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일 수요일 오후, 서울 성북구 화랑로에 위치한 서울민방위교육장에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동부간선도로의 교통 체증을 줄이기 위해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서 강남구 청담동을 잇는 총연장 10.4km의 소형차 전용 왕복 4차로 대심도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이 대표 건설사로 참여했으며, 공사기간은 60개월로 2029년 개통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 시장, 안규백 국회의원, 서영교 국회의원, 최호정 시의회 의장 등 국회의원 및 구청장, 시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은 기념사에서 “대우건설이 2015년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를 민자사업으로 최초 제안한 이후 약9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서울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착공식에 이르렀다”며, “국내 최장 터널인 인제터널과 국내 유일 해저 침매터널인 거가대교 등의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안전관리 뿐 아니라 최고의 시공품질과 적기준공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기존 동부간선도로에는 여의도공
[FETV=김주영 기자] 서울 중랑구 상봉종합버스터미널(이하 상봉터미널) 부지가 대규모 신(新)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한다. 상봉터미널은 중랑구 상봉동에서 1985년 개장해 2023년 말 38년간 운영을 마무리하고 문을 닫았다. 상봉터미널이 있었기에 고속철이 없던 시절 수도권 북부에서 편리하게 여행을 떠나고, 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때 일평균 이용객이 2만명에 달했다. 상봉터미널이 활기를 띠면서 유동 인구가 늘자 일대에 상점, 식당, 숙박업소 등이 위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지역 내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상봉터미널은 단순히 교통 수단의 역할을 넘어서, 중랑구의 인프라와 서비스 발전에 역할이 상당했다”고 말했다. 상봉터미널을 운영하던 신아주그룹은 교통의 거점이라는 역사를 뒤로하고, 일대를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재창조 중이다. 2010년 상봉터미널 개발사업에 착수했고, 2022년에는 건축심의를 마쳤다. 서울시에 따르면 상봉터미널은 상봉9재정비촉진구역(중랑구 상봉동 83-1 일대) 재개발 사업을 통해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상봉터미널 일대는 지하 8층~지상 49층, 연면적 29만1688㎡ 규
◇DL이앤씨 ▽신규 임원선임 ▲강형구 ▲박창용 ▲권현성 ▲배종식 ▲한만유 ▲조형길 ◇DL건설 ▽신규 임원선임 ▲김은철 ▲김동원 ▲김정한 ▲구본홍 ▲임성훈 ◇DL케미칼 ▽전무 승진 ▲성덕훈 ▽신규 전무선임 ▲김시영 ▽신규 상무선임 ▲서정훈 ▲최연우 ◇대림 ▽전무 승진 ▲김영훈 ▽신규 임원선임 ▲이용천
[FETV=김주영 기자]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조계사 대웅전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제2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날 중앙신도회장 취임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회 의장인 자광대종사,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해 대통령실불자회장, 국회정학회장 등 주요 불교계 내외빈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이날 “AI(인공지능)가 사회를 이끄는 디지털화 된 현대사회에서도 한국불교는 선명상 및 템플스테이 등을 통해 정신 문명을 선도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미래 세대와도 거리감을 좁혀가고 있다”며 “종교를 넘어 하나의 문화 코드로 자리매김돼가는 것을 보면서 불자로서 뿌듯한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는 조계종 최대 신도조직으로 10월 1일부터 회장직을 수행하며 임기는 4년이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2025년을 신도조직 활성화 원년으로 삼아 종단과 소통을 강화하고 ‘선명상’ 대중화 등 포교역량 강화, 불교의 사회적 역할 확대 등을 제안해 지난 6월 제 28대 신도회장으로 당선됐다.
[FETV=김주영 기자] DL건설은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위해 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인 ‘고위험 타겟 관리’를 전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현장 및 근로자의 안전보건활동 참여와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DL건설은 ▲추락 방지 ▲장비 관리 ▲낙하 예방 등 전 현장이 달성해야 할 목표인 ‘공통 타겟’을 설정했다. 추락 방지의 경우 ▲7단 초과 A형 사다리 반입·사용 금지 ▲수직개구부 추락방지시설 조치 ▲수평개구부 추락방지시설 조치 ▲3m 이상 고소작업 중 안전고리 체결 등으로 구성됐다. 장비 관리는 ▲굴착기 접근방지·유도원 배치 ▲고소작업차 전방작업 미실시·추락방지 조치 ▲펌프카 수평타설 기준 준수·하부 통제 등의 내용이 담겼다. 낙하 예방은 ▲인양함 사용 ▲이형자재 동시 양중 금지 ▲자재 인양 직하부 위험 구간 통제 등이다. 이와 함께 DL건설은 주택본부와 토목본부 별로 매월 세부 타겟을 설정해 실효성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임원-직원, 현장-본사 등 전사 모두와 함께 올해 남은 기간 중대재해 유발 요인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라며 “선택과 집중의 안전 관리로 2
[FETV=김주영 기자] 우미희망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장애인 교육시설 개선사업인 ‘2024 리빙인하모니(Living In Harmony)’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리빙인하모니는 우미희망재단이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장애인 교육시설 공간복지사업이다. 노후화되거나 교육환경에 적합하지 않은 시설에 범용 디자인(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개선하고 있다. 2022년 3개 시설, 2023년 4개 시설 지원에 이어 올해는 전국의 7개 장애인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맞춤 가구와 시공을 지원했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국장은 “학생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선했다”며 “우미희망재단은 우리 사회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그 틈을 메꾸는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우미건설은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1만5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는 KTX원주역이 가깝고 무실동 생활권에 속해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는 리뉴얼된 ‘린’ 브랜드를 적용하는 첫 단지다. 42층의 초고층 단지로 조성되는 한편 공원형 단지 구성과 함께 다양한 조경과 커뮤니티를 마련했다. 한편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는 남원주역세권 AC-4블록에 최고 42층, 5개 동, 총 9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548가구 ▲84㎡B 200가구 ▲84㎡C 152가구다. 청약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2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1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FETV=김주영 기자] 두산건설은 24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토목시공, 조경, 안전, 영업, 재무, 경영지원 분야로 채용이 진행된다. 두산건설은 최근 회사의 성장에 맞춰 채용인원을 평년대비 대폭 늘릴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2025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어학기준 충족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다. 모집분야의 전공·자격요건 이외에도 동일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자는 지원이 가능하며 안전분야에 한해 관련 자격증이 요구된다.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금년 12월 말에 입사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30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에 맞추어 평년 대비 많은 인원을 채용할 계획으로 많은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며 “매년 장애인·보훈대상자 채용 및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 처우개선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직방은 10월 분양예정 물량이 45개 단지, 총 3만8055세대(일반분양 2만8271세대)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간(3만1525세대)과 비교해 21% 증가한 물량이다. 그러나 직방이 지난 8월 30일 조사한 9월 분양예정단지 세대수(3만7532세대)에 비해 실제 분양이 이뤄진 단지는 2만374세대로 분양계획 대비 실적률이 절반 수준에 미치면서 10월 또한 지켜봐야 한다는 전망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만5249세대, 지방 1만2806세대가 공급예정이다. 수도권은 경기도가 1만7682세대로 가장 많고 ▲인천 4617세대 ▲서울 2950세대가 분양예정으로 집계됐다. 지방에서는 ▲충남 2911세대 ▲전북 2226세대 ▲울산 1903세대 ▲대구 1627세대 ▲대전 1614세대 ▲충북 1412세대 ▲전남 475세대 ▲강원 329세대 ▲부산 309세대 순이다. 개별 단지를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잠실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한 송파구 신천동 잠실래미안아이파크 분양이 있다. 총 2678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589세대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예정이다 경기지역에서는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눈길을 끈다.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서는 총 1011세
[FETV=김주영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27일 개관한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견본주택에 3일간 1만여명이 몰렸다고 30일 밝혔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산 26-19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총 6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분양 세대수는 ▲84㎡A 212세대 ▲84㎡B 109세대 ▲84㎡C 109세대 ▲102㎡ 144세대 ▲115㎡ 56세대 ▲148㎡ 35세대 ▲155㎡A 2세대 ▲155㎡B 2세대 ▲155㎡C 2세대로 널찍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의 청약 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2일 1순위,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11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22일~24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기존의 효자역 역세권, 행정타운 근거리 입지, 초중고 학세권 등 입지적 가치 등으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청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