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0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전국 평균 6.1p(포인트) 상승한 99.3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3.1p(117.9→121.0) 상승할 것으로, 비수도권은 6.7p(87.9→94.6)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수도권은 121.0로 기준치(100.0)를 크게 상회한데다, ‘21년 6월 121.8 이후 최고점을 기록하여 대부분 지역에서 분양 시 완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수도권 중 인천(107.1→113.8, 6.7p↑), 경기(118.4→125.0, 6.6p.↑)는 상승 전망됐으며, 서울(128.2→124.3, 3.9p↓)은 소폭 하락 전망됐다. 수도권에서는 2단계 스트레스 DSR 본격 시행(수도권 가산금리 1.2%p),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 인상, 1주택자 주담대 불가, 주담대 최장 대출기간 축소(4~50년→30년), 신규주택 잔금일 전세대출 중단 등 강력한 대출 규제로 인해 아파트 거래량이 감소하고 가격 상승폭이 둔화됐으나, 최근 신축 아파트 위주로 가격이 오르는 것과 HUG 분양 보증심사 등으로 분양가가 시세보다 낮은 점 때문에 신축 단지에
[FETV=김주영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 인근에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에 위치해 있다. 최고 40층 높이 아파트 19개동, 254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번에는 3블록 1,024세대(전용면적 59~101㎡)를 먼저 분양할 예정이다. 면적별로는 ▲59㎡ 108세대 ▲71㎡ 378세대 ▲84㎡ 497세대 ▲95㎡ 2세대 ▲101㎡ 39세대로 구성된다. 이후 일정으로 21일 특별 공급, 22일 1순위 청약, 2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에 진행되며,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인천발 KTX와 월곶판교선 교통 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 내 첫 번째 공급 단지다. 현재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송도역에는 인천에서 부산, 인천에서 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이며, 여기에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월곶판교선도 개통이 예정돼 있어 이 일대가 인천시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FETV=김주영 기자] 현대건설은 10월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합정동 835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45~178㎡, 총 1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45~112㎡, 59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며 타입별 가구수는 ▲45㎡ 32가구, ▲59㎡A 279가구, ▲59㎡B 103가구, ▲74㎡A 45가구, ▲74㎡B 27가구, ▲74㎡C 3가구, ▲84㎡A 14가구, ▲84㎡B 12가구, ▲84㎡C 80가구, ▲112㎡ 4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1호선, 경부∙호남선(새마을, 무궁화열차) 등이 정차하는 평택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1정거장 거리에는 SRT가 다니는 평택지제역이 위치해있다.
[FETV=김주영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8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대기업의 상생협력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동반성장 수준을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발표한다. 롯데건설은 납품단가 인상, 금융지원, 파트너사 임직원의 복리후생 지원 등의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건설은 파트너사의 권익 보호를 위해 자체적으로 납품대금 연동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에 참여해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파트너사의 원가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72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자금 지원이 필요한 파트너사에 무이자로 자금을 대출해 주는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파트너사에 유동성을 지원하고 재무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파트너사 임직원의 복리후생 향상을 위한 지원도 꾸준히 하고 있다. 매년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해 계약 우선 협상권과 포상금을 지원하고, 파트너사 장기 재직자
[FETV=김주영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센텀 파크 SK뷰(VIEW)’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산4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센텀 파크 SK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3개동, 전용면적 74㎡, 84㎡ 아파트 총 309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전용 74㎡ 114세대 ▲전용 84㎡A 110세대 ▲전용 84㎡B 85세대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단지로 구성된다. 분양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30일이며, 계약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동안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355만원(발코니 확장 별도)이며, 입주는 2028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SK에코플랜트 분양관계자는 “센텀 파크 SK뷰는 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입지에 쾌적한 주거환경, 탁트인 수영강 조망권을 두루 갖춘 단지”라며 “센텀시티의 생활 인프라는 물론 원도심의 편리한 주거환경까지 모두 갖춘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FETV=김주영 기자] 올해 들어 서울의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2000만원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 R114애 따르면 올해 10월 현재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5469만원으로, 지난해 연평균 분양가 3508만원보다 1961만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의 경우 작년보다 6억원 이상 오른 셈이다. 경기도는 272만원으로 지난해 연평균 대비 204만원이, 인천은 1966만원으로 253만원이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아파트 분양가는 평균 2067만원으로 작년 평균(1800만원)보다 267만원 인상됐다.전용 84㎡ 기준으로 분양가가 9078만원 상승했다는 의미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부산이 3.3㎡당 2356만원으로 지난해(1598만원)보다 404만원 올랐고, 울산도 2296만원으로 698만원 뛰었다. 대구와 대전, 경북 등도 지난해보다 200만원 이상 오른 반면 강원도는 1479만원으로 23만원 내렸고 광주와 전남 등에서는 분양가가 낮아졌다. 전문가들은 2년 여간 계속되고 있는 부동산 시장 불황이 이 같은 양극화를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인플
[FETV=김주영 기자] 한신공영은 경기도 양주시에 10월 말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를 분양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종로엠스쿨을 유치한다며 교육 특화 단지임을 강조했다.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707-1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5·84㎡ 총 724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5㎡ 68가구 ▲84㎡A 462가구 ▲84㎡B 194가구다. 분양 예정 시기는 10월 말이다. 종로엠스쿨은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에 초·중등 영어, 수학 등의 교과목을 대비할 수 있는 강의와 입시 진학, 진로 상담 및 설명회, 전국 성취도 평가 등을 제공한다. 또,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는 할인 혜택도 제공 예정이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에서 덕산초, 덕계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시립 덕계도서관도 이용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자녀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교육 특화 단지로서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학령기 자녀를 둔 고객들의 문의가 많은 만큼, 교육 특화를
[FETV=김주영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0일, 올해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에서 자사가 시공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의 경관조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3회째인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은 인공조명을 통해 빛공해 없이 서울의 밤 환경을 안전하고 품격 있게 개선한 자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우수상을 수상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하이엔드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된 단지다. ‘푸르지오 에디션 2025’에서는 '자연을 더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주거'와 자연이 예술이 되는 '격이 있는 자연과 자연스러움'을 컨셉으로 했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경관조명 또한 푸르지오 에디션 2025 컨셉을 적용했다. 단지 내 수공간 ‘워터플라자’에 적용된 경관조명은 물결과 수목이 예술작품처럼 표현되도록 연출했으며, 시간에 따라 적절한 조도를 구현하여 단지 내 조성된 자연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감상 수 있도록 계획했다.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에 적용된 경관 조명은 기존의 놀이터시설에 적용되는 강하고 넓은 배광을 가진 기구를, 작고 좁은 배광의 기구로 나누어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놀이시설물이 단지를 대표하는 하나의 조형물처럼 비춰지도록
▲토목사업본부 부사장 김경수
[FETV=김주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활동으로 강동구 취약계층에게 건강기원식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된 건강기원식품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보육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7월에 이은 연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소외계층을 살펴 나갈 것”이라며 “연말까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취약계층에 필요한 식료품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올해 들어 서울 노원구, 구로구, 용산구, 중구, 동작구, 강동구 등과 경기도 의왕시, 충남 천안시 등 다양한 지역사회에 필요한 식료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