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대한민국 곳곳에는 그 도시를 상징하는 독창적이고 웅장한 건축물들이 자리 잡고 있다. 이 건물들은 단순히 높고 화려한 외관만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과 예술, 그리고 환경과의 조화를 담고 있어 방문하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한 번쯤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의 랜드마크 건축물 7곳을 소개한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초고층 건축물이다. 총 123층, 555m 높이로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이 건물은 서울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서울 스카이’ 전망대를 비롯해 호텔, 오피스, 레지던스 등 다양한 시설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전망대에서는 날씨가 좋은 날 인천까지 볼 수 있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이 건물은 단순히 크고 화려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태양광 발전과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 등 친환경 건축 기술을 도입해 환경과의 조화에도 힘썼다. 부산 해운대구에는 해운대 엘시티 더샵이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며 부산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해운대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이 건물은 101층짜리 주거용 초고층 타워와 85층의 랜드마크 타워
[FETV=김주영 기자] GS건설은 13일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일대에 들어서는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내 첫 공급으로 구역 내 3개(A1, A2, A3) 블록에서 총 3673가구로 조성 예정이다. 이번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A1블록을 시작으로 순차 분양에 들어간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지하2층~지상35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A 102가구 ▲59㎡B 34가구 ▲84㎡A 466가구 ▲84㎡B 95가구 ▲84㎡C 65가구 ▲84㎡D 30가구 ▲125㎡PA 3가구 ▲125㎡PB 2가구 등 총 797가구이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청약을 받을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는 오는 30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내년 1월 10~12일 진행 예정이다. 청약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해당지역 아산시 및 충남, 대전시, 세종시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또한 주택을 보유해도 1순위
[FETV=김주영 기자] SK에코플랜트는 1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사례로 공정위가 2006년 CP 등급평가 제도를 도입한 이후 대기업 중 2년 연속 AAA등급을 받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공정위가 2001년 기업의 준법경영 확산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공정위는 2006년부터 CP를 도입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실태 및 성과에 따라 매년 등급을 평가하고 차등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평가는 CP 운영방침 수립, 최고경영자 지원, 교육·훈련 프로그램, 내부감시체계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시한다. 등급은 총 6개(AAA, AA, A, B, C, D)로 구분하며 A등급 이상을 받은 기업에게는 과징금 및 시정조치 감경, 직권조사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SK에코플랜트는 준법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CP를 도입했다. 현재는 CP 총괄 책임자인 자율준수관리자가 최
[FETV=김주영 기자] 부영그룹은 겨울철 한랭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고용노동부 동절기 위험요인별 핵심점검사항을 반영한 자체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5일부터 이달 4일까지 건설현장과 레저사업장 등 총 2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부영그룹은 핵심점검사항인 ▲떨어짐 ▲무너짐 ▲중독·질식 ▲화재 등 10가지 항목을 두고 자체점검을 완료했다. 또 노동부가 발간한 겨울철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와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를 활용해 동절기에도 안전한 근로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는 "현장 소장 및 안전관리자는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와 그룹 내 안전보건경영 매뉴얼 및 절차서를 활용해 겨울철 근로자 한랭 질환 예방과 중대재해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은 한국 건설업계에 있어 극도의 시험대였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비용 상승, 국내외 경제적·정치적 불확실성 등은 업계를 그 어느 때보다도 가혹한 환경 속으로 몰아넣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건설사들은 생존을 위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이러한 변화의 움직임은 업계의 지속 가능성과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되고 있다. 올해도 이어진 국내 주택시장의 침체는 건설업계의 발목을 붙잡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주택 분양 시장의 부진은 신규 사업 추진의 큰 걸림돌이 됐고, 건설사들의 자금 유동성을 제한했다. 특히 전세사기 문제와 금융권의 대출 규제는 시장의 신뢰를 약화했고, 이는 곧 소비자들의 부동산 투자 심리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금융권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문제는 건설사들에게 막대한 부담을 안겼으며, 다수의 프로젝트가 자금 부족으로 중단되거나 지연되는 사례가 속출했다. 원자재 가격의 상승은 건설사들의 영업 이익률에 직접적인 타격을 줬다. 건축 자재의 가격 인상은 비용 부담을 증가시켰으며, 고금리 상황은 금융 비용을 급증시켜 대형 건설사들조차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다.
[FETV=김주영 기자]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누릴 수 있는 차세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마이 힐스(my HILLS)’와 ‘마이 디에이치(my THE H)’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나날이 진화하는 스마트홈 기술과 다양화되는 주거 서비스를 고객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UI와 UX가 강화된 입주민 전용 토털 서비스 플랫폼을 새롭게 론칭한다고 밝혔다. 마이 힐스와 마이 디에이치는 입주 전 분양이나 청약 정보부터 입주 후 A/S, 홈 IoT, 커뮤니티 사용에 이르기까지 고객 여정에 따른 현대건설만의 특화 서비스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앱은 이달 말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마이 힐스는 12월 준공을 마치고 내년 1월 2일 입주를 앞두고 있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부터, 마이 디에이치는 내년 8월에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부터 적용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애플리케이션 론칭은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사업영역을 소프트웨어로 확장하고,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FETV=김주영 기자] 한신공영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지역 사회 소외계층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신효(孝)플러스봉사단’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명이 참여해 연탄 2800장을 기부하고, 14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일부 임직원들은 자녀와 함께 참여해 어린아이들도 연탄을 옮기며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물가 상승에 난방비 부담이 커진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행복을 나누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대우건설은 '브레인시티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 3블록에 신축될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 동, 전용 59․84․119㎡ 총 19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평형별로 ▲전용 59㎡A 97세대 ▲전용 59㎡B 97세대 ▲전용 84㎡A 1089세대 ▲전용 84㎡B 233세대 ▲전용 119㎡A 372세대 ▲전용 119㎡B 102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청약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26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025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브레인시티 내 유일한 1군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1990가구에 달하는 대단지의 상징성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브레인시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두산건설은 지난 10일 열린 '2024 건설품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 등 모두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은 부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건축 현장이 차지했다. 철근 가공단계에서 오가공이나 누락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분기별로 불시 점검을 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인 한국건설품질협회장상은 주택 분야에서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이, 토목 분야에서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제2공구 현장'이 각각 수상했다. 건설품질경영대상은 한국건설품질협회가 주관하고 국토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경진대회로, 건설산업 품질경영시스템의 올바른 정착과 지속적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을 받은 현장에는 국토부 현장점검 1년 유예 혜택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현장에는 1회 유예 혜택을 부여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당사 품질경영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표준화된 품질관리 체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건설산업에 기여하고 고객들의 품질만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롯데건설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가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인증심사는 매출액, 사회공헌 예산, 사회공헌프로그램, 임직원 자원봉사 인원·시간 등 5개의 정량지표와 환경경영(E), 사회적 책임(S), 투명경영(G) 등 3가지 영역에서 25개의 정성지표를 평가한다. 롯데건설은 조직 사회공헌활동을 확산하고 통합적으로 관리해 심사유형 중 가장 평가지표가 많은 유형1(중앙공공기관, 대기업군)에서 승인을 받았다. 롯데건설은 건설업 연계 시설 개선·보수 봉사활동 ‘꿈과 사랑의 러브하우스’, 소외계층 난방용품·식료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임직원 가족동반 봉사활동 ‘현충원 묘역봉사’, 임직원 참여형 걸음기부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전국에서 꾸준히 진행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인정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