 제조하기 전 중간 형태의 분말인 파우더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KV머티리얼즈는 블룸에너지와 긴밀한 협력으로 파우더의 순도 및 품질 수준을 달성, 해외 수출에도 성공했다. 전해질 완성
[FETV=김주영 기자] 대우건설은 백정완 대표이사가 지난 4일 방한 중인 투르크메니스탄 신도시 사절단과 만남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 삼성동 써밋갤러리에서 진행된 면담에는 데리야겔디 오라조프 아르카닥 신도시 건설위원장(부총리급), 라힘베드리 제프바롭 대외경제은행장(장관급), 베겐치 두르디예프 주한 투르크메니스탄 대사 등이 참석했다. 백 사장 및 대우건설 주요 임직원은 입찰 진행 중인 비료공장을 비롯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으며 이후 대우건설의 복합문화공간인 ‘써밋 갤러리’를 도슨트 투어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대우건설은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진출하기 위해 정원주 회장이 여러 차례 방문하고 지난해 10월 수도 아슈하바트에 지사를 개소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왔다. 현재 비료공장 2개에 대한 입찰에 참여해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신규 사업 발굴 및 참여도 타진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의 대표적인 자원강국으로 관련 인프라 및 신도시 개발사업과 같이 경제 발전을 위한 투자가 활발한 지역”이라며, “대우건설이 가지고 있는 뛰어난 사업경쟁력과 시공기술을 기반으로 투르크메니스탄 시장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