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길나영 기자] 교보생명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보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체.인.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교보생명이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체.인.지’는 ‘체험중심·인성개발·지혜함양(體.人.智)’을 테마로 청소년들이 리더십·팔로워십 역량을 기르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체.인.지’는 체계화된 리더십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참사람 육성’이라는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시작됐다. 교보생명은 올해4회째를 맞아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청소년 36명을 선발해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학생들은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을 키우고 나의 변화가 사회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I(나)체인지, WE(우리)체인지’ 리더십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I체인지’에서는 토론·발표 등을 통해 개인 리더십 역량을 높이고, ‘WE체인지’에서는 팀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올바른 협업방식을 배우고 팀 리더십 역량을 키운다. 또 여름방학에는 리더십 해외탐방과 한·일 학생 교류 기회가 주어진다. 3박 4일간 일본 도쿄
[FETV=길나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여의도 사옥에서 ‘12기 소비자 평가단’ 6명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12기 소비자평가단은 대고객 완전판매를 위해 ▲청약서와 상품설명서 개선방안 논의 ▲보험 가입시 알릴 사항에 대한 정확한 고지 방안 등 논의 ▲휴대폰 전자 서명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업계 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박윤식 대표이사는 “소비자와 회사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한화손해보험 전가족 완전보장의 가치를 정확하게 전파해야 한다”며 “소비자의 관점 에서 다양한 의견과 마케팅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를 활성화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수도권 지역의 30~40대 여성들로 구성된 소비자 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FETV=길나영 기자] 신한생명이 성대규 대표 체제로 공식 출범했다. 신한생명은 2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제9대 대표이사 사장에 성대규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성 사장은 이날 취임식을 통해 “신한생명을 ‘리딩 컴퍼니의 의식과 용기’로 가득 찬 회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영방향으로 ▲혁신적인 조직문화 구축 ▲인슈테크 리더 ▲시너지가 가장 큰 보험회사 ▲원신한 추진 가속화 ▲보험 본연의 기능 충실 등 5가지를 제시했다. 성 사장은 “앞으로 보험업은 사람과 기술의 인술(人術)산업으로 변화될 것이기 때문에 상품 설계부터 마케팅, 보험금 심사 및 지급에 이르기까지 인슈테크를 적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퍼플 오션(레드오션과 블루오션의 조합)을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신한금융그룹의 14번째 자회사로 편입된 오렌지라이프와 대화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가 가장 큰 보험회사로 만들겠다”면서 “보험의 진정한 가치는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것에 있기에 보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자”고 당부했다.
[FETV=길나영 기자] NH농협생명은 보험계약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휴면보험금과 미수령연금·만기보험금·분할보험금 등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 내용을 안내하고, 해당 금액을 지급해주는 서비스다. 휴면보험금은 보험계약의 만기 또는 실효(해지)가 된 보험계약이 관련 법률에 의거 소멸시효가 완성된 이후에도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 또는 보험금을 말한다. 미수령 연금은 연금개시 후 수령하지 않은 연금을, 미수령 만기보험금은 만기가 지난 후 수령하지 않은 보험금을 말한다. 미수령 분할 보험금이란 보험기간 중 약관에서 정한 조건을 충족해 보험금이 발생했지만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이다. 캠페인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 영업점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본인확인 후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콜센터를 통한 수령은 2000만원 이하의 금액일 때만 신청할 수 있다.
[FETV=길나영 기자] 삼성카드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청소년에 대한 교육 사회공헌 사업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의 교육 기회 불평등 문제 해소를 위해 모바일 학습 플랫폼 스타트업 ‘매스프레소(콴다)’와 제휴를 통해 디지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삼성카드는 지난달 15일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100주년 기념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을 위한 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삼성카드는 양해각서 내용을 반영해 우선 청소년의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 복지기관 등 청소년 지원기관이 삼성카드의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플랫폼인 ‘열린나눔’을 통해 역사교육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오는 5월까지 전문가·고객·임직원 심사와 고객 투표를 통해 최종 14개 기관의 프로그램을 선정한다. 삼성카드는 선정된 프로그램을 제안한 기관에게 1000만원 수준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또 초등학생 역사 교육용 컨텐츠를 개발해 초등학생들이 흥
[FETV=길나영 기자] 현대해상은 현대자동차 블루링크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으로 운전습관연계(UBI)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블루링크 서비스를 이용중인 현대차 운전자는 이날부터 책임개시되는 계약에 커넥티드카-UBI 특약을 가입해 추가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출시한 커넥티드카-UBI 특약은 기존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의 7% 보험료 할인 혜택에 더해 안전하게 운전하는 고객에게 보험료 5%를 추가로 할인해 주는 상품이다. 안전운전 여부는 블루링크 장치를 활용해 급가속과 급감속, 급출발, 운행시간대를 고려해 판정하고 보험기간 중 블루링크 서비스 내 안전운전습관에 기록된 점수가 70점 이상이면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FETV=길나영 기자] 서울에 사는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체감 집값이 통계 집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계층 간 가구 소득 격차가 커진 탓에 체감 집값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는 분석이다. 26일 KB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연 소득(명목) 하위 20%인 1분위 가구(2인이상·도시가구)의 서울 주택 가격(KB시세) 1분위 기준 PIR(소득 대비 주택가격·Price to income ratio)은 21.0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득이 가장 낮은 1분위 가구가 소득 수준과 비슷한 하위 20% 가격의 주택을 사려면 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21년간 모아야 한다는 뜻이다. PIR은 실제로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간과 차이가 있지만 소득과 비교한 주택 가격을 보여주기 때문에 흔히 체감 집값 지표로 활용된다. 소득 상위 20%인 5분위 가구가 가격 상위 20% 주택을 지출 없이 살 수 있는 기간(PIR)은 14.6년이다. 결국 고소득층 가구와 저소득층 가구의 PIR 차이는 6.4년인 셈이다. 같은 달 기준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지난 2008년 12월 이후 가장 크게 나타났다. 같은 분위의 주택가격을 기
[FETV=길나영 기자] BC카드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BC카드는 26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페이북(paybooc)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 20명을 추첨해 하와이 왕복항공권을 9만9000원에 제공한다. 당첨된 고객은 5월 5일부터 7월 18일까지 본인이 희망하는 일정을 선택해 4월 30일까지 결제하면 된다. 당첨자는 4월 29일 개별 안내되며, 본인 포함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13% 즉시할인 해주는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페이북 앱 또는 홈페이지 ‘여행’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도시와 출발 일정에 맞게 항공권을 검색하고 “여행엔BC” 운임조건에 해당되는 항공권을 BC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이 밖에도 ‘BC카드 고객 전용 예약 사이트’ 링크로 접속한 뒤 프로모션 대상 호텔을 BC카드로 예약하는 고객에게 최대 10% 즉시할인 혜택을 상시 제공한다. 오는 4월 한달 간 아고다에서 BC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일본호텔 8% ▲하와이, 중국, 마카오 호텔 10% ▲홍콩 호텔 10%(우리BC카드 고객限)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
[FETV=길나영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에 제공하는 감독 서비스의 대가로 걷는 감독분담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감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장병완 민주평화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와 ‘금감원 2019 회계연도 예산 승인안’에 따르면 올해 금감원 감독분담금은 277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9억원 감소했다. 금감원이 발행분담금과 한국은행 출연료 등을 제외하고 모자라는 금액을 분담금으로 정해 금융사들로부터 걷고 있으며, 이는 금감원 수입예산 3556억원 가운데 78%를 차지한다. 주요 5대 은행과 삼성생명의 연간 분담금은 1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회사들은 감독분담금 배분 방식이 금감원의 실제 감독 서비스 규모에 근거하기보다는 금융회사 규모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더 크기 때문에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또 감독분담금이 늘어난 이유가 금감원의 감독 서비스 질이 좋아져서가 아니라 금감원 조직이 커지고 평균 근속연수도 늘어나면서 인건비 부담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입장이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분담금 제도 개선을 위한 용역을 맡기고 결과가 나오면 분담금의 규모와 배분, 증가 속도가 적절한지 검토할 계획이다.
[FETV=길나영 기자] 신협중앙회는 대전 둔산동 신협중앙회 본부에서 재향군인회상조회,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한지사업협동조합과 ‘전통한지수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김광열 재향군인회상조회 대표이사,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 최영재 전주한지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협의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통한지수의를 상조상품과 연계한 사업화 시도는 국내 최초이다. 이에 신협은 제휴상조사인 향군상조회와 연계해 고품질 친환경 한지수의 상품을 출시하게 되며 한국전통문화전당은 한지수의 품질보증, 전주한지사업협동조합은 한지수의 생산·공급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전주한지의 육성지원을 위한 대표적인 지역특화사업으로 국내 최초의 한지수의 상조사업을 협약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해 전주한지산업 진흥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